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임우영(의정부시의회 파견), △김보경(환경자원국장) ▶4급 전보 △고현숙(맑은물사업소장-파견복귀) ▶5급 승진 △황보경(디지털정보과장 직무대리), △임주환(도로관리과장 직무대리), △이교재(세정과장 직무대리), △남창민(주차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종미(도시농업과장 직무대리) ▶5급 전보 △남봉준(시민소통담당관), △류윤미(기획예산과장), △김보경(감사원 파견), △서정선(의정부시의회 파견), △남현우(시민안전과장), △김지원(민원여권과장), △김정일(징수과장), △박혜경(장애인복지과장), △최현미(교육청소년과장), △이영석(청년정책과장), △이희숙(도서관과장), △최성철(자동차관리과장), △이종호(기후에너지과장), △이종명(스마트도시과장), △권대익(하수처리과장), △정화자(호원2동장), △최산호(자치민원과장), △최경섭(복지지원과장), △전선녀(신곡2동장), △권종원(자금동장)
▶4급 승진 △강석원(일자리환경국장), △이승대(농업기술센터장) ▶4급 전보 △김유연(기획행정실장), △김은미(복지문화국장) ▶5급 승진 △장석출(청소행정과장), △정지문(건축과장), △최윤정(농촌자원과장), △최미영(양주1동장), △백기철(양주2동장), △조전희(회천3동장) ▶5급 전보 △조명희(회계과장), △이경란(세정과장), △배용숙(민원여권과장), △정미순(일자리경제과장), △이두영(기후에너지과장), △김지현(대중교통과장), △차순범(도로과장), △이상덕(도시과장), △정승남(허가과장), △이동섭(도시재생과장), △정연아(기술지원과장), △이성철(회천1동장), 지상민(회천3동장)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 김연균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표창 수여, 송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하게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신 의회사무국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종무식 이후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마련된 항공사고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하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합동분향을 마친 의원들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발생한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민원이 총 1838건으로, 지난해 보다 약 28%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사장 소음이 약 54%로 가장 많았고, 사업장과 생활소음 26%, 비산먼지 7%, 기타 민원(빛공해, 악취 등) 13%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민원발생의 주요 대상인 공사장 주변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대형공사장 2곳에 사물인터넷(IOT) 소음·비산먼지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특별관리했다. 또한 반복 민원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이동소음원 야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민원인과 사업장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회의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에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공사장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기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와 사례교육을 확대해 민원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소음과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위해요소를 최소화해 건강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동호회 '양주먹방'이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양주먹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먹방' 임종혁 회장 및 임·회원 등 3명이 참석했다. 현재 총 88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양주먹방'은 지난 2017년 개설된 온라인 동호회로, 단순 친목 도모를 넘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과 문화행사 등을 홍보하고 이웃돕기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종혁 회장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회원들 모두 마음을 합쳐 기부를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며 우리의 나눔이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양주시도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항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
포천시가 첨단드론산업단지 내 'K-방산 드론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30일 ㈜디벨컴퍼니, IBK투자증권, (사)창끝전투학회, ㈜시즐 등 5개 기업 및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드론 산업계가 직면한 중국발 드론 부품 위기에 대응하고, 저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드론 개발과 생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천시와 산업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포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연구개발, 입주기업 유치, 드론 부품 국산화 및 생산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첨단드론산업단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 교육 사업 추진, 연구소 건립 등을 목표로 민관군산학연과의 협력을 이어왔으며, 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K-방산드론소부장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첨단 기술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드론 소부장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협약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30일 시장실에서 '행복나비 기부계단' 적립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3월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된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이용자 1인당 10원 씩 적립된 금액을 후원기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기부계단 이용자(12월 12일 기준 165만 7312명)에 따른 적립금을 기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부금은 추병원(원장 추현광), 성베드로병원(대표원장 박진수), 한성희치과의원(대표원장 한성희)에서 각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협약 기관들이 전한 뜻깊은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김동근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된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로 안전 강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과도하고 중복 설치된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통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활성화 시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제거하고, 노면표지와 교통안전표지를 간소화해 안전 기능을 활성화했다. 운전자는 도로 이용 중 제한된 시간 안에 표지를 보고, 읽고,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과도하거나 중복된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이 시인성과 판독성을 떨어뜨려 혼란을 초래하고, 오히려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표지를 정비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과도하고 중복 설치된 지주와 표지들의 전수조사 실시 시는 고산지구를 시작으로 대로변 가
의정부시가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근절'을 위한 정류소 정차 방법 등의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버스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에 접수된 올해 버스 불편 민원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류소 무정차 통과'가 276건(4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는 무정차 통과의 근본적인 이유가 버스 운행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정류소를 빠르게 통과하려다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류소의 범위,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등의 정차 방법, 정차 위치 등의 세부적인 기준(안)을 마련하고 운행 시 운행시간의 증가 정도와 운행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 민원의 발생 빈도를 측정, 종합 검토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정류소의 개소, 1회 운행시간 등을 감안하여 2개 노선으로 추진하고, CCTV와 BMS 자료를 분석해 △정류소 정차 여부, △승객 안전 승하차 여부, △1회 운행시간 증가 정도, △역민원 발생 빈도 등을 파악할 계획다. 또한 향후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정차 방법 등의 기준을 확립해 운송사업자 및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