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 의정부경찰서(서장 신정배)는 최근 범죄의 광역화․흉포화로 공상경찰관의 증가 및 경찰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법질서 준수 문화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서 신곡지구대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건수와 발생시간대, 범죄유형 등을 분석해 범죄취약지역 및 시간대를 면밀히 파악한 뒤 레드라인, 옐로우라인, 레드라인 등으로 코스별 테마를 정했다. 심야영업 장소로 방범시설이 열악하여 강력범죄의 대상 가능성이 큰 곳은 레드라인,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스배관 등을 이용한 침입절도 우려지역은 옐로우라인, 청소년 폭력사건 빈발 지역은 블루라인으로 설정하여 지역 구석구석을 차량과 도보로 순찰하고 있다. 이 같은 민․경 합동순찰을 통해 법질서 확립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실질적 범죄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한 경찰과 지역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들이다. 의정부경찰서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역치안봉사에 임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법을 준수하는 사회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
제5회 의정부 필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져 오는 8일 오후6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 필 챔버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5회 정기연주회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의정부 필 챔버 오케스트라는 2002년 창단하여 의정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접목을 통하여 일반인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친숙한 연주단체로, 음악을 사랑하며 능숙한 연기기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대중에게 다양한 연주스타일로 다가가 지난해에는 의정부시무용단과의 합동연주로“눈으로 보는 음악회”를 개최해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연주를 선 보였다. 지취자 김인철을 중심으로 순수한 마음들로 모여 전공 및 취미를 마음껏 발휘하여 생활에 즐거움과 연주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오케스트라 이다. 특히 매년 꿈나무들에게 협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연주를 통하여 그들에게 음악 학도로써의 자세와 앞날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Trombone 안형진, Double Bass 이원지, Oboe 김예술, Clarinet 복지은, Trumpet 유찬미, La Cumpars
2008년도 모범업소 지정제도 운영 계획 포천시에서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운영함으로써 식생활 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제를 확대 보급하고, 모범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 고취와 포천시의 음식 문화를 정립하여 시민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도 모범업소 지정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범업소 지정대상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중에서 위생이 청결하고 음식물을 조리하는 시설과 장소가 깨끗하고 쾌적해야 하며 손님들이 이용하는데 불결하지 않은 구조와 넓이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화장실은 수세식이어야 하고 벽과 바닥이 타일 등으로 내수 처리되어 있어야 하며 종업원은 청결한 복장으로 항상 친절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가져야 선정될 수 있으며 아울러 1회용 물컵, 1회용 숟가락, 1회용 젓가락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좋은 식단을 이행해야 하고 최근 3년 동안 식중독 등 식품사고발생이 없어야 선정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116개소의 모범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표지판 부착 지원과 연간 150천원 상당의 위생물
이달부터 주택연금 가입 수월해져 지난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수원지사는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이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이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거나, 집의 일부를 임대한 은퇴 고령자들도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제도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고령자들도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 해 지고, 담보 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끼어있는 주택소유자들의 또한 수시 인출금을 이용해 기존의 빚을 상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도박, 투기 등 사행성 지출을 제외한 다른 규제들을 모두 없애 주택연금 이용자들은 의료비 등 필요한 자금을 한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오는 5월말부터 최근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월지급금을 매년 늘려가는 옵션을 새로 추가해 선보일 방침이다. 노경민 기자
에버랜드 봄꽃 축제 ‘플라워 카니발’ 14일 개장 에버랜드는 오는 14일부터 87일간 봄 축제 ‘플라워 카니발’을 연다. 이번 축제는 축제 기차를 타면 300m 길의 유채꽃 사이를 지나며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주변에 유채꽃 터널을 새로 오픈했다. 축제는 에버랜드 일원의 1000만송이의 봄 꽃과 초대형 퍼레이드, 뮤지컬 등 19가지 다양한 엔터네이먼트로 구성됐다. 이 밖에 봄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포시즌스가든 내 신규 튤립 화단을 만들어 레몬색 튤립과 꽃 안쪽이 녹색인 슈퍼패럿 등 희귀튤립 25종류를 감상할 수 있다. 최기순 기자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6일 의정부, 양주(동두천), 포천(연천) 지역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의정부 갑은 김상도씨, 의정부 을은 박인균씨 가 공천이 되었다.양주,동두천은 김성수씨가 공천이 되었다고 밝혔다.포천, 연천 은 김영우씨가 공천이 되었다.이번 공천으로 한나라당 공천갈등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불리한 평가에 강력하게 항의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 중첩규제 피해, 사례집 통해 중앙정부에 건의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의 군사보호법, 개발제한구역 등의 중첩규제가 미군 공여지 반환 등으로 개발의 전기를 맞고 경기북부지역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각 시군의 '규제피해 사례집'을 취합해 중앙 정부에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제2청 관계자는 "오히려 법취지에 어긋나는 불합리한 규제사례를 정리해 새 정부에 건의함으로써 규제 완화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개발사업의 최대 걸림돌은 역시 경기도 전체에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경기북부지역 대부분이 해당되는 군사시설보호법이다. 인구 5만명 내외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평과 연천군조차도 자연보전권역과 성장관리권역으로 분류돼 각종 대학이나 공장의 신설과 택지개발 등이 사실상 원천봉쇄되고 있으며 소규모 건축물 건립 등도 군부대 동의를 받아야 가능한 지경이다. 파주시 또한 임진강 하상정비사업과 같은 공공사업임에도 군 동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있고, 통일동산 조성사업의 경우 국방부 협의를 거쳐 2003년 준공됐는데도 실제 건축행위는 군부대 협의를 받도록
교통안전사고대비 사업용차량 불법행위 집중단속 고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6일부터 1개월간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용 차량의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주요 교통 혼잡 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고양시청 교통지도과 교통지도담당을 단속반장으로 정해 품격도시추진팀의 단속업무와 병행하여 현장 위주의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주·야간으로 단속을 진행해 효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주요단속 내용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과 교통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무정차통과, 배차간격 미준수, 승차거부, 부당요금징수, 차고지외 밤샘주차, 자가용유상운송, 불법주선행위, 신호위반 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와같은 위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운수 종사자의 법규 준수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관계기관에 고발조치 하기로 하였다. 김동영 기자
경기도내 역점사업 삐끄덕 경기도내에서 추진중인 중점사업이 해당 지역 기관간 또는 주민간의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주시의회가 양주시 은현면과 동두천시 상패동 일대 1천650만㎡ 부지에 추진되는 국제도시 건설의 이주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시의회는 대부분의 주민이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다 지역주민들 또한 1천800여병의 국제자유도시 건설 반대 서명을 받아 놓은 상태다. 또 서울-포천간의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빠른 고속도로 개통을 바라고 있지만 도로가 지나갈 구리시는 고구려역사공원 조성 부지와 장자호수공원을 통과하는 노선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지역에서 제시한 건의사항들을 관련부서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경기북부지역 첫 공립 특수학교 개교 지난 3일 경기북부지역 첫 공립 특수학교인 경은학교가 개교해 어린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소재 경은학교는 중도장애학생의 자립생활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교내에 경기북부 직업•전환교육 지원센터를 설치해 장애학생들에게 직업 및 전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걸맞는 최고의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유•초•중•교등 교육과정의 총 26학급으로 현재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전문 실력을 갖춘 30명의 교사들이 중도장애학생의 교육과 지원에 열정을 쏟고 있다. 경은학교 관계자는 “학교는 사회 자립능력 신장, 수준별•생활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험중심 현장학습의 다양화,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과 평가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