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1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총 4개 분야이며 신청자격은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서 주민등록상 세대기준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의 경우 1주일에 총 28시간을 근무, 1일 2만7210원을 지급받으며 65세 이상의 경우 1주일에 총 15시간을 근무, 1일 1만4580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권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정기소득이 있을 경우,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재학생, 농민,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이 없는 중증장애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공공근로자 고려요소별 가중치에 따라 평점을 부여해 사업별로 심사
의정부시는 3월9일 엄홍길홍보대사의 네팔휴먼스쿨 6차학교(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 기공식과 학교가 위치한 자낙푸르내 산티푸르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을 기증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홍보대사 엄홍길대장, 엄홍길 휴먼재단 봉사단, 경기도 의정부시 의사협의회 봉사단, 유관기관 기관장 및 산티푸르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홍보대사 엄홍길 휴먼재단은 노후화된 네팔 산티푸르 휴먼스쿨 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의 건물을 새로 짓는 공사의 첫 삽을 떴고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학용품, 완구, 축구공, 스포츠의류 등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마을주민 32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함�
동두천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소요산 삼림욕장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들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교실은 연못 안의 올챙이 관찰하기, 통나무 굴리기, 오동나무 가지로 목걸이·팔찌 만들기, 숲 속 다양한 색 찾기 놀이, 숲 속 화가되기, 곤충 관찰하기 등 각종 자연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참가 연령에 맞는 숲 해설 교육을 받을 수 있다.또한 1회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매달 연속적으로 신청 받아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숲해설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한 팀당 10~20명 정도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답답한 교실�
지난 10일 오후 11시 37분경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편도2차선 도로에서 택시가 중앙선을 벗어나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탑승객 정모씨(남, 47세)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택시운전자 이모씨(남, 46세)와 승용차 운전자 김모씨(남, 31세)등 4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택시가 중앙분리대 반대편 차선으로 역주행을 했다는 진술이 나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지난 10일 오천 7시 30분경 포천시의회 이부휘 의장이 살고 있는 영북면 운천리에서 이웃집 이모 할머니(89세) 집에 불이 나자 이 의장이 내복차림으로 불길에 뛰어들어 홀로 사는 이 할머니의 생명을 구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 의장은 당시 불이 난 사실을 전달받고 황급히 뛰어 나가보니 불과 10m 떨어진 불이 난 이 할머니집에서 할머니가 보이지 않아 화마에 갇힌 것을 직감적으로 깨닫고 무작정 불길로 뛰어들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이 부의장은 집 앞면으로 진입하려다 불길에 얼굴을 다치기도 했다. 이 의장은 불이 비교적 덜 번진 집 뒤쪽 울타리를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당황하는 이 할머니를 업고 밖으로 탈출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탈출과정에서서 이 할머니는 엉덩이와 팔, 다리 등에 2도화상을 입었고 이 의장은 어깨와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5일 관내외 소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하면서 우리의 전통 음식과 한국형 식생활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전통 장류 체험장 4개소(▲효미원 ▲두래농원 ▲성씨네된장 ▲맹골사랑)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금물 염도 조절, 항아리 소독, 메주 씻기, 메주 담기, 소금물 혼합, 대추‧고추‧숯 넣기 등의 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 이외에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장과 전통장의 차별성을 홍보해 우리 고유음식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전통 발효음식에 대한 가치가 재 인정되고 있는 현재의 식품 트렌드를 반영, 우리의 전통 조미료인 된장과 간장에 대한 참가자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
심야시간대에 추위속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독거노인을 구조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돌보는 이들이 있어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 연천경찰서(서장 김사웅) 연천파출소 소속 경위 노영민, 경사 이종해는 지난 4일 저녁 10시 30분경 혼자사는 어머니가 며칠째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된다는 딸의 신고를 받았다.신속히 출동해 집안으로 들어가보니 냉기속에서 쪼그리고 있는 상태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80대 할머니를 발견했다. 다행히 호흡을 하고 있어 응급조치로 방안의 냉기를 없애기 위해 방안의 모든 전기코드를 설치하고 뜨거운 물을 끓여 마시게 하며, 계속 온몸을 주물러 할머니가 온기를 찾을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다. 의식을 되찾은 할머니는 몸이 불편해 집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하여 직접 밥을 짓고 반찬거리를 차려주었고, 위급상황시 112에 연
연천군은 지난 4일 연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연천읍 주민의 정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시행하는 “연천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연천읍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연천군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대륜ES의 영업팀 이경원차장은 금년부터 2015년까지 3개년에 대한 사업추진계획과 주민들이 알아야할 사항과 함께 주민들에 대한 당부사항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차탄1리 이장(윤용선)외 여러분이 보일러설치에 따른 비용문제와 보일러 용량초과, 향후 상리와 신서면에 사업추진이 가능한지 등의 궁금증 질문에 대하여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을 가졌다. 본 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차 계속사업으로 본관과 공급관 총길이 19.44km매설, 정압기 2�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면밀히 파악하여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시정전략 및 실행목표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본청 및 사업소, 동주민센터를 내방한 고객 1,264명에게는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만족도를, 시민 1,500명에게는 도시제반 도시환경 분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의정부시 민원행정서비스 종합 만족도는 77.9점으로 “우수”하며 제반 도시환경에 대한 만족도 점수도 61점으로 “다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행정서비스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요소로는 “담당직원의 전문성”이 81.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청사의 외부시설(주차장, 조경등)에 대한 만족도가 74.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도시제반 환경에 대한 �
연천나누미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전곡제일부페에서 개최했다.25일 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참가자 12팀과 이번 행사를 후원한 연천로타리클럽 회원, 사회 각계각층의 내빈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다문화가족들의 숨겨놓았던 노래 솜씨를 뽐냈다고 밝혔다.‘유리구두(김혜연)’를 선곡한 한누리(73년생, 키르기스스탄)씨는 그동안 틈틈이 익힌 한국 노래와 춤을 선보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을 돋우었다. 그리고 “한국남자가 키르기스스탄 남자 보다 더 멋있고 잘해줘요.”라고 말하면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다문화가족 참가자들이 열창할 때마다 같은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와 응원해 주면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