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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위해 각종 시책 추진

의정부시,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위해 각종 시책 추진


직무관련 범죄 고발 지침 제정, 실시간 청렴도 조사 시스템 구축


 


의정부시가 지난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부패 Zero, 청렴 the best 2011’의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市)는 현재 방문 민원인에 대한 실시간 청렴 만족도 조사를 위해 간부공무원 위주로 모니터링 요원을 편성해 모니터를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처리 공정성 및 친절여부, 금품수수 여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실시간 청렴도조사 시스템을 3월중으로 구축해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받는 경우, 200만원 이상의 공금을 횡령하는 등의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은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내용의 '공무원 직무관련 범죄 고발 세부지침'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이러한 부패행위를 알고도 신고의무를 위반한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는 '부패행위 신고의무 강화지침'도 빠른 시일내에 시행키로 하는 한편 공직부조리 신고센터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의정부시청 신상철 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정부패를 완전히 근절해 부패가 Zero화 되고 청렴이 최고가 되는 고객 섬김의 의정부 행복특별시를 만들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시)는 다음달초 '악마의 유혹은 달콤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연극을 준비 중에 있으며, 매주 1회 청렴 관련 문자메시지 발송 및 직원들이 컴퓨터 시스템 로그인 전에 청렴 관련 팝업창 띄워 청렴마인드를 새롭게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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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