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지원

  • 등록 2011.03.04 09:53:49


친환경에너지 사용증대


양주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지원


양주시는 시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에너지 사용증대를 위해 2011년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펠릿은 톱밥을 분쇄해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한 연료로 펠릿 보일러는 기존 난방용 등유보다 저렴한 면세경유 수준의 난방비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유가상승 및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목질계 바이오매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숲 가꾸기 산물 등을 활용한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펠릿보일러를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 1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일러 설치 가격은 대당 370만원으로 시에서 70%의 비용을 지원해준다.


신청대상자는 ▲농산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불우이웃 또는 농가,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산촌개발마을에 거주하는 농가, ▲농산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지자체 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회관, 노인정 등 공익시설에 설치하려는 자, ▲자부담(총사업비의 30% 약111만원)이 가능한 자 등 이다.


목재펠릿은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청정연료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녹색성장의 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산림공원과(031-820-264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최기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