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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 등록 2011.03.04 09:47:46


날개를 단 주한미군 반환기지 및 주변지역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경기도는 2011년 주한미군 공여지역 및 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이 시급한 사업에 대하여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3일 경기북부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변경(안)에는 의정부시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 종합대학 및 대학부속병원 건립사업과 동두천시 짐볼스 훈련장내 푸른숲 드라마세트장 관광파크 조성사업, 캠프 님블 부지내 침례신학대학 동두천 캠퍼스 건립사업, 동두천시 안흥동 일원에 자동차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대규모 민간투자사업과 광암∼마산간 도로사업, 동두천시 상패로∼신사로간 도로사업, 포천∼소흘간 제방도로 확ㆍ포장사업 등 시급하게 예산지원이 필요한 도로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 변경(안)이 확정되면「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의한 국비지원과 규제특례를 받게되어 낙후된 주한미군 공여지역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가 기대되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에서는 24건의 신규사업 등이 포함된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사전협의를 진행하는 등 반환된 미군군기지에 대한 개발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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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