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연천군 현가리 사격장부지에 연천SOS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떳다.지난 8월 승인 고시된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 기공식이 11월 27일(수) 15:00시 연천 현가리사격장 부지 내에서 개최 되었다.이날 기공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고하고 김영우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행정2부지사, 우효섭 한국기술연구원장, 김규선 연천군수, 주창환 5사단장등 대내외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국가핵심시설인 도로, 하천, 건축 등과 관계 된 검정기술연구센터가 한반도 중심 연천군에 자리 잡게 됨으로서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통일을 준비하는 한반도 미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다“이라 말했다.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191-11번지일원
지난 25일 의정부자원봉사센터장으로 한중정(남, 60세) 자원봉사센터 이사겸신흥대 겸임교수가 풍문대로 확정됐다. 의정부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인사위원회에서 심사결과를 통해 현 김 모 센터장과 현 신 모 사무국장과 함께 3파전을 벌인 한중정 후보를 내정했고 이를 27일 한 씨에게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3대 센터장인 한 씨에 대한 임명장을 오는 12월 3일 수여할 예정이다. 신임 한중정 센터장은 동국대학교 행정학 석사 출신의 ROTC 15기 육군대령 출신으로 신흥대학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런 한 씨는 지난 2대 센터장 선임 당시 전 김 모 센터장에 밀려 고배를 마신 끝에 이번에 선임됐다. 항간에는 응모 당시부터 현 김 모 센터장과 신 모 사국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5만명이 넘는 회원들을 관리하기가 역부족이�
지난 11월 27일 동두천시의회는 전날 한미연합사령관의 연합사단 창설 및 동두천 주둔 발언에 강력 반발하고 나서 성명서를 채택하고 ‘발끈’해 하고 있다. 시의원들에 따르면 지난 60여년간 국가안보라는 책임아래 시 전체면적의 42%가 공여지로 사용되는 등 재산권 행사 및 개발에 제한을 받아 심각한 경제위기와 발전저해를 받아왔는데 또다시 정부의 일방적인 한미연합사단 창설 및 주둔을 동두천에 재배치시키겠다는 발상과 계획은 철회돼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은 평택의 경우 정부로부터 18조원에 이르는 지원과 혜택을 받고 한수이북의 미군주둔지 이전이 이루어졌지만 동두천의 경우에는 그 어떠한 배려도 없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의회는 미2사단 평택 이전, 동두천 발전 종합계획 내 미2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2013년도‘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선정되어 29일 경기도로부터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해주고 있다. 2013년에는 최종 3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은 5개 기관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하면서 여성가족부 로부터 2012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모범적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인증받은 기관이 경기도 및 경기도내 관련 기관에서 사업지원, 기술개발,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많�
포천시가 기간제 근로자의 해고 자제를 요청한 정부의 지시를 거부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무더기로 해고 통보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은 27일 “중앙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의 긴급 지시사항도 무시하는 포천시청과 포천보건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2년 12월 26일 일선 지자체에 ‘긴급지시사항’이라는 공문을 시달해‘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필요 없고 근거 없는 해고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러나 포천시는 이같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보건소의 방문 건강 전담인력 비정규직 11명에 해고통보를 하면서 비정규직 노조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
의정부시청앞 제1주차장 준공식에서 안 시장, 김경호 도의장에게 “추경 도비 0원이라 공사 진행 어렵다” 발언, 김 도의장 놀라 “아무 협의 없어 전혀 모른다” 응수 ‘0원’의 진실 과연 무엇일까?▲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경호 도의장 의정부시가 때 아닌 ‘0원’논리에 또 휩싸였다. 최근 경전철(주) 측이 거리현수막을 통해 “사업자는 300억 적자, 의정부시는 0원” 이라고 써붙여 의정부시 측과 경전철(주) 측간에 기 싸움과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또다른 ‘0원 논리’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경호 도의장 사이에 터져 진실공방을 벌이며 관계공무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오후3시 의정부시청 앞 복개주차장에서 열린 ‘백석천 주차장 철거 및 지하주차장 준공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내빈으로 참석한 김경호 도의장이
지난 20일 의정부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시의원이 시민단체와 맥락을 같이하는 내용의 ‘경전철 사태’의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의정부시와 경전철(주)사이에 문제가 되고 있는 환승할인제도가 경전철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그 이면적 양측의 복잡한 계산이 없는 진정성 있는 해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세창 의원이 제시한 대안은 첫째 감사원의 감사결과에서 확인된 문제와 과다 예측된 협약수요를 바로잡도록 경전철의 실시협약을 변경, 수정해야 한다며 민간사업자가 임의로 개발한 효용함수가 통계검증이 되지 않아 모형의 신뢰성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인정한 오류를 지적했다. 두 번째로는 경전철 건설 원가를 포함한 총 사업비를 공개검증
지난 19일 의정부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대리운전, 관광회사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으로 사설경마장을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한 모씨(남, 56세)등 업주 4명과 이용객 김 모씨(남, 53세)등 4명을 포함 총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 씨등은 포천과 남양주에 오피스텔과 상가건물에 사설경마를 하기위해 위장된 사무실을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게임당 20만원의 불법경마를 하게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경마중계용 컴퓨터 8대와 현금 200만원을 압수했고 이 사건을 관할경찰서로 넘겨 이들의 계좌추적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오후7시경 양주시 만송동의 한 아파트 7층에 사는 A군(남, 9세)이 죽을 먹던 도중 호흡곤란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동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이날 가사도우미가 죽을 먹이던 중 의식장애를 일으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중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으나 끝내 사망해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와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5일 신규 공무원 76명을 포함, 부모 및 멘토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이 날 임용식에서는 안병용 시장이 76명의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데 이어 신규 공무원들이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부모 및 각 부서 멘토들은 신규공무원에게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에서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함은물론 그동안 뒷바라지 해온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직생활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시는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으로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게 되었으며, 지난 11일부터 5일간 신규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