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직기강 감찰활동’ 실시 양주시는 설을 맞아 행정누수현상 방지와 기강해이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담당 외 3명이 2인1조로 설기간인 1월21일부터 2월14일까지 감찰 활동을 하게 된다. 감찰방법은 ▷취약분야 사전 정보수집 및 지탄대상 등 취약인물 중심 집중감찰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수수, 품위손상행위 등 비노출 감찰 ▷민원처리 소홀, 무단이석,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 해이 근절 등이며, 중점감찰 사항으로는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실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 ▶주요시설 보안 및 근무실태 등이다. 한편 시는 감찰결과 적발자는 신분상 조치를 내리고 감찰결과를 전파해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최양원 기자
2008년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 시행 포천시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2008년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동 자금은 포천시에 주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융자가능하나 재해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1년~3년까지 업체 자율로 선택가능하며 대출금리는 대출조건에 따라 연 3.50%~4.85%(변동금리)이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에서 1월 1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받고 있으며, 포천시청 기업지원과(☏031-538-3271~2) 또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031-534-00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노경민 기자
파주시, 2013년 국민대 글로벌 캠퍼스 개교 국민대가 2013년 파주시 광타면소재 반환미군 주둔지 캠프 스탠톤과 주변지역에 최대 100만㎡규모의 글로벌캠퍼스와 부속고등학교를 건립한다. 김문환 국민대 총장과 한종우 재단이사장, 김문수 경기지사, 유화선 파주시장은 파주에 국민대 글로벌캠퍼스를 설립한다는 데 합의하고 지난15일 국민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대학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파주시는 이로써 지난 2006년 10월 이화여대 파주캠퍼스와 지난해 2월 서강대글로벌캠퍼스 유치에 이어 3번째 종합대학교 유치에 성공해 ‘한국의 보스턴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자족적 교육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국민대는 MOU 체결에 따라 교양과정, 자연과학계열, 국제화 특성교육을 실시하게 될 글로벌캠퍼스를 2013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태스크포스팀과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진입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전기 및 통신시설 등 학교 기반시설 조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최양원 기자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 맛은 달고 시다. 방향성 건위효과가있어서 소화불량, 구역질이 날 때, 밥맛이 없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데도 좋다. 특히 서늘한 성질 때문에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술독을 풀어 준다.유자속에 당분은 약 2-5%로 비교적 적은 데 비해, 유기산은 6.2%로 많기 때문에 생것으로 먹을 수가 없다.유자를 많이 먹으면 간의 기운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특히 학질처럼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기운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도 역시 피하도록 해야 한다.효능 및 복용법 관절염,류머티즘 - 유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감기, 신경통, 풍의 치료와 예방에 유효하며 암예방 효과도 있다.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류머티스에도 도움을 준다. 복용법 유자씨를 달여 먹어도 좋으나 유자 1∼2개를 둥글게 썰어 목욕물에 띄워 목욕을 해도 좋다.중풍 - 유자 속의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은 비타민 P와 같은 효력을 나타내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강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따라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 개최 15일 연천군은 민자유치∙관광단지 등이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연천군지역혁신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군정발전 추진위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가 '연천군 민자유치 추진 전략'을 경희대학교 이기종 교수가 '백학관광단지조성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 각각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배 연천군수는 "현재 군은 민관합작기업의 설립과 백학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 등의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이 통일시대 연천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최양원 기자
