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역신문협회 경기도지사 신년공동인터뷰 및 경지협 2010년도 정기총회 경기도 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김문수도지사 신년 공동인터뷰가 29일 오전 11시에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김부자 경기도지역신문협회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경기도지역신문협회 소속 언론대표들이 모여 김문수도지사의 신년계획등을 물어보고 또한 답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자리에서 지난 시간 아쉬웠던 점과 GTX에 관련한 내용,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나누면서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다같이 느낄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 경기도지역신문협회 2010년도 정기총회가 경지협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영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지난 2009년도 결산과 2010년도 예산, 감사 및 임원에 대한 임명 부분에 대한 논의들을 다루었다. 한편 2009년 올해의 기자상에 군포신문과 부천자치신문, 시흥자치신문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차지했고, 의정부신문.방송 이영성 기자가 3개시군 통합관련 기사로 입선을 받았다. 경기도 지역신문의 미래를 위해 다같이 진지한 모습으로 논의를 하는 자리가 만들어져 경기지역의 언론에 밝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검찰 출석 교과부가 시국선언 교사 징계 유보를 이유로 직무유기죄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과 관련하여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3차 소환장을 받고 28일 오후 2시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그동안 검찰의 두 차례 소환통보와 관련해 김교육감은 교사들의 시국선언 행위는 판례와 법률에 비춰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판단하지만 법률적 논란이 있는 만큼 법원의 최종판결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점과 교사들에 대한 징계의결유보가 형법상 직무유기죄에 해당하지 않다는 것이 법리상 명백하고 관련 사안이 대법원에 계류중인 상황에서 소환조사는 교육자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부당하다며 소환조사 재고를 요청하며 출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검찰의 3차 소환통보에 김교육감은 소환과 불응이 반복되면 사건의 본질 왜곡으로 논란이 커지고 교육감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는데 지장이 초래될 우려 때문에 검찰 출석을 결정했다. 검찰에 출두한 김교육감은 “안타까운 심정이다. 교육감은 교육을 통해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사람이다. 표현의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이고, 사법부 최종결론이 있을 때까지 징계를 유보한 일을 범죄혐의로 수사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그렇지
우성3차 아파트 주민피해 접수 곤혹스러워 지난 1월 21일 일어난 경전철 사고로 인한 호원동 우성3차 아파트 정전사고에 대한 주민 피해보상 회의가 1월 26일 오후 2시에 우성3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에서 경전철 측과 주민 대표회의 측이 비공개로 회의를 하였으나, 양측의 입장이 달라 2월 4일 다시 협의하기로 결론이 났다. 이날 회의내용에 대해 양측모두 공개할 단계가 아니라고 취재진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현재까지 주민피해 접수에 대해 공개또한 거부했다. 한편, 주민들의 피해사항을 접수받고 있는 아파트 대표회의는 근거를 확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피해사례 접수에 대하여 곤혹스러운 입장으로 이들에 대한 피해보상을 약속한 경전철 입장에서는 법적 근거 제시(영수증 또는 피해물품, 피해 사례 확인)가 불분명한 피해보상 요구에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 입장으로 상당히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주민대표회의 관계자측은 “경전철이 직접사고 발생자가 아닌 하청업체 기사의 운전미숙에 따른 사고로 경전철 역시 하청업체와 협의가 필요한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현재 사항에 대해 협의를 할 생각”이라고, 그날의 격분했던 모습보다는 많이 누그러진 양상을 보였고, 경전철측은
의정부지검 검사 관사까지 턴 간큰 절도범 검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1시 28분 용현동 소재 송산주공1단지에 거주하는 함모(46.남)씨가 외출하고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침입해 귀금속 및 컴퓨터등 시가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전과15범의 피의자 권모(30.남)씨를 특가법상 절도죄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의자 권씨는 그동안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계량기의 회전수를 보고 집주인이 외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빈집으로 확인 되면 빠루와 장도리를 이용해 현관문을 손괴하고서는 절도행각을 해온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고, 현재 밝혀진것만으로는 200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같은방법으로 11차례에 범행을 저질러 왓으며, 이중에는 2009년 12월 1일 신곡동에 있는 의정부지검의 모검사 관사에 까지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여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원구 기자
