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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 서정대학 3만㎡확장 도 의결

  • 등록 2011.04.13 18:16:30


양주 서정대학 3만㎡확장 도 의결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최근 산리관리위원회을 열어 서정대학의 산지 전용 신청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정대학은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교부지 확장을 하기 위해 인근 산지 3만656㎡를 개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지난 1월 경기도2청에 신청했다.


해당 부지의 경우 나무 양이 산지관리법에서 허용하는 ㏊당 150% 이내보다 많은 174%로 개발이 어려웠지만 경기도2청은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산지관리법의 단서 조항을 적용해 산리관리위원회를 열어 서정대학의 신청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서정대학은 학교면적을 현재 11만735㎡에서 14만1천391㎡로 확장해 교사.연구동과 주차장을 늘릴 예정이다.


서정대학은 3개 학부 16개 학과를 갖춘 2~3제 사립전문대학으로, 학생 수는 2003년 개교 당시 800명에서 2010년 3천500명으로 늘었고 2013년 4천4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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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