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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 국내최초 일본국립천문대 우주업체 영상관 도입

 













양주시 국내최초 일본국립천문대 우주업체 영상관 도입


30일 일본국립천문대장 초청 시연회 시작으로 다음달 개관






  양주시가 국내최초로 일본국립천문대의 우주입체 영상관을 도입 지난 4월 설치를 완료하고 7월 30일 일본국립천문대장을 초청 시연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상영에 들어간다.






  양주시가 일본으로부터 도입해 설치한 우주입체영상관은 일본국립천문대(NAOJ)와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가 2001년부터 3년에 걸쳐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우주구조를 첨단 컴퓨터를 이용 시뮬레이션데이터로 구축하고 최신 천체관측 결과를 컴퓨터그래픽으로 구현하여 태양계에서 우주 끝까지의 실제 우주공간과 천체 현상을 4차원공간에서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데이터들은, 천문학의 최신 이론과 연구결과 및 컴퓨터 시뮬 레이션데이터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최상급에 속하는 일본국립천문대의 하와이   이미로와 천문대의 최첨단 망원경으로부터 얻은 실측 자료들을 기반으로 구축된 것으로 9만3천7백개의 항성과 8천7개의 행성 48만1천6백7십7개의 은하 등 50여 만 건에 가까운 천체를 표현하여 현대 천문학에서 발견한 거의 모든 천체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영상관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출발해 우주 끝까지 여행을 하고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밖에도 은하탄생, 우주의 구조, 화성착륙, 입체적우주선구조, 태양계의 공전 및 궤도, 별자리, 파이오니아와 보이저 등 우주선의 비행궤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영상은 단순한 그래픽이 아니라 실측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시간을 입력하면 과거나 현재의 별자리와 태양계의 궤도 등을 사실적으로 정확히 관측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천문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가 설치한 입체영상관은 3면으로는 세계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이후에 일본 미타카 캠퍼스, 일본미래과학관에 설치되어 단면인 미국 이미로와 천문대를 포함 전 세계 4곳에만 설치되어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양주시는 다음달 15일까지 평일 학생 단체관람을 시작으로 18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일반에 공개하며 관람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대상은 만10세 이상 양주시민으로 인터넷 신청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의 개별입장은 할 수 없다. 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libyj.go.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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