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 소속 김민철 사회복무요원이 5일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장은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거나 선행사례 등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어 사회복무요원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민철 사회복무요원은 현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 소속의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파랑새마을,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아동 댄스·난타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조하고 있으며, 항상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이용인에게 먼저 다가가 응대하고 있다. 김정희 관장은 “앞으로도 남은 복무기간 동안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주길 바라고, 이번 경기북부병부지청장 표창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격려의 말과 함께 부상으로 특별휴가 2일과 상품을 전달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무요원 관리를 통해 복지관 및 프로그램 운영에 효율성이 증대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장애의 이해와 적극적이고 성실한 복무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주시는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향상과 입주 후 하자 예방, 입주자 권리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에 따라 ▲1차 건축물 골조공사 시공 중(공정률 25% 내외) 경기도 점검, ▲2차 건축물 골조공사 완료 후(공정률 50~65%) 시·군 점검, ▲3차 건축물 사용검사 전(공정률 80~95%) 경기도 점검, ▲4차 건축물 사용검사 후 시·군 점검 등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품질점검단은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건축물 골조공사 완료 후, 사용검사 후 3개월 이내에 건물 내·외부 공용부분과 세대 내 전용부분, 주차장시설, 조경·부대시설의 시공 상태, 주요 결함·하자 발생 여부 등을 세심하게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으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5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 주택 이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서 주택이 300세대 이상인 건축물 등이다. 올해 골조공사가 완료되는 ▲삼숭지구 41블럭 대광로제비앙, ▲삼숭지구 42블럭 대광로제비앙, ▲옥정지구 A-4(2
양주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석 부시장 주재로 검준일반산업단지 내 불법행위 근절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소관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준일반산업단지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내 불법행위에 대한 원인 분석과 근본적인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산단 내 불법 주정차, 도로횡단 스팀(열)배관 설치, 불법적치물·위반건축물, 공업용수 무단 사용, 완충녹지 무단점용 등 각종 위법행위 현황을 점검하고 불법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과 향후 관리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산단 내 위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 불시점검 등 부서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입주 업체의 자율적인 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산업단지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입법건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며 “효율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위해 입주기업협의체 등과 함께 산단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관리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포천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는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했다.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전 부서 및 14개 읍면동과 협력해 TF팀을 구성하고, 폭염에 대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실시간으로 폭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등을 포천시 SNS 매체 및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시민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쿨매트, 양산 등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설치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활용해 실내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외 무더위쉼터를 4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14개 읍
차량으로 가족과 함께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재빠른 응급처치로 사고자를 구한 부부 군인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5일 육군 제5포병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5포병여단 예하 팔두리대대 소속 정보경 상사와 전시연 중사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고 귀가하던 중 앞 쪽에서 ‘쿵’하는 굉음과 함께 전봇대가 기울어진 것을 목격했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이 역주행으로 진행하다 반대쪽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이다. 이들은 위급한 상황임을 감지하고 차량을 세웠다. 사고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심하게 파손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전봇대는 차량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45도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정 상사는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차에 있던 수건을 이용해 이마에 대어 지혈을 하며 지속적으로 말을 걸며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했다. 이후 주변 사람들이 기울어진 전봇대 근처로 몰리자 “위험하니 다른 곳으로 이동해달라”며 주변 안전통제를 실시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정 상사의 아내 전 중사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현장 주변의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전면 등교가 필요(82.1%)’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면 등교가 필요하다’는 응답자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90.3%), 중학교 학부모(93.9%), 고등학생 학부모(93.1%)가 전면 등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민은 전면 등교로 ‘일상생활과 학습 등 규칙적인 생활(54.2%)’을 기대한다고 응답하면서도 우려하는 사항으로 ▲급식 관련 방역 취약(27.1%), ▲학교행사로 인한 감염 위험(24.8%), ▲인력 부족으로 인한 방역 공백(20.2%), ▲과밀・과대학교로 밀집도 증가(17.8%) 등을 꼽았다. 또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학생, 교직원, 학원 종사자 등 백신 접종(50.4%), ▲방역 보조 인력 배치(25.7%), ▲급식 방역 취약 문제 해결을 위한 위탁 급식 전환(10.3%) 등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도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초학력 저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26.5%), ▲조기진단과 학습 코칭(22.3%),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프로그램(21.3%),
의정부시 흥선권역동(국장 팽재녀)은 의정부제일시장 주차장 남쪽 출차구에서 국민은행(태평로73번길 일원) 도로주변의 불법노점상 및 적치물(점포매대)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다. 4일 흥선동 허가안전과는 8월 중 상권활성화재단과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9월 말까지 체계적인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태평로73번길 도로는 소로2류(8~10M)에 해당하는 좁은 도로로, 보행자·차량·노상적치물 등이 혼재되어 있다. 이 때문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비상상황 시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흥선권역동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노점상 및 적치물 정비 및 계도로 평소 차량통행이 어려운 전통시장 진출입로 및 보행로를 확보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상우 허가안전과장은 “의정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공교육 운영의 다양화 및 특성화로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 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10년간 의정부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의정부시만의 새로운 교육모델 구축으로 교육도시로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창의교육 지원사업 시작되다 의정부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여건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학부모-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와의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한 체계적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 언택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청소년(초·중·고), 청년(대학·시민 등)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 개발 및 제공,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환경에 맞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IT분야 인력의 양성 및 컨턴츠 체험 공간 마련이라는 3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자 요구에 맞는 ICT 기술을 활용한 교육서비스 제공, 미래 세대인 초·중·고등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0건의 청렴표어를 접수 받은 상권활성화재단은 1·2차심사를 통해 총 3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1차 심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7건의 우수작을 선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 우수성, 파급성을 고려해 최종 3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행사, 발행물 등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상권활성화재단 입구 계단 및 의정부지하도상가 화장실에 설치하여 재단의 청렴의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표어 공모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렴한 재단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함양하여 더욱 청렴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8월 1일 청소년들이 영화제작 및 영상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2021 청소년 영상스쿨’을 개최했다. 미래의 봉준호를 꿈꾸는 청소년 영화인이 참여한 청소년 영상스쿨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1기 시나리오, 2기 영화 연출·촬영으로 구분해 매주 1회씩 총 8주간 운영한다. 청소년 영상스쿨 1기 시나리오는 연극 ‘멕베스’로 데뷔하고, 다양한 단편영화, 연극을 기획했으며,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전임교수를 역임중인 장인보 영화감독이 맡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자기 소개 및 즐거웠던 일들을 발표하고, 사건들을 시나리오로 재구성하면서 시나리오 작성에 흥미를 갖는 등 청소년 영상스쿨에 몰입했다. 한편, ‘2021 청소년 영상스쿨’은 8월 1일 1기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장인보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관계자가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