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과학관인 한마음대회에서 '우수과학관상(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과학관인 대회는 국립중앙과학관 소관 '2017년 전국 과학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대회이며, 130여개 과학관을 대상으로 하여 6개 기관(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기관)을 우수과학관으로 선정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은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이 교육적으로 과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은 2007년 개관해 천체관측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방학천문교실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학교육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과학축제 개최를 통해 과학문화체험활동으로 지역 내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학 천문교실과 과학축제에 예산을 더 투입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인언스쿨'이라는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 방학 동안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한수완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회장 박순자, 자유한국당, 비례)은 9월 18일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뤄줸(罗娟) 부주임과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순자 회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가 1999년 친선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경제,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고 평가하고, 최근 어려운 한중관계의 상황에서도 양자간 우호관계를 지속적이며, 더욱 내실화될 수 있도록 양 의회가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광둥성을 방문 중인 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GBC(경기 비즈니스 센터) 광저우대표처를 공식 방문하고, 駐광저우 대한민국총영사관 김기홍 부총영사와 면담을 갖는 등 경기도 기업의 광둥성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경제교류 활성화를 꾀했다.이밖에 광둥성 선전시를 방문하여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류언(刘恩) 부주임과 면담하고 경기도-선전시간 교류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광둥자유무역실험구'를 방문해 중국 경제발전정책 추진 현황을 살피고 교류지역에 대한 심도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번 방문에는 광둥성 친선의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다가올 추석 연휴기간 발병률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브리오 패혈증' 등에 대한 예방수칙과 함께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에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가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에 벌초나 성묘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기와 유사한 고열, 두통 증상이 나타나거나 진드기가 문 부위에 검은 딱지가 앉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예방수칙✔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상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볃에 말리기✔작업 시에는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집으로 돌아온 후, 옷을 반드시 세탁하기 등이다.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이번 추석명절 연휴는 10일간 이어져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이 우려된다.예방수칙✔30초 이상 깨끗한 물에 비누로 손 씻기✔물은 끓여 마시기✔음식을 익혀먹기✔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기 등이다.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균은 바다수온이 올라가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등 경기도내 국지도 2개 구간이 설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경기도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국지도 98호선 건업~상품 구간에 대한 설계비 편성을 확정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기재부로부터 설계비 편성이 확정된 도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26일 발표한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경기도 국지도 9개 구간 중 2개 구간이다.이중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km 구간을 개량하는 것으로,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이기도 하다. 향후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경기 북서부지역 물류이동의 중심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지도 98호선 건업~상품 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서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까지 4.2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실촌~만선 구간과 연결돼 광주시와 여주시를 잇는 간선도로 역할을 함은 물론, 2016년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동곤지암 IC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
