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0일부터 반환미군기지 환경오염 실태 공개키로 파주시는 10~11일 지역주민과 시민 단체등에 월롱면 영태리 캠프에드워드 등 반환 미군기지의 환경오명 실태를 공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공개되는 곳은 이화여대 캠포스가 들어설 예정인 캠프 에드워드, 서강대 글로벌캠퍼스 부지인 캠프 자이언트 등 4곳이다. 기지공개는 이틀간 오전 오후로 나눠 지역주민 시민단체관계자등이 한곳에 130여명씩 모두 510 명이 방문하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 방문은 반환 미군기지마다 환경오염 정화과정에 따른 3단계로 나눠 3차례 공개한다는 국방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 참석자들은 오염실태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후 기지내 오염실태를 2시간 가량 육안으로 관찰게 될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 된다.
동두천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컴퓨터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7일부터 31일까지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윈도우, 인터넷활용 등 기초과정과 문서편집 및 엑셀 등 중급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주5일 4주과정으로 무료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동두천시민으로 접수순(유선접수가능)으로 편성·운영하게 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공보전산과(031-860-2081)나 홈페이지(www.ddc21.net-자주찾는정보모음-정보화교육-교육신청)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받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오후반과 야간반 개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기순 기자
의정부시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호응좋아 의정부시가 민원인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민원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나로 민원 창구 운영, 민원처리 기간 50% 단축 등을 역점 혁신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시(市)는 또 지난 2006년 7월부터 도시계획과, 주택과, 지적과 등 6개과에서 발급하던 21종의 민원 서류를 민원실 내 통합 창구에서 일괄 처리하고 있다. 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안에 은행 창구와 같은 8개 통합 창구를 설치하고 호적등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민원 서류를 1개 창구에서 통합해 접수.발급해 주고 있다. 이 결과 1개 민원서류를 발급 받는데 최대 20분 이상 소요되던 것을 5분 이내로 단축했으며 불필요한 각종 민원 신청서 양식도 1장으로 줄였다. 이와 함께 민원인을 대할 때 우선 일어나서 웃으며 고객 위주로 생각하자는 'SISO 운동'과 청내에서 민원인을 처음 만난 직원이 해당 부서까지 동행하는 'Go-Together 운동' 등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혁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의정부시는 2005년에 국무총리상을
경기도 제2청 '소 브루셀라병' 근절대책 추진하기로 밝혀 경기도 제2청은 2013년까지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목표로 이에 대한 보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대책으로는 과거 젖소만 실시하던 브루셀라병 검사를 한우와 육우로 확대 검사 하고, 생후 12개월 이상된 한육우 암소와 수집상․중개상이 사육하는 소, 자연 종부용으로 이용되는 수소 등에 대하여 연 1회~4회 이상 검사토록 할 예정이다. 또 거래 또는 가축시장․도축장에 출하되는 소에 대해서도 브루셀라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휴대토록 하는 규정을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 2청 관계자는 "꾸준한 방역활동으로 지난해 브루셀라병이 45% 감소했지만 전염성이 워낙 강해 방역이 소홀할 경우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 모두가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증명서를 휴대하지 않을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의 규정에 의하여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경민 기자
다시마는 예로부터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식품으로 손꼽혔다. 다시마에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많다. 특히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시마의 미끈거리는 성분이 바로 알긴산인데 이 성분은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 염분 등과 결합해 변과 함께 배설된다. 또한 혈전이 생기거나 간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막는 등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직·간접적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미닌’은 혈압을 내리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달라붙는 것을 막는다. 다시마에 들어 있는 칼륨 역시 나트륨을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당치를 내려 당뇨를 막는다. 다시마는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다시마의 식이섬유는 포도당이 혈액 속에 침투하는 것을 지연시키고 당질의 소화 흡수를 도와 혈당치를 내린다. 다시마는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체질이 산성이 되기 쉬운데 다시마를 많이 먹으면 산성 체질을 중화시킬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목 부
