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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민생연대 의정부지부, 뉴타운재개발 시민대학 개최



민생연대 의정부지부, 뉴타운재개발 시민대학 개최


5월12일 ~ 6월2일 의정부보건소 앞 노동복지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7시 개최


민생연대 의정부지부는 오는 12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의정부 뉴타운 재개발시민대학을 개최한고 6일 밝혔다.


민생연대 의정부지부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시행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전면철거형 사업으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간 분쟁은 물론 주민과 행정기관간의 분쟁도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짧게는 6~7년, 길게는 10년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추진 절차도 복잡하고 관련 법률도 일반주민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올바른 정보의 제공에 주민들은 목말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러한 현실을 이해하고 보다 쉽게 주민들에게 뉴타운 재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와 공동으로 의정부시 뉴타운재개발 시민대학을 주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민생연대 의정부지부가 개최하는 의정부뉴타운재개발 시민대학에서는 ▲뉴타운,재개발 바로알기-추진절차의 이해와 주민참여방안 ▲추가분담금의 비밀을 밝힌다-내 땅, 내 집을 어떻게 평가되는가? ▲뉴타운사업과 재개발복지-주거환경복지사업을 요구하자! 등의 주제로 강의가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일자로 경기도의 의정부 가능․금의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로 뉴타운사업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민생연대가 뉴타운사업 시민대학을 개최해 의정부시와 뉴타운 찬성 측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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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