의정부시가 '채무제로(Zero)' 시대를 맞았다. 경기도 내 지자체 중 9번째 기록이다. 안병용 시장은 9월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7년 9월말 현재 채무제로를 당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채무현황은 2010년 상반기 296억원(일반회계 269억원, 공기업 27억원), 12월말 기준 380억원이었던 채무가 2013년말 860억원으로, 항목별로는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550억원,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200억원,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50억원, ▲지방교부세 감액지원 60억원등이다. 채무상환은 향후 2023년까지 매년 조금씩 줄이고자 했던 시는 2016년 320억원과 2017년 상반기 60억원을 상환하고 9월말 480억원의 채무를 2년내 전액 상환하면서 '채무제로'를 기록하고 조기상환에 따른 이자부담액 41억원의 절감효과도 이끌어 냈다.시에 따르면 채무 조기상환이 가능했던 이유는 그간 신규사업 억제와 세출예산의 구조조정, 경전철 위기예산 편성 등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건전재정을 이뤄냈으며, 특히 최근 10년간 260억원 이상 계속비 사업(11건, 1조 6,907억원)중 국·도비, 민자 그리고 LH, 한전 등에서 1조 3,549억원
12월 중순 비첨두시간대 10회 증회 운행예정낮 시간대 30분→20분대 배차...급행열차 도입경원선 양주~동두천 구간의 낮 시간대 열차의 배차간격이 12월 중 증편운행으로 현재 30분대에서 20분대로 짧아질 예정이다. 최근 정성호 국회의원실에서 경원선 전철 양주~동두천 간 낮 시간대 왕복 10회 증회, 12월 중순 경 운행개시라는 내용으로 의정보고를 한 바 있어 경원선 증편운행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경원선은 2006년 12월 23일 개통된 이래 지속적으로 운행이 감축되어 개통당시 덕정역 기준 일일 138회였던 운행 횟수가 현재 일일 122회로 지난 11년간 일일 16회가 감축됐다.또한, 현재 일일 200여회가 운행 중인 양주역의 약 62%수준에 불과해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길어진 배차간격으로 불편을 겪는 등 증편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은 철도의 공공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라는 공동 목표의식을 갖고 증회 운행을 추진해 왔다.올해 2월에는 한국철도공사를 방문, 본부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제성보다는 공공성 확보측면에서 증편운행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5월에는 국
유치원 396명, 초등 1,035명, 특수(유치원) 49명, 특수(초등) 96명, 국립특수(초등) 1명 등 총 1,577명 선발1차 서술·논술로 1.5배수 선발, 2차 교직적성심층면접...수업능력평가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8일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4일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및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선발 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396명, 초등학교 교사 1,035명(지역 구분모집 50명 포함), 특수(유치원) 교사 49명, 특수(초등학교) 교사 96명, 국립 특수학교 초등교사 1명 등 총 1,577명이며, 장애인 선발인원 100명은 각 모집분야에 포함되어 있다. 지난 8월 3일 초등 임용시험 사전예고에서는 유치원 교사 242명, 초등학교 교사 868명, 특수(유치원) 교사 22명, 특수(초등학교) 교사 39명 등 총 1,171명이었으나, 이번 공고에서는 교육부의 교원 증원 정책, 중장기적 교원수급의 안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을 반영하여 406명이 늘어난 1,577명을 최종 선발인원으로 확정했다.응시원서는 9월 25일부터 9월
전국 최초 청소년 자치배움터...각광받는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자리잡아경기교육 브랜드 가치 높여...전국 50여 개 기관서 1,200여 명 방문해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가 오는 9월 20일자로 개교 1주년을 맞는다.몽실학교는 '꿈을 이루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치배움터로서 전국 교육기관의 주목을 받았다.전국 50여 개 기관에서 1,200여 명이 몽실학교를 다녀갔으며, 이후 벤치마킹을 통해 김해, 세종, 익산, 전주 등 여러 지역에서도 청소년 배움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연간 이용자 수는 54,000명을 넘어섰고,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몽실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기반 학생자치 배움, ▲체험형 진로·직업교육, ▲학교 밖 배움터 과정을 운영,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프로젝트 기반 학생자치 배움' 과정은 마을, 창업, 연구 등의 주제로 마을의 길잡이 교사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28개를 학년 구분 없이 프로젝트 당 5~20명으로 구성하여 11월까지 70시간에 걸쳐 기획·실행·평가하는 일련의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체육관(대공연장)에서 ‘11월 매둘토 문화공연’ The 감동 콘서트 '조성모 박미경 in 양주'를 진행한다.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2016년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왔다. '조성모 박미경 The 감동 콘서트' 공연은 감동양주를 슬로건에 맞게 작년보다 빨리 찾아 온 가을을 맞이하며 국민가수 조성모의 잔잔한 발라드 히트곡과 박미경의 파워풀한 보컬로 만들어진 대형콘서트 준비하여 양주시민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이번 The 감동 콘서트는 지난 5월 '장윤정 박현빈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양주시민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입장료 20% 할인을 적용하여 지역민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11월 매둘토 문화공연 관련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yjfmc.go.kr)을 참조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관내 관광지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미팅, 지자체 홍보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중국과 동남아, 유럽 등 국내외 1,200여개 관광업계를 초청해 해외여행사(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셀러)가 만나는 기업 간 비즈니스미팅(B2B)행사 '트래블마트', 지자체 홍보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관광지 실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 마케팅을 펼쳐 해외 여행사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받은 11개국 여행사(동남아 5곳, 중화권 3곳, 일본 2곳, 러시아, 독일 각 1곳 등) 상품개발 담당자를 만나 포천 신규상품개발을 위한 세일즈를 진행했다. 특히, 12일 비즈니스미팅에서 만난 태국 여행사(KTCC)담당자 파타마(Pattama)는 "2018년 태국 120명 인센티브 투어를 계획 중, 포천 관광지에 관심이 많아 1:1 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