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각 동별 신년교례회 열어 의정부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2008년도 각동별 신년교례회를 지난 3일 송산2동을 시작으로 15개 동 주민센터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년회의소와 상공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에 이어 각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지난 3일 송산2동과 가능3동, 4일 호원1동과 의정부3동, 녹양동, 5일 신곡2동, 7일 신곡1동, 8일 장암동과 가능2동, 9일 송산1동과 가능1동, 10일 의정부2동과 의정부1동, 11일 자금동과 호원2동 등 15개 동주민센터별로 개최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신년교례회에서 지난 한해는 민선3기에 추진해왔던 각종시책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민선4기 시정으로 이어지는 현안사업의 실질적 시작을 준비한 한해로 매우 중요한 한해 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2020도시기본계획 정비와 110만평의 미군공여지 종합계획, 광역행정타운 조성, 뉴타운 사업, 경전철사업의 원활한 추진, 동부간선도로 확장 등 도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직동, 추동공원과 중랑천, 부용천 공원화사업, 용현 송전탑 이전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별로 실
양배추의 잎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다. 혈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 K와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도 많다. 그래서 위염, 위궤양 환자들의 치료 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식물성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없애주고, 현대인의 산성체질을 바꾸는 데도 효과적이다. 예전부터 서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으로 사랑을 받아온 양배추의 성분과 그에 따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항암효과, 특히 대장암의 위험을 저하시킨다. 혈액 속의 백혈구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이 물질인 항원을 공격해 파멸한다. 또 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외부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백혈구는 또 암세포를 퇴치하기도 한다. 백혈구가 분비하는 TNF(사이토카인의 일종으로 종양괴사인자)에 암세포를 박멸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백혈구가 TNF를 많이 분비할수록 암을 박멸시키는 작용도 그만큼 증가된다. 이러한 백혈구의 역할과 관련, 최근 양배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왜냐하면 양배추 등의 담색채소 즙에 백혈구
경기 양주∙연천∙가평 소방서 신설 11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다음달 5일 가평소방서 개청에 이어 4월 연천소방서, 5월에는 양주소방서가 문을 연다. 이들 소방서는 각각 100명 가량의 소방인력과 29~34대의 소방차량 및 장비를 갖추고 화재예방, 진화, 구조, 구급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경기도는 2006년 10월 양주시 아파트 화재 때 소방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자 284억원을 들여 소방서 신설을 추진해 왔습니다. 최양원 기자
경기-터키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 MOU 체결 ‘도내기업 유럽과 중앙아시아 교두보 확보’ 지난10일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위원장∙정재영)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회장∙우봉제) 회장단은 신년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이스탄불 상공회의소가 서명 날인 후 보내온 상호경제협력 및 국제교류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3월 경제투자위원회 국외 연 수시에 터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간담회시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와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간 상호 교류 의사를 타진하였고, 이에 대한 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의 중재로 양기관간 의사를 교환한 후 최종적으로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에서 상호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에 대한 MOU문안을 서명 날인해 옴에 따라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에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연합회회원들의 공통된 의견을 모아서 최종적으로 MOU를 체결키로 합의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주기적인 시장정보 교환, 대표간 정기모임, 양국 통상투자 법규, 국제박람회 특화 전시회 등 관련정보를 제공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MOU문건이 터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에 공식 송부됨에 따라 효력을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참석 당연 “국정운영의 25%를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은 당연” 2월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 국무회의에 경기도 지사가 반드시 참석토록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박천복(한∙오산)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는 인구를 비롯 경제규모나 교육문화, 남북관계 등을 고려할 때 대한민국의 심장과도 같기 때문에 정부와 경기도의 행∙재정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은 당연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중단됐던 서울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재개와 더불어 도지사 참석도 허용토록 인수위에서 비중 있게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인구의 4분의 1 거주, 국정운영 25% 담당, 경제규모 30% 이상을 담당하는 등 국가발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성을 내세워 국무회의 참석을 요구해 왔으나, 정부는 여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내세워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막아왔다. 