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소재 서울녹각삼계탕(대표 이윤림)이 지난 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 및 국가유공자 100여 명을 초청해 위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은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림 대표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윤림 대표는 지난 4월에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매년 지역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