동절기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 실시 해 의정부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취약지역인 재래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12월 10일부터 다음달 2월 2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을 포함한 숙박시설, LPG충전소 LPG판매업소, 공연시설, 위락시설등 31개시설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며, 동절기에는 가스보일러시설과 CO중독사고 및 마감처리 미 조치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또한 난방용 절연기기 사용에 따른 전력 사용 증가로 공급자 및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전기화재가 빈발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의식이 취약한 재래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잠재적인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가스분야는 가스보일러의 급.환기구 및 배기통과 배기팬의 설치상태, 안전장치의 작동상태, 마감조치 등과 도시가스배관 및 정압기와 공급시설의 결빙파손 등의 예방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전기분야는 배선절연상태, 누전차단기 적정용량 개폐.차단기의 정상결선상태, 전기기구 접지 등에 대한 점검을 실
양주시 가축방역분야 최우수 선정 양주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에 대한 지자체의 능동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림부에서 주관한 2007년 가축방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전국 지자체별 가축방역 추진실적을 평가한 특별 포상에서 2005년 장려수상에 이어 최우수로 선정되어 농림부장관 표창과 함께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가축방역 특별포상은 농림부가 전국 7개 광역시, 9개 시․도 및 232개 시․군․구를 평가대상으로 1년간의 가축방역시책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 소․돼지․닭 질병 방역 ▲ 가축질병 예찰 ▲ 예산 및 인력 ▲ 동물약사 등 14개 방역시책에 47개 세부항목 추진실적을 평가하였다. 양주시는 전국일제소독의 날 공동방제 단을 동원하여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지원과 축산밀집지역에 대한 방제차량을 이용한 순회소독 실시 등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과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교육으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예방활동이 돋보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읍면동 및 가금농가별 예찰담당자를 지정하여
설맞이 안전식품 공급을 위한 성수식품 등 특별단속 실시 포천시는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 ․ 선물용 식품과 인삼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하고자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설을 맞아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관내의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허가 ․ 무신고영업행위, 부적정한 원료사용, 유통기한을 연장하거나 변조․위조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부적합우려가 있는 식품과 다소비 되는 한과류 제품은 현장에서 수거하여 검사의뢰 하며, 현장에서 영업자와 종사원에게 불량식품이 제조되거나 유통되지 않도록 위생교육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성묘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하여 성묘지역 및 국도변휴게소 등에 소재한 음식점과 식품판매점의 식품안전을 위한 위생단속을 강화하고 화장실을 청결하게 청소하는 등 위생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단속 및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1월 7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원과 합동으로 감시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김동영 기자
포천시 희망제야 타종행사 개최 다사다난했던 2007년 한해를 보내고 16만 포천시민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희망찬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희망제야 타종행사』가 포천시장권한대행인 심재인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1일 24시에 청성산 반월각에서 개최되어 33번의 우렁찬 종소리가 포천시에 울려 퍼졌다. 이번 타종행사는 지난해 시민대종이 만들어진 이후 두 번째 갖는 제야타종행사로서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각자의 새해 희망을 담아 타종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이날 제야타종 행사에는 희망찬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포천메나리 풍물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타종 직전 개최되어 타종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심 부시장은 “올해는 여러 가지 도시 미래사업들로 바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 시정에 적극 참여한다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퇴계원~ 별내IC 1000원 부과 부당 서울 외곽순환 도로 통행료 무효소송해 남양주시 의 한 변호사가 퇴계원~별내IC 구간의 통행료 부과 무효 소송을 법원에 제기 해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법적인 논란이 일어났다. 법무법인 ‘새날’의 심학무 변호사는 퇴계원 IC 와 별내 IC 간의 통행료 1,000원을 징수하는 것은 무효라며 도로 관리자인 서울고속도로 를 상대로 의정부지법에 ‘통행료 부과 처분 무효 확인 청구 소송’ 을 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심 변호사는 소장에서 “구간 거리가 2㎞에 불과한 퇴계원 IC~별내 IC 이용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징수 하는것은 서울 외곽도로 동일구간 징수율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는 지난해 12월 28일 민자사업구간인 북부구간 36.3㎞ 가 완전 개통 되면서 착공 20년만에 전체 127.6㎞가 순환기능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