이에 따라 각종 수도권 규제 등의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대낮 ‘빈집털이’ 기승 파주시 금촌∙월릉 일대 주택가에 대낮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범인들은 대낮 주택가 단지 등을 돌며 초인종을 눌러 본 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특수 장비를 이용, 잠금장치를 손쉽게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3일 낮 이모(46)씨의 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범인이 침입, 보석류 1천500만원 상당을 도난 당했으며, 최근 김모(58)씨도 현금과 금반지 등을 모두 털렸다. 주민들은 “최근에만 10여건이 넘는 도난사건이 발생 했다”고 말하고 경찰의 단속강화를 요구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이 일대 검문검색 등 순찰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기도박 의심된다’ 친구 살해기도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지난8일 사기 도박판을 벌여 돈을 잃게 했다며 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조모(38) 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조 씨와 함께 도박을 한 정모(37)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자정께 김모(38) 씨를 포천시의 한 야산으로 끌고가 흉기로 다리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 씨는 이날 오후 친구들과 함께 속칭 '바둑이'라는 카드 도박을 하다 1천500만원을 잃게되자 김 씨가 '사기 도박판을 벌였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대통령인수위에 10건 주요 현안 건의해 경기도가 제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에 투자촉진을 위한 기업규제 개선 및 각종 규제 개선 방안을 담은 10건의 주요 도정현안을 건의했다. 도는 지난 7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관련 주요현안 정책건의’를 통해 ▲투자촉진을 위한 기업규제 개선 ▲농지규제 완화 ▲대학설립 규제 개선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접경지역 주민생활규제 대책 ▲지방재정난 해소방안 ▲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정책으로 전환 ▲국민과 함께하는 남북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도는 연 7%의 경제성장과 국민소득 4만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기업규제개선과 수도권 규제정책을 계획적 관리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내 첨단 대기업 공장 신·증설 전면허용, 공장건축 총량제·공업용지 물량공급 제도 폐지, 외투기업 신·증설 전면 허용, 유통단지 개발물량 제한 등 규제 폐지, 농지보전부담금 등 각종 개발금 부과 폐지를 요구했다. 또한, 자연보전구역내 상수원보호구역 및 특별대책 I·II 권역을 제외한 지역과 수계 불합리 지역은 성장관리권역
경기 기초자치단체 살림살이 불균형 심각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 간 올 살림살이 규모가 최대 10배 차이를 보이는 등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도가 집계한 도내 자치단체별 예산규모에 따르면 도내 자치단체의 올 예산은 도 12조3841억원, 시·군 19조562억원 등 총 31조4403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당초 예산 28조7577억원 보다 2조6826억원(9.3%) 늘어난 규모다. 시·군별로는 의정부시 5천 290억원에서 6천 318억원으로 (19.4%) 양주시(32.1%)와 남양주시(28%), 김포시(27.8%), 수원시(26.8%), 부천시(21.3%), 안산시(20.1%) 등 27곳은 증가했고 성남시(16.6%)와 군포시(0.6%), 의왕시(4.6%), 안성시(4.5%) 등 4곳은 오히려 지난해 보다 감소했다. 도는 일부 시·군의 예산이 준 것은 재산세 세율 인하와 담배소비세 둔화 등으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시·군별 살림살이의 양극화 현상이 심각, 균형발전 대책수립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2008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경기도는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영세아를 믿고 맡길수 있는 전용 보육시설 확대 등 저출산 시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며,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일반버스와 지하철에만 적용했던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2008년부터는 좌석(광역)버스까지 확대 시행한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년 다양한 분야에서 달라지는 경기도정을 살펴본다. ▶ 수도권 통합요금제 좌석버스까지 확대 지난해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일반버스와 지하철에만 적용됐던 ‘수도권 통화요금제’가 좌석버스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통합요금제의 확대 적용을 받는 대상은 경기버스 2천48대(좌석 800, 직행좌석 1천248), 서울버스 532대 다. 시행시기는 올 7월부터 계획하고 있다. ▶ 여성∙보육 맞벌이 부부와 취업여성들의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세아보육제’가 본격 시행된다. 도는 ‘가정보육교사제’ 도입과 ‘영세아 전용보육시설’ 확대∙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영세아보육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 가정보육교사제 ‘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