구제역에 지친 포천시 이번에는 돼지구제역 의혹 지난 1월 27일 오전 처음 구제역이 발생되었던 포천시에서 돼지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되어 방역당국이 긴장하면서 정밀 역학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한 돼지농가에서 10여마리의 돼지가 고열과 침을 흘리는등 구제역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포천시와 방역대책 본부는 농림수산식품부에 보고하고 방역관 2명을 배치하는등, 이동 통제소를 즉각 설치하면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돼지 구제역 바이러스는 소에 비해 100배에서 최대 2,000배의 전파력을 가지고 있어 가뜩이나 소의 구제역 파도으로 지쳐있는 포천시의 축산농가와 관계 공무원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으며, 역학조사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ㆍ취임식 열려 =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도 가져 =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자)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성지도자 및 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시의회의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지난 12일 정기총회에서 박순자씨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새로 선출되어 이날 취임식과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도 겸해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박순자 신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의정부 여성들의 사회 참여에 적극 노력하고 여성단체 회원간의 우정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S장애인시설, 성추행사건 보복 해고 논란 “H부원장 일가, 시설 재산,후원금 개인용도 사용” 의혹도 포천시 이동면 소재 S시각장애인시설이 H이사의 성추행사건 책임을 물어 L원장과 사회복지사 한 명을 해고해 반발을 사고 있는가 하면, H부원장 일가가 시설관리 운영비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S시설 설립자의 딸이며, 이사장의 동생이기도 한 H부원장은 지난해 11월 여성 시각장애인 생활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 임원 H씨의 부인으로 시설을 사실상 총괄 운영하고 있는 ‘실세’다. 임원 H씨는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며 2월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다. S시설은 지난해 11월 20일 성추행 사건 발생으로 인한 직원관리 능력부족을 이유로 L원장을 해고시켰으며, 임원 H씨의 성추행에 대해 장애인 입장에서 주장했던 사회복지사 P씨도 잇달아 전격 해고했다. 해임된 L원장은 지난 2003년 1월 S시설에 입사해 조리원과 운전원으로 근무해오다 지난 2007년 S시설 이사장이 원장으로 발령을 냈지만 2007년 5월 이사장의 동생 H부원장이 입사하면서 직함만 원장일뿐 사실상 H부원장이 ‘
"2010년 BBS정기총회" 사단법인 한국 B.B.S 경기도연맹 의정부·동두천·양주지회 지회장(임재창)은 2010년 1월 22(화)오후 6시에 의정부1동 BBS 사무실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BBS운동발전에 10년 이상 기여하신 지도위원에게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공로패를 수여하였다.(이형태 자문위원장, 홍영표자문위원, 조경호 후원분과위원장, 윤봉근 운영분과위원장) 또, 10여명의 신입회원이 위촉장을 받아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노경민 기자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들을 그냥 묻어버리면 사후처리는 어찌되는 것인가? -살 처분 가축 매립 인근지역 주민들 식음용 지하수오염 불안에 떨어- 포천시는 구제역 문제로 인해 심각한 축산업 피해와 가축 살 처분매립문제로 인하여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 주민들이 제2의 오염문제로 인하여 불안에 떨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감염’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소와 돼지들을 살 처분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22일까지 살 처분된 가축의 수가 3,188두 (소1785두, 돼지 1355두, 염소 46두, 사슴 22두)에 이르고 있어 수질오염문제 또는 토양 오염문제가 주민들에 의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대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 세균성 질병의 경우에는 소각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구제역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동해서 소각할 경우 그로 인한 2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살 처분 매립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살 처분 매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지하수를 사용하는 민가를 대상으로 2월을 기준으로 매달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에 오염이 있을 경우 수도관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실시할 계획
포천 일대 구제역 발생으로 생석회 소독, 통행차량 피해우려… 포천시, 구제역 방지구간 통행하는 차량 피해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지난 7일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구제역 발병 농가 인근에 사용되는 생석회가 차량과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행정당국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생석회는 동물용의약품이 아닌 화공약품에 속하며 산도(pH) 11-12의 강염기로 물과 접촉하면 200도의 고열이 일어나면서 소석회로 변한다. 이때 주변의 병균을 죽이면서 살균효과를 보는데, 보통 사람과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 소독조 등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체 피부에 닿을 경우 화상 또는 눈에 닿을 경우 실명이 우려되며, 차량에 묻을시 도색이 변하는 등 방역 작업을 통한 제2,3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하지만, 기습적 한파와 더불어 연이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로 인해 살포된 일반 살균제는 바로 얼어 효과를 볼수 없는 상황이라 생석회를 사용해 살균효과를 보고 있다고 포천시 관계자는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