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율정동 주택 불, 정신지체 장애인 숨져 지난 14일 오후 3시 반쯤 양주시 율정동의 한 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방 안에 있던 정신지체 장애인 임모(52)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49.5㎡ 흙담 슬레이트 건물 내부를 모두 태운 뒤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불이 날 당시 집에 있던 임 씨의 어머니 80살 최 모 씨는 미리 대피해 화를 면했다. 경찰은 방 안으로 불이 번져 밖으로 뛰어 나왔다는 최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 예비후보자 난입해 - 당인사들 “불쾌.당황” 4.9 총선에 한나라당 예비 후보자(동두천,양주)로 등록한 김홍용 서정대학장이 주민설명회에 난입을 하여 선거 공세를 벌이다 공무원들에게 쫗겨났다고 참관하던 시민 및 공무원이 밝혔다. 사건의 장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미군반환공여구역 활용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자리였다. 이날 김학장은 시작 5분전에 주민들 앞에 나아가 “이번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접수한 서정대학장이다” 며 자신의 명함을 뿌리면서 지지를 당부하면서 시작이 되었다. 이를 목격한 시공무원이 “여기가 어딘데 이런 행동을 하느냐” 고 외치면서 황급히 김학장을 행사장 문밖으로 밀쳐내는 해프닝도 연출이 되었다고 주변 목격자가 밝혔다. 설명회를 참석한 도의원 (한나라당) 은 “행사장에 불쑥 들어와 한나라당 예비 후보자라고 인사를 건네와 본인을 비롯해 같이 참석한 한나라당 인사들에게 불쾌한 기분을 감출수 없을 정도 였다” 며 김학장의 처신을 경솔했다고 말을 하였다. 최양원 기자
119 허위 및 장난신고 강력단속!! 의정부소방서는 14일부터 119 허위, 장난신고에 대해 사전계도 기간을 거친 후 3월 1일부터는 강력 단속키로 했다. 이번 119불법신고행위 단속대책은 허위, 장난 및 오인신고 전화를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엄정한 법집행 실현으로 소방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7년 경기도의 경우, 119허위(오인)신고로 인한 화재출동건수는 244여건으로 소방력에 공백을 초래했으며, 현행법령(소방기본법 시행령 제19조)에 의하면 화재 또는 구조 ,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허위로 알린자에 대하여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다. 또한, 시장지역 등에서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는 경우, 소방서로의 신고를 의무화하여 위반 시에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 계도 후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집안에서 어린이들의 장난전화에 대한 교육과 방역업체, 연막소독업체에 대한 서한문 발송, 119 긴급전화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계도기간에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양주시『주민자율방범대 방한복』지원사업 활발 양주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17개 대 모범 자율방범대장을 초청『주민자율방범대 방한복 지원 행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 자율 방법대 방한복 지원」은 자원 봉사에 의하여 지역 방범 활동을 열심히 수행 하고 있는 주민자율방범 대원들을 격려하고,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이날 지원된 2008년 자율방범대 방한복 지원대상 선정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대원이 일치단결 방범 순찰 활동을 활발히 전개, 범죄 방범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방범대중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36개대 방범대 중 17개대가 선정되었으며, 총 570벌의 방한복이 전달되었다.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파출소 연계 취약지역 순찰, 야간 학생수송, 청소년 범죄예방, 노인잔치 개최, 지역 각종 행사시 교통지도, 태안 기름유출현장 봉사활동 등 주어진 역할에 국한되지 않은 광범위한 활동으로 지역 치안유지와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왔다. 시에서는 금번 방한복 지원 외에도 야식비, 출동비등 운영비로 1억 4천만원과
동두천경찰서 유치위원회 회의개최 동두천지역 경찰서 신설을 위한 「동두천경찰서 유치위원회」가 이덕호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시 관내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동두천경찰서 신설을 위한 기본예산 5억원이 통과한 것을 축하하고 부지선정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경찰서가 신설될 때까지 지속적인 추가 예산확보와 부지 선정 등 경찰서유치사업을 유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정성호 국회의원, 형남선 시의회 의장, 강태원 동두천교육장도 동두천경찰서 유치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시 경기북부 최고 도시로의 도약 '2008 주요시정 역점방향' 발표 14일 의정부시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2008년 주요시정 역점방향을 발표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의정부는 그동안 부정적인 이미지의 군사도시 타이틀에서 경기도 제2청사가 들어서면서 경기북부 행정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눈부신 발전을 통해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 2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민선3기에 이어 4기 의정부시장을 연임하고 있는 김문원 시장은 저돌적인 행정혁신을 펼치고 있다. 2007년 김 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도3호선 우회도로를 2006년 6월 개통하여 우리시 최초 고속도로인 서울외곽순환 고속국도와 함께 도심통과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시키는 등 김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주요 현안사업들이 가시화되거나 마무리된 한 해였다.