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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 연말 명절 기부금품 제대로 집행여부감사 나서

  • 등록 2011.05.09 09:28:30


경기도 연말 명절 기부금품 제대로 집행여부감사 나서


의정부 양주 포천등 경기북부 15개 시군 집중감사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의정부 양주 포천등 경기북부 시군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의 기부 금품 배분 실태를 집중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경기도에서는 명절이나 연말연시를 맞이해 각계에서 전달한 기부 금품을 수혜자들에게 실제로 전달 되었는지 경우와 수혜자들이 자격요건을 제대로 가췄는지, 그리고 기부자가 익명이나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았을 경우 제대로 기부금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 되었는지를 감사하여 기부금품들이 사회복지 등에 쓰여지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례등이 적발 되면 관련 관계자들을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경기도에서는 이번 감사와 관련해 기부금품 관리와 배분에 투명성을 높이고 확고이 하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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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