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포장 상품 일제점검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황인표)는 화이트데이 등 특정기념일을 맞이하여 선물 세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상품이 집중 출시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백화점, 할인점, 팬시점 등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제품 포장의 재질·방법 등에 대하여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10일간)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과대포장 지도 점검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사탕, 초콜릿 등 화이트데이 관련 선물세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제품 포장의 재질 및 포장방법 등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포장된 폐기물의 적정처리여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여부 등도 병행하여 점검한다. 이우조 기자
행주대첩제 대비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및 세척 실시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에서는 3월 14일(금)에 개최되는 제415회 행주대첩제 행사와 관련 찾아오는 행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행사장 주변 도로일대의 관련시설물을 우선 정비하고 미관 향상을 위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로시설물 등 일제 정비는 새봄을 맞이하여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고양시민과 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특히 14일(금)에 개최되는 제415회 행주대첩제 행사와 관련하여 당초계획보다 조기 발주하게 되었다. 한편 도로시설물 세척은 행사장 주변 가드레일과 행주고가차도 및 원당지하차도 능곡지하차도, 성사-주교지하차도, 가라뫼 보도육교, 성사육교 방음벽 화도교 교량난간 등은 외주로 발주하고 기타 소규모 도로시설물은 자체 세척차량을 이용하여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위해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담당부서인 건설교통과는 로드체킹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정비대상 시설물을 14종으로 구분하여 일부는 정비하였고 기간이 필요한 시설물정비는 3월 13일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영 기자
남양주시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개시 남양주시가 인터넷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홍보 및 바이어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주)EC21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수출잠재력은 있으나 해외마케팅에 대한 인력과 해외정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주)EC21은 인터넷무역전문기관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업체별 전자카달로그 형태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Trade OK'(신뢰성 인증 마크) 및 키워드 베너를 제작해 홍보에 주력한다. 또, 거래제의서작성하고 해외바이어 신용조사를 실시하는 등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 성사까지 수출성과 달성을 위해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터넷 해외마케팅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하고 각종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삼주전자 외 9개사는 이번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그간 해외시장개척 및 제품홍보에 대한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노경민 기자
경기도 '화재 오인행위' 과태료 부과 앞으로 경기도내에서 관내소방서에 신고하지 않은채 불을 피우는 등 화재로 오인할 말한 행위를 하면 2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조례에 따르면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 등을 할 땐 사전에 일시, 장소, 사유 등을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가 출동하면 2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신고 의무 대상은 소방기본법령에서 정한 시장 지역, 공장·창고 밀집 지역, 목조건물 밀집 지역, 위험물의 저장 및 처리시설 밀집 지역, 석유화학제품 생산공장 지역, 주거용 비닐하우스 지역, 축사시설 밀집 지역 등이다. 또 도장, 염색, 인쇄, 우레탄 발포, 목재가공 등 가연성 증기 또는 분진이 발생하는 작업을 할 때는 가연성 증기와 분진을 제거하는 환기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07년 한 해 동안 119 허위 및 오인신고는 경기도에서만 2442건에 이른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오인출동에 따른 소방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경기도내 소규모 학교에 문화예술 전문 강사 파견 이제 소규모 학교에서도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9일 경기도는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급학교와 문화 소외지역에 국악, 미술, 연극 등 전문강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사들은 해당 학교를 주1회 이상 방문, 국악 실기와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감상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도는 이에 따라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국악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국악협회 도지부 소속 회원 103명을 선발, 245개 학교에 국악 강사로 파견하기로 했다. 또 소규모 학교, 공부방등에 문화 예술의 전당 소속 예술단원들을 강사로 파견해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미술 등 5개 분야 30여개 장르를 교육 하기로 했다. 최기순 기자
파주시 "율목2지구, 새말지구 재개발 통해 정비" 지난10일 경기도 파주시는 금촌동 율목2지구와 새말지구에 대한 재개발 정비구역지정을 오는 5월 경기도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세대수 조정, 동사무소 부지 추가 확보, 용적률 재검토 등을 사업자에게 주문했다. 율목2지구와 새말지구는 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道)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12월께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재개발조합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율목2지구는 2011년까지 3만3천900여㎡에 545가구, 새말지구는 14만7천여㎡에 2천161가구를 2012년까지 각각 건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서는 율목2지구와 새말지구 외에 금촌 율목지구(5만3천791㎡), 문산3리(4만7천430㎡), 문산4리(1만9천79㎡) 등에서 민간 중심으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동영 기자
남양주시 뉴타운사업 박차 남양주시는 지난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덕소지구와 관련해 6일 ‘덕소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김영수 시의회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소 뉴타운사업에 대한 기본방향과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경기뉴타운 4-UP 추진전략’과 덕소지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과 함께 사업추진속도 UP', '신도시와 함께 교통소통 스피드 UP', 친환경 문화활력으로 주거가치 UP’, ‘명품 디자인으로 도시품격 UP’을 실행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뉴타운 사업을 통해 종래 민간제안에 의한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고,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광역적 생활권단위의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뉴타운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시행의 주체가 돼야 하는 만큼 주민 및 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 뉴타운사업과 관련해 지금․도농지구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퇴계원지역
남양주시, 장마철 대비 하수도 준설 시작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6월말까지 시 전 지역에 대한 하수도 준설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집중호우시 하수관 내부 퇴적물로 인한 막힘 현상과 부패로 인한 악취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 진접읍 지역을 시작으로 76㎞에 대한 공공하수도 및 맨홀의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원활한 준설작업을 위해 우기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대상지를 파악해 사전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또, 준설 전문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산소측정기 ․ 산소호흡기 등 안전장비를 확보했으며, 하수도 흡입식 준설차량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시는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시 휴일에도 준설작업을 실시해 우기 전까지 당초 계획구간을 차질 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도 67㎞에 대한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했다.”며 “금년에도 우기 전에 준설작업을 완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실업자를 위한 직업훈련생 모집 해 의정부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에게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모자보호대상자,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등으로 주부의 경우는 세대주이거나 또는 훈련신청 3개월 전 구직등록을 하고 구직활동을 한 자에 대해서만 선발이 가능하다. 훈련기간은 6개월에서 9개월 과정으로 의정부지역에서 훈련 가능한 직종은 간호조무, 자동차정비, 제과제빵 등 3개 직종이며, 경기도에서 인정받은 교육기관으로서 훈련과정이 승인된 학원이면 서울 등 타지역 훈련기관으로의 지망도 가능하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소정 출석일의 80%이상 출석자에게는 교통비 월5만원이 지급된다. 고용촉진훈련 희망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18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자는 다음달 1일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기타 고용촉진훈련과 관련한 문의는 의정부시 복지지원과(828-273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영 기자
식품제조 ․ 가공 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 실시 포천시에서는 식품제조 ․ 가공업소에 대하여 식품의 종류, 생산능력, 규모, 품질관리방법 등 식품위생법령이 정하고 있는 시설, 규모 등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식품제조가공 업소 위생관리 등급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 위생지도팀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 업소 위생등급제 실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수준향상을 도모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의 제조유통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임을 밝히고 포천시에 소재한 2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 132항목의 정밀한 현장평가를 통해 중점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우수업소로 3등급을 분류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우수업소로 평가된 업소에 대하여는 1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중점관리업소에 대하여는 출입검사를 연 2회 이내로 실시하여 위생등급이 상승 될 수 있도록 지도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업소평가는 250여개업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자체평가반 2개조(2인 1조)를 투입하여 정확한 평가로 부정․불량식품 퇴치와 위해식품의 생산유통을 완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