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한국청소년축구센터(이사장 김희태)와 6월10일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시민축구단 창단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의정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축구단을 창설하기로 하고 선수단 모집과 훈련 및 대회출전은 사)한국청소년축구센터에서 지원하기로 하였다. 초대 감독은 현재 사)한국청소년축구센터 이사장이며 과거 안정환, 박지성 등을 길러낸 명장 김희태 감독을 추대하기로 하였다. 김희태 감독은 최소 25명 이상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올 11월에 안병용 시장을 초대 구단주로 하는 시민축구단을 창설하고 내년 3월 대한축구협회의 챌린저스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민축구단 창단을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축구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
의정부시가 6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직자 청렴 마인드 정립 및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청원경찰, 계약직 직원을 포함한 의정부시 전 공직자를 비롯하여 공직유관단체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직원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초청 강사인 손원일 명인서원 대표 컨설턴트 부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위대하고 재미있게 일하는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세계속의 한국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의 국가 청렴도 및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부패인식 등 우리나라 청렴수준에 대한 현주소를 되짚어 보는 한편‘직장생활의 행복은 인생의 행복이며, 청렴은 위대하고 재미있게 일하는 행복한 조직�
양주경찰서는 지난11일 오후11시경 양주시 회정동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3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을 한 혐의로 5급공무원 B씨(남, 52세)를 체포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지인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던 중 동석해있던 30대 주부 A씨의 가슴 등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여성은 뒤늦게 밝혀진 바로는 양주시 통장 중 한명으로 밝혀져 공직사회의 파장이 크며 해당 사무관은 6월 12일 대기발령 조치가 취해졌다.
남북대화의 물꼬가 터지고 있는 요즘 연천군에서 장남면에 개성공단과 규모가 같은 330만㎡를 제2의 개성공단으로 조성하겠다는 기획을 구체화 해 정부에 제안하겠다고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을 대비해 연천군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마스터플랜으로 군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남북교류 협력지구개발을 위한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히고 나섰다. 이 기획안에 따르면 연천군이 조성하려는 남북교류 협력지구는 장남면에 단계적으로 조성해 제한적 남북경제 협력기에는 10만㎡ 규모의 시범단지를 운영한 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1단계 140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북한 근로자들은 북한 장풍면에서 출퇴근하는 구체적인 안까지 제시하고 나섰으며 남북관계가 협력단계에 이르면 연천군에서는 공단
지난 11일 의정부시는 시내 2천830가구에 대해 상수도 원격검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범가구 수도계량기에 설치돼 있으며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어 그동안의 범죄와 사생활 침해 논란이 사그라질 전망이다. 특히 방문검침에 따른 사용요금 관련 민원과 누수여부 등의 신속한 대응체계 미흡이 정밀한 사용용량 체크와 누수여부 확인으로 크게 개선돼 민원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이 결과가 좋을 경우 시에서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 원격검침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갈망하던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의 길이 또 다시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여론조사와 찬반의 열띤 논쟁 속에 꿋꿋하게 통합의 의지를 표명 진행해왔던 의정부시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상황이 돼 지역갈등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 되고 있다. 안전행정부에서 지난달 30일 통합권고안을 전주, 완주만 권고하고 의정부·양주·동두천은 권고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3개시 통합시장을 기대했던 지역정치권에서는 여·야할 것 없이 낙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로써 현재로는 통합을 하려면 3개시가 자율적으로 추진해야하는데 3개시 시의회의 정치적 계산과 함수관계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지난 2009년 각 시의회 중심으로 통합이 추진되다 2010년 지방선거당시 양주시의 거센 반발과 반대로 무산된 바�
지난 10일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간담회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즈음하여 취임 이래 최대의 인사이동 및 승진 인사를 예고해 공직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안 시장은 6월 말경 퇴임하기로 결정 난 권혁창 교통건설국장과 김기성 도시관리국장의 후임으로 기술직 과장 중 승진 임명 할 예정이다.현재 물망에 올라있는 기술직 과장으로는 김종보 도로과장과 이탁재 수도과장, 임해명 뉴타운사업과장 , 김덕현 공원녹지과장이 거론되는 것으로 외부에 알려져 있다. 이 외 과장급인 사무관 7명으로 기술직 2명과 행정직 5명의 승진이 예고돼 있으며 이로 인해 그동안의 인사적채에 대한 논란이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안 시장의 공식적인 직접 언급으로 이달 말 안에 인사가 단행된다.안 시장은 인사와 관련해 5대 원칙을 공표했는데 이는 학연, 지연, 혈연
지난 4일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이광영 판사)은 공사 편의 대가로 현금 1천만원과 건축자재 600만원 어치를 상납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전 공무원 이모 씨(남, 57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천 6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도로사업소 재직 당시인 지난 2010년 7월과 2011년 10월 조경업체 대표에게 뇌물을 받았으나 감사에 적발돼 돌려주고 해임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받은 뇌물을 빌린 것이라 주장하는 한편 자신의 집에 사용한 건축자재도 구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공무원으로써의 품행과 죄질이 나빠 실형을 선고하지만 피고인이 해임됐고 뇌물을 돌려준 점을 고려해 집행유례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의정부 소재 주한 미2사단은 캠프클라우드에서 오는 14일 오후5시~8시에 한미공조 60주년과 미 육군 창군238주년 기념행사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미2사단 군악대와 육군 제1사단 군악대의 협연 및 주한미군이 부군인 가수 BMK 공연과 댄스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지난8일 오후 3시30분경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주인 이 모씨(남, 54세)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