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지원

  • 등록 2011.03.04 09:53:49


친환경에너지 사용증대


양주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지원


양주시는 시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에너지 사용증대를 위해 2011년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펠릿은 톱밥을 분쇄해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한 연료로 펠릿 보일러는 기존 난방용 등유보다 저렴한 면세경유 수준의 난방비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유가상승 및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목질계 바이오매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숲 가꾸기 산물 등을 활용한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펠릿보일러를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 1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일러 설치 가격은 대당 370만원으로 시에서 70%의 비용을 지원해준다.


신청대상자는 ▲농산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불우이웃 또는 농가,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산촌개발마을에 거주하는 농가, ▲농산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지자체 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회관, 노인정 등 공익시설에 설치하려는 자, ▲자부담(총사업비의 30% 약111만원)이 가능한 자 등 이다.


목재펠릿은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청정연료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녹색성장의 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산림공원과(031-820-264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최기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