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2 포천사랑 Festival’이 10,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참여, 소통 그리고 화합을 주제로 열렸던 올해 행사는 반월각에서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제10회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 참여마당, 문화 예술 공연, 축하공연, 전시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시민 참여위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품격 있고 간소하게 진행된 제1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각층 대표 인사 200여명과 5,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16만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포천건설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자고 전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포천시민의 염원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의 무사추진을 기원하는 합토식이 진행되�
지난 8일 포천시는 서장원 시장이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경원선 양주~포천 연장선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2013년 국가철도망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이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포천시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지하철 7호선 유치가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대책제시로 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와 공동으로 경원선을 양주, 고읍을 거쳐 포천까지 연장하자는 취지이다. 이처럼 포천시에서 양주시와 공동으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된 배경에는 교통연구원의 용역검토 결과 경원선 양주역에서 고읍, 옥정지구를 지나 포천 송우리와 대진대 포천시청을 잇는 노선 24.5km 구간중 4~5역 구간을 단선으로 하고 전동차가 교차하는 구간만을 복선으로 건설할 경우 비용편익(B/C)은 1.15로 충분한 사업성이 있다고 분석됐기 때문이다. �
최근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이 경전철이 국가사업으로 각 지자체의 경제적 부담을 지우기에는 국가에 책임이 있다는 요지의 발언과 함께 경전철 지원법인 도시철도법 전부 개정법률안의 대표발의까지 했다. 그러나 지난 7월1일 개통이후 3개월동안 6000억이라는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된 사업이라고 발하기 부끄러울만큼 참혹한 탑승‧이용율은 3개월째 15%를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탑승율은 7월 14.9%, 8월말 13.57%, 9월말에는 14.19%로 꾸준한(?) 탑승 저조율을 보이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의정부시와 협약을 맺은 MRG(적자보전협약) 지원인 7만9천49명의 50% 이용요금을 지원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 운영에 지대한 타격을 받은 상황으로 이 상태가 지속되면 경전철 운행에 대한 사
의정부 여자 중학교에서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창의지성교육과정으로 9월27일(목) 행복로에서 교육과정 재구성 교육통합프로젝트 사업“소녀! 세상의 시선을 넘어서!”란 주제로 성 평등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1학년 교육과정의 “자존감”의 한 부분으로 여성으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세상에 당당히 서기위한 성교육 및 성평등 통합교육과정으로 명절 평등 레시피만들기, 지역 안전지도 그리기, 성평등 서약서 등 모둠별로 기획한 활동들을 시민들과 함께 하였으며, 캠페인을 마친 후 행복로 광장 한복판에서 250명이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누난, 리더스타일"에 맞춰 플레시몹을 선보였다.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스스로 경험하여 배운 내용이 생활과 밀접함을 알고 교사와 학생이 여러 과목의 연관성을 이해하며, 아울러 모둠 활동을 통해 �
양주시 지역구 홍범표 도의원은 양주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도비 10억의 예산을 따는데 기여했다.국민체육센터는 양주시 광사동 700번지에 연면적 3,632㎡, 1개동,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 총사업비 118억가량이 투입된다.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0년 9월 설계를 시작으로 2011년 12월 공사착공했으며, 내년 6월중 완공할 예정이다.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시민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생활문화공간이 마련될 뿐 아니라 수영장이 들어서 타지역의 체육센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돼 생활체육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홍범표 도의원은 그 동안 여성회관 건립비 12억과 학교개선 24억, 국민체육센터 건립 시책추진예산 28억을 포함해 총74억의 예산을 따내 양주시의 어려운 예산사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홍범표 도의원은 "이번에 따낸 예산으�
81개 사업에 총 2,386억원 투입 계획경기도가 내년도 일자리 대책 마련을 위해 21일 오후 3시 경기도청에서 2013년도 일자리사업 관련 실국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가졌다.경기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2,386억 원을 편성, 청년 일할 기회 만들기와 기업투자유치 지원, 공공부문 사회적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일자리추진과 융복합 시책추진, 국·도정과 기업이 함께하는 일자리사업 전개 등 5개 분야에 81개 사업(신규 6, 기존 75), 8만 5천여 개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한 일자리보다 4천여 개 증가된 수준이다. 도는 내년도 일자리사업의 중점추진을 위해 청년 프로티업 창업지원과 인재양성과 G-창업프로젝트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도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도의 실질적인 인센티브 확대를 �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21일 지난 17일 개회한 224회 임시회를 5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금번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주요 처리 안건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양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2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이다.특히, 이희창 의원 5분발언을 통해 ‘양주시 대표 축제의 부재’에 대해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주요내용은 ‘2009년도 양주세계민속극축제’에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2010년도에는 재정 건전성을 사유로 또다시 취소되는 등 그 맥이 끊어지고, 2011년도에는 축제의 기본 방향 설정 및 대표축제의 명칭을선정하고, 2012년도에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모두 모아 방향과 명칭 선정은 물론 관아지 주변정리와 주차장 정비 등 마무리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이강연) 직원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시온의 집'을 찾아 위로하며 청소 등의 작은 일손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소외된 불우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특히 이번에는 그간 중·대규모 사회복지시설에의 편중, 특정지역으로 위문이 집중되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게 되었다.시설에서 계시는 할머니 분들은 직원들의 방문을 즐겁게 맞아주시고, 서툰 봉사의 손길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셨다.봉사에 참여한 보훈청 직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이 그리우실 어르신들에게 의정부보훈지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단체, 시의회 정상화요구에도 지역 국회의원들 '나몰라라'에 뿔나 의정부지역 정치의 비정상화와 시민의견 묵살에 의정부 YMCA와 시민단체들이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의정부 YMCA는 의정부시의회 파행 3개월동안 의회정상화를 위해 '시의원들 의정비 반납' 부터 '촛불집회', '1인시위'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이익과 감투에만 집착하는 시의회 13명 시의원들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왔으나 이들이 시민의견을 무시한 채 콧방귀도 안뀌고 '마이웨이'를 외치듯 의회정상화 노력을 하고있지 않아 극단적인 방안으로 여야 대선후보인 박근혜, 문재인 후보에게 편지를 보내 시의원들을 압박하고 나섰다.의정부 YMCA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들은지난 21일 양당 시의원들을 정당에서 제명시켜 줄 것을 요구하며 '의정부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편지를 양당 대선후�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9월 10일 오후8시3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돌연 주점주인 A씨(여, 51세)에게 달려들어 A씨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강제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김모씨(남, 52세)에 대해 24일 강간치상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이날 주점주인 A씨를 성폭행하려고 특정부위를 만지고 강제로 키스를 하다 A씨가 반항하며 혀를 깨물어 3~4cm가량 혀가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범행일체를 경찰에게 자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