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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청소년의 생각과 꿈을 키우기 위한

  • 등록 2011.03.16 19:45:07


청소년의 생각과 꿈을 키우기 위한


『꿈나무 Vision Up 프로젝트』스타트!


의정부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청소년의 미래를 생각하는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꿈나무 Vision Up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보호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로 발굴 · 확대해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청소년(꿈나무) 비전을 “꿈을 키우는 청소년, 희망을 채우는 의정부”로 선정했으며, 이를 위한 3대목표로 ▲즐겁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 ▲더불어 함께하는 청소년 맞춤 서비스로 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기 위하여 청소년 6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전 및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비전 또는 꿈이 있다’는 청소년이 50.9%,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청소년이 49%로 나타났고, 꿈을 가로막는 가장 큰 고민거리로는 성적(59.9%), 외모(12.5%), 이성친구(9.2%), 학교폭력(3.8%)의 순으로 나타나 학업(성적)의 부담과 스트레스가 꿈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나타났다.


‘내가 시장이라면?’ 라는 물음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및 놀이공간 늘리기(33.7%)와 청소년을 위한 각종 혜택(33.1%)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한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꿈을 키우는 청소년, 희망을 채우는 의정부”를 향한『꿈나무 Vision Up 프로젝트』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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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