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의정부경찰서는 불특정다수에게 공공기관이라고 속이고 전화를 해 전철 역사 물품보관함을 ‘국가안전금고’라며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을 해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모씨(남, 17세/조선족) 등 3명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찰, 검찰 등을 사칭해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팀 검사라고 거짓 신분을 밝힌 뒤 계좌에 있는 돈이 모두 빠져나갈 수 있으니 돈을 찾아 국가에서 운영하는 안전금고인 전철 역사 내 물품 보관함에 넣으라고 사기를 쳐 8명으로부터 약 2억원을 편취해 온 혐의로 검거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에 20대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 층의 피해자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포통장을 지속적으로 수사하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지난 26일 낮12시20분경 동두천 상봉암동에서 A씨(여, 51세)가 몰던 승용차가 언덕길 차도를 오르던 중 갑자기 후진해 건너편 상가 음식점 정문으로 곤두박질 쳐 음식점 주인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인지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인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악극 매니아와 의정부시민 모두 함께 즐기게 될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삶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음악극축제는 의정부시민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 거리예술작품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악극이라는 장르특정형 축제로서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 공연예술축제,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독일, 프랑스, 캐나다, 칠레 등 총 6개국 50개 단체의 80회 공연이 마련된다.5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하게 될 개막작 말러매니아(Mahle
포천시(시장권한 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포천아트밸리 입장료와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 통합징수를 6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징수는 작년 8월에 개관한 아트밸리내 천문과학관의 프로그램 관람료를 아트밸리 입장료와는 별도로 징수함에 따라 그동안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함은 물론 관람객들의 천문과학관 이용률 저하에 따라 통합 징수를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천문과학관의 자유관람으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항이다.이번 통합징수와 관련, 포천시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조례안에 대한 소비자정책심의회와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4월9일 최종적으로 포천시의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기존 관외 개인·어른 기준으로 3천원의 입장료와 3천원의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를
의정부시는 다산의 공렴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와 실학자들의 개혁정신과 실용정신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청렴문화 체험교육 '다산 공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6급과 7급 직원을 16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4차수에 걸쳐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실학박물관 및 다산유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마음으로 쓰는 목민심서'를 교재로 다산의 삶과 공렴정신을 주제로 현장투어와 특강,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견학, 실학박물관내 기획전시실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다산 공렴 아카데미는 4월 22일에 이어 4월 29일, 5월 12일, 5월 19일 등 네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의정부시는 지난해 다산 공렴 아카데미를 2기에 걸쳐 추진한 결과, 교육만족도가 높고 교육내용도 유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4기로 운영할 계획
가족의 달인 5월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1일부터 경기도내 대부분 학교가 단기 봄방학을 실시하는 등 가족 간 화합을 위한 알찬 여행계획을 짜려는 이들이 많다.이에 포천시(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5월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놀이공원’을 주제로 한 어린이날 행사와 5월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포천 대표관광지 할인이벤트가 열리는 ‘포천관광주간’ 프로그램도 5월1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광지연계혜택 프로그램인 ‘포천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8월20일까지 함께 진행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가 준비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정보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포천의 대표관광지들의 정보를 담았다. △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신성희)는 미숙아에 대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정(셋째아 이상 출생아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의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천성이상아에 대해 출생 후 28일 이내에 의료기관에서 질병코드가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퇴원일 기준으로 출생 6개월 이내의 입원후 수술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위해 발생한 의료비를 검토 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보건소등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로 등록된 자의 부모가 출생신고후 해당서류(보건소 홈페이지 참조)를 구비하여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료비를 지급하고 보건소에서 돌려받는 등의 불편을 감소하고자 본인부담금 지급보증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는 보호자가 보건소에
양주시는 야간시간대에 통행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범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신고 시 휴대폰으로 접수완료 및 보수완료 문자를 송부하는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작년 관내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신고 접수건수는 5,756건으로 일평균 22건이 접수됐으며, 신고주민이 보수가 완료된 사항을 육안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다.하지만, 올해 1월부터 고장신고 접수 및 보수완료 사항을 신고자 핸드폰으로 알려줌으로서 주민과의 소통 증진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아울러 보수 알림서비스는 요금수납 대행업체 서버를 사용함으로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사용법이 단순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함은 물론 별도의 예산이 필요하지 않아 지속적인 추진이 가능하다.양주시 관내 가로등 및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4월 21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장과 경기도내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동두천시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처우 조례 제정 및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사를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 등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부분 등의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동두천시의 모든 사회복지사들을 대신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
지난 20일 동두천 경찰서는 17일 오후3시경 동두천시 지행동 한 번화가 인근 밭에서 땅속에 묻힌 실탄 등 50여발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과 경찰은 현장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감식한 결과 대공용이점은 발견하지 못했고 현장에서 발견된 5.56mm 공포탄 30발, 엽총실탄 25발, 권총실탄 1발 등 총 57발을 수거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