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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의 첫단추

  • 등록 2011.05.02 18:18:40


양주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의 첫단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과 양주시장과의 협약의 성과


지난 3월 양주시 중․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한일순)과 양주시장(현삼식)은 양주시 교육발전에 대하여 여러 가지 안건에 관한 협의를 하였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무상급식 안건에 관해 한일순교육장은 양주시장과 동지역 초 1-2학년의 무상급식 확대 지원을 협의하였고, 그 결과 지난 4월 22일 양주시의회 예산안심의(제1회 추가 경정예산) 확정으로 5월부터 추진하게 되었다.


무상급식은 사회적 양극화와 사교육비 증가로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복지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며, 이로 인하여 모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여건 속에서 생활함으로써 학업 성취도까지도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점에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2010년 9월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한 이후 무상급식에 관한 깊은 관심과 노력으로 이번 양주시 동지역 초(17교) 1~2학년의 추진성과를 이뤄냈으며,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계기로,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중학교 무상급식의 추진시기도 앞당겨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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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