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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뉴타운 찬성 대책위, 반대 대책위 성토집회 열어

뉴타운 찬성 대책위, 반대 대책위 성토집회 열어


‘모 정치인의 계산된 노름에 시민들 꼭두각시 됐다’ 주장


 


의정부 가능‧금의 뉴타운 찬성 대책위원회(위원장 이기재, 이하 뉴타운 찬성 대책위)가 9일 오후 1시 시청 잔디광장 앞에서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뉴타운 반대 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목영대)를 성토하는 집회를 가졌다.


뉴타운 찬성 대책위 이기재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산가치 극대화 그리고 100년 대계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시장과 공무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한 후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우리사회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통과한 의정부시 뉴타운사업을 원천무효화 시키려는 세력의 행동을 지켜보다가 그들의 행동이 도가 지나쳐 광란의 길로 가고 있기에 다수의 찬성입장의 시민들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교묘히 포장한 체 자신이 이 시대의 홍길동 인줄 착각하고 있는 모 정치인의 계산된 노름에 우리 의정부시 44만 시민이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현실이 너무 분통하여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열변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선량한 시민, 그리고 연로한 분들에게 침투하여 온갖 거짓선전과 괴변으로 우리 시의 숙원사업인 뉴타운개발을 저지시키려는 모 정치인은 즉각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반대 대책위를 향해 ▶허무맹랑한 논리와 괴변으로 뉴타운 반대를 책동하는 세력은 즉각 해산하고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교묘히 뉴타운 반대운동의 앞잡이로 포장한 모 정치인은 정치적 야욕을 시인하고 물러나야하며 ▶선량한 주민들을 책동하고 이간질 시키는 뉴타운 반대 대책위는 자신들의 주장이 허구임을 공개사과하고 ▶결정고시를 코앞에 두고 극렬히 날뛰는 뉴타운 반대위는 이성을 찾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뉴타운 찬성 대책위는 반대 대책위 측에 차후 조건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자고 요구해 향후 반대 대책위 측이 이에 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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