포천시, 『무엇이든지 OK 상담실』운영 포천시는 10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내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5군단, 6군단, 8사단 법(송)무장교와 관내 의정부지방법무사회 포천시지부 회원, 포천시 건축사회 회원, 포천시 측량협회 회원, 법무법인 성우대표 김찬우 등 40명의 자원봉사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OK 상담실』운영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위원들이 주관하는 『무엇이든지 OK 상담실』은 14일부터 법률문제에서부터 생활민원, 인·허가 민원까지 시청 민원실 내 ‘OK상담실’에서 무료상담으로 진행된다. ○ 상담일정 시간 요일 월 화 수 목 금 오 전 10:00-12:00 건축사 법무사 건축사 법무사 건축사 법무사 건축사 - 오 후 14:00-17:00 측량사 변호사 측량사 변호사 측량사 변호사 측량사 변호사 측량사
2008년 정기분 면허세 1억4천3백만원 부과 자동계좌이체, 인터넷납부, 폰·홈뱅킹 등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 양주시는 2008년도 정기분 면허세를 작년과 비슷한 14,571건 1억4천3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정기분 면허세는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허가·인가·신고·등록 등을 받은 자로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현재 면허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 한 자에게 부과 하는 것으로 면허 종별 구분표에 의거 1종은30,000원(읍ㆍ면지역:18,000원), 2종은22,500원(읍ㆍ면지역:12,000원), 3종은15,000원(읍ㆍ면지역:8,000원), 4종은10,000(읍ㆍ면지역:6,000원)원, 5종은5,000(읍ㆍ면지역:3,000원)원을 부과한다. 종별 부과내역은 통신판매업 등 제1종 2천3백만원(970건), 위험물 저장 및 처리소 설치 등 제2종 2천1백만원(1,324건), 무선국개설 등 제3종 3천백만원(2,758건), 일반음식점업 등 제4종 6천2백만원(7,706건), 폐수배출시설의 설치 등 제5종 7백만원(1,813건) 부과되었다. 정기분 면허세 납기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양주시내 금융기관에 직접납부하거나, 인터넷납부(위텍스www.w
동두천시, 2008년 제1차 부동산 평가위원회 개최 평균 66,563천원 전년대비 6.71% 올라 동두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김태한 부시장)에서는 11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차 부동산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부동산평가위원회는 2008년도 주택가격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340호에 대한 선정 및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서 심의했는데 2008년도 동두천시 표준주택의 평균가격은 66,563천원으로 전년대비 6.71%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철개통에 따라 송내동, 지행동 신시가지 등 역세권 주변의 주택가격이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날 의결된 표준주택가격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쳐 1월31자로 건설교통부에서 결정 ․ 공시하며 결정된 가격을 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의신청이 있는 소유자는 2월 29일까지 건설교통부 및 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노경민 기자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에 방범용 차량 지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의 사각지대에서 야간 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송준배)에 방범순찰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진작 ․ 격려코자 지난 13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 지혜의등대 내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초소에서 방범 차량을 전달했다. 오세창 시장은 방범차량을 전수하고 대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에 지원된 방범차량을 이용하여 각종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청소년 선도활동 등 많은 분야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임상오 시의회 부의장도 경찰서가 없는 시의 입장에서 방범기동순찰연합대의 역할이 크므로, 앞으로도 방범차량을 활용하여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방범차량은 시 보조와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자체 기금을 통해 마련 전달된 것으로, 송준배 연합대장은 차량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노경민 기자
道, 두원공과대 특혜 논란 관련법 확인 없이 파주캠퍼스 신축에 100억 지원 경기도가 두원공과대와 산학관 건립 협약을 체결 한 뒤 관련 법규와 대학의 재정 상태를 살피지 않고 학원지원비로 100여억원을 지원했던 사실을 은폐해오다 뒤늦게 문제가 발생하자 반납조치 하기로 해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도는 2005년 12월 두원공대와 ‘경기북부 산학관 기능인력양성센터 건립에 따른 관∙학 협약’을 맺고 파주시 봉암리 두원공대 제2캠퍼스 부지 내 2천690㎡에 산학관을 짓기로 합의했으며, 지난해 10월31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차공, 현재 공정률 92%의 진척을 보고 있다. 도는 관∙학 협약서에서 특정대학 시설비 지원으로 제기된 특혜시비를 차단키 위해 ‘도가 지원한 시설비(건축비) 금액 상당의 건축물에 대해 도 명으로 근저당설정을 한다’는 조건을 명시했다. 그러나 도는 ‘교육재단의 자산에는 근저당을 설정하지 못한다’고 명시한 사립학교법에 정면 위배됨에도 불구, 수년 동안 이같은 사실을 무시한 채 최근까지 건축비 등 모두 86억여원 상당을 지원해왔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