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민락동에서 장암동까지 도시의 동서를 잇는 경량전철건설이 7월 26일 첫 삽을 뜨고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금신교차로 입체
경기도내 차량 통행속도 UP! 2010년까지 교통정보센터 18개소 구축 경기도내 주요도로 및 시내지역의 교통흐름에 대한 실시간 제어∙관리가 가능한 교통정토센터(ITS)18개소가 오는 2010년까지 설치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 2010년까지 2,762억원을 투입, 교통정보센터 18개소를 구축해 대규모 택지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교통정보센터 구축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에는 경기도, 시∙군, 경찰청, U-City 사업시행자 등이 2010년까지 2,762억원을 투자해 주요 간선도로와 신도시, 시내지역에 ITS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양주시 자동차교통관리개선 사업분야 전국 ‘최우수’ 경기도 양주시가 추진해온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 분야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지난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센티브로 행정자치부로부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77억9천200만원을 들여 초등학교 10곳과 유치원 7곳, 어린이집 22곳 등 모두 39곳을 대상으로 통학 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벌였다. 특히 시는 5개 초등학교 주변에 교무실 등에서 모니터를 보며 확성 장치로 등.하교 하는 학생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말하는 CCTV'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어 모든 학교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시는 또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부모와 교사, 경찰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에 새 공연장·박물관 생긴다 교하신도시에 2천억 투입 지난 10일 파주시는 교하신도시의 공공부지 2곳에 종합공연장과 시립역사박물관을 짓는 등 시의 문화예술관광 진흥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방침은 지난해 인구가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교하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도는 2010년이면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교하읍 와동리 599 1만5천여㎡에는 최첨단 전시 및 공연설비를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문예회관이, 야당리 323-1 1만4천여㎡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역사박물관이 각각 세워진다. 이들 시설 건립에는 2000억원 가량이 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또 16억원을 들여 시청사 안에 있는 304석 규모의 5층짜리 소공연장에 음향과 조명, 무대시설 등을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해 오는 4월에 개관하기로 했다.
신나는 영어 체험교실 2007년 제2기 “꿈타래 청소년 영어 체험캠프” 개강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 관내 동두천중학교에서는 01월 0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관내 중학교의 저소득층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2007년 제2기 꿈타래 청소년 영어캠프”를 열고 참석학생들에게 영어회화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주었다.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청룡학원이 지원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1기(2007년 07월 31일~08월 04일, 55명 대상)에 이은 2기 행사로 동두천중학교와 동두천여자중학교의 5차원 전면교육 연수원에서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의 협동수업으로 진행 하였으며 5차원 영어교육 방법을 4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인재육성에 발맞추어 원어민들(미군 2사단 병사)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열게 되어서 기쁘다고 격려하였으며 청룡학원 이사장 원동연 박사는 세계를 향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언어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영어는 말의 순서(사고구조)와 발성 구조가 우리말과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학생들에게 알게 하고 반복 훈련시키면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