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의정부경찰서는 컬러복사기를 이용하여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한 20대 지폐위조범 2명에 대하여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L씨(남, 22세), B씨(남, 23세)는 의정부시 소재 모텔에서 지폐를 위조한 후 의정부와 근교 서울지역에서 물건을 사는데 사용하고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조사되었으며 이들의 여죄 사실이 있는지 밝히기 위한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양주시는 올3월 민원해결과 신설이후 허가처리 시스템을 개선하여 기존 9.5일이 소요되는 민원처리가 4.5일로 53%나 기간에 대한 단축효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민원해결과에서는 환경, 건축인허가, 개발건축행위, 공장등록, 식품안전등의 민원업무로 시는 그동안 민원처리 단축을 위해 오전에 민원서류검토, 오후에 당일 처리원칙을 구축하고 허가 단축 자체 메뉴얼 활용과 민원대행업체 간담회, 군 협의 정책 건의 제도개선등의 시책을 추진해 왔다.
연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경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삼성연와 인근 폐가에서 Y씨(남, 55세)가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숨진 채 인근 주민에게 발견되어 사망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최근 기온이 급강함에 따라 술에 취해 잠들어 저체온증에 의해 사망한 사고가 아닌가 추정하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지난 22일 의정부지법 제1형사부는 아이가 함께있는 집안에서 아내를 손과 발로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사법연수생 A모씨(남, 32세)에게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와 16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누구보다도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죄질이 가볍지 않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 사건 이외에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상대로 범한 범행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있어 엄히 처벌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항소심에 이르러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의 상처가 중하지 않은 점과 이혼 소송에 승복하고 위자료 전액을 지급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고려하여 형량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사법연수원에 입소하기 직전인 2009년 10월 25일
지난 13일 동두천시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2012년 동두천인구 10만명 만들기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의 인구는 지난 11월 말을 기준으로 9만6천242명으로 내고장 주소 갖기 지원조례와 인구증가 시책지원조례를 제정하기 위하여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동두천시는 둘째와 셋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20만원과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는 동두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구늘리기를 내년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열악한 교육환경과 도로와 인프라 개선도 병행하여 도시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며 시는 이러한 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생 위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2. 1411:41부산 부산진구범천동시장- 원 인 : 전기적요인 추정- 피 해 : 2㎡ 및 의류제품, 집기류 등 소실 (1,617만원)- 활 동 : 인원 52명, 장비 17대 화재12. 1412:37충남 천안시 성환읍공장- 원 인 : 기계적요인 추정- 피 해 : 82㎡ 및 로스터기, 원재료 등 소실(2,230만원)- 활 동 : 인원 37명, 장비 10대 화재12. 1413:37서울 서초구서초3동음식점- 원 인 : 가스렌지취급 부주의- 피 해 : 덕트일부 소실(20만원)- 활 동 : 인원 77명, 장비 23대 화재12. 1414:40경남 김해시봉황동주택- 원 인 : 조사중- 피 해 : 부상 2명, 53㎡ 및 가재도구 등 소실(2,000만원)- 활 동 : 인원 26명, 장비 12대 화재12. 1415:01제주 제주시한림읍돈사- 원 인 : 용접불티 추정- 피 해 : 부상 1명, 260㎡ 및 모돈 20두 소사(2,675만원)- 활 동 : 인원 88명, 장비 8대 화재12. 1420:07경북 경주시강동면주�
6일 오전 9시 35분경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소재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을 전소시키고 바로 옆 원사공장으로 불이 옮겨붙어 공장의 근로자들이 황급히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원사 10t과 공장 집기류, 기계류가 불에 타 9천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되고 2시간 25분만에 진화되어 소방서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5일 양주시는 은현면 하패리 소재 돼지농장 5곳과 닭농장 4곳등 총 9곳의 축산농장을 폐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패리에는 총 32곳의 축산농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소농장 11곳, 돼지농장 17곳, 닭농장 4곳등이다. 이들 농장은 동두천시 생연, 송내지구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소재해 그동안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쇄도했던 곳이다. 특히 지난 2003년 하패리와 인접한 택지개발지구 조성 당시에는 주민들이나 시의 골치거리였다. 이런 민원의 지속성 때문에 지난해 10월부터 양주시와 동두천시는 환경개선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축산농가 이전을 추진하게되었고 그 결실로 9개의 농장이 폐업하기로 했다. 이번 농장 폐업을 위해 양주시는 총 47억원을 보상하고 추가로 9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농장을 철거하기로 했다.
지난 3일 오전 11시 33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위치한 가죽벨트 제조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공장 1층 264㎡, 2층 165㎡ 및 가죽 원단과 기계 설비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0만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양주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의 일본차 인스트럭터 협회 회원들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양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주시 관내 한국차 전문가들과 교류를 실시해 일본차와 한국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우호를 증진하여 두 나라의 차산업과 차문화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내방단은 일본인스트럭터 시다지부 감사인 스키모토 리츠코씨를 단장으로 아베 지츠코 등 회원 5명이며 한국 및 일본차 다도 체험 및 의견을 교환, 한국 고전무용 및 서예휘호 체험, 오찬 교류회, 양주시내 시찰 등의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차문화박물관(관장 이원종)과 차우림을 방문해 정영희 경기북부 차인연합회 회장 등 다도관련 10명이 참석해 내방단에게 한국차에 대해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일본차 인스트럭터 인증제도는 일본차와 소비자의 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