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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영재교육의 새로운 시도, 과학창의교실 열린다

 

경기도과학교육원 의정부과학교육관


영재교육의 새로운 시도, 과학창의교실 열린다






 경기도과학교육원 의정부과학교육관(원장 곽진영)에서는 과학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의 잠재하고 있는 창의성 계발을 위하여 ‘과학창의교실’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영재 교육의 틀을 벗어나 학년 통합 및 전일제 수업 형태로 진행되며 10월 13일(토)부터 11월 24일(토)까지 휴무토요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총 12시간의 프로젝트 학습으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초등학교 5,6학년 15명과 중학교 1,2학년 15명으로 경기북부 초․중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사전과제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본 과학창의교실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기초적인 이론으로부터 실생활에 나타나는 현상 탐구까지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산출물 설계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가 작성 된다.






 또한, 경험이 많은 영재교육 담당 교사와 외부전문가를 지도강사로 초빙하여 과학적 사고에 따른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과 탐구활동이 전개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일선 학교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전과제는 7월 21일 경기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ise.re.kr)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8월 31일까지 수행한 결과보고서를 제출 받아서 평가한 후 9월 15일 대상자를 홈페이지와 공문을 통해 발표한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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