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의 산실” 효자중학교 “ 학생 한 명 한 명의 아름다운 빛 모여 만든 경기북부 신흥명문 학교” 온누리에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신입생들에게 효자중학교의 가족이 되었음을 축하한지가 벌써 9개월이 넘어 2007년도 거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인공이 될 소중한 여러분은 진지하게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중학생입니다. 우리는 중 고등학생인 10대를 영어로 틴에이저라고 하는데, TEEN은 Talent(재능), Experience(경험), Explore(탐구), Network(상호작용) 즉 재능과 경험과 탐구와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10대란 자신들이 타고난 재능을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진지하게 탐구하며 여러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확인하면서 자신이 꿈꾸는 삶과 희망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세대라는 뜻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10년, 15년 후, 세계는 하나인 “글로벌 시대”에 살아 나가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약 한달 후에는 2007학년도 동계휴가를 맞이합니다. 방학기간을 잘 활용하여
제14회 의정부시 합창대축제 열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합창공연으로 어린이 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 여성합창단, 혼성합창단, 어르신합창단 등 다양한 종교와 계층의 무대로 마련되는 합창단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24일 오후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이 14번째 맞는 합창 대축제는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가 주관하고 경민공고 노래 선교단과 기독교합창단, 룸비니 어린이합창단, 사임당 합창단, 시 소년소녀합창단, 아가페 코랄, 아 카펠라NASA, 은빛합창단, 의정부농협 한마음합창단, 의정부여성합창단, 청룡초 어머니합창단, 회룡사 합창단 등 12개 합창단들이 총 출연했다. 합창 음악은 제 각기 다른 음악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화합함으로 멋진 하모니로 완성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탄생될 뿐 아니라 또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양은주 기자
가짜 신드롬 무성영화 시절 슬랩스틱 코메디로 한창 활동 중이던 챨리 채플린이 어느날 지방을 지나가던 중 우연히 ‘차플린을 닮은 사람’을 뽑는 대회가 열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그는 자신의 신분을 속인 채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결과는 재밌게도 3위에 그쳤다. 아이러니컬하지 않는가? 바로 그 자신이 채플린인데 말이다.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세상이다. 조화를 생화인줄 알고 샀다가 뒤늦게 조화임을 알고 자신의 안목에 실망한 일이며, 봄날 무채색톤으로 점잖게 매달려있는 목련꽃을 아무리 봐도 살아있는 생명감과 화사함을 찾아 볼 수 없어 한지로 만든 조화처럼 여겨졌던 일처럼 생화가 조화처럼, 조화가 생화처럼 느껴지는 일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기도 한다. 신정아씨 사건 이후 두달여간 우리 사회의 엘리트들의 학위위조 사실이 연이어 밝혀지고 있어 세상을 뜨겁게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불사하는 개인의 도덕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측과, 그들을 양산하게 만든 학벌 위주의 사회에 원인을 돌리는 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아무리 흉악한 범죄인들도 자신의 범죄를 사회의 탓으로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최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포천시의회(의장 이강림)는 1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8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2008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4일에는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어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포천시장의 시정연설을 듣게 된다. 그리고 5일과 6일에는 집행부로부터 2007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08년도 시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보고의 건을 청취할 예정이고, 7일부터 1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집행부로터 넘어온 2008년도 예산(특별회계포함) 3,497억 1천5백4십2억원에 대해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0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08년도 기금 운용 계획안, 200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13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최되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보고를 거쳐 올라온 예산안을 정밀 심사할 계획
포천시 10억원대의 시유 재산 되찾았다 포천시가 11월 27일 10억원대에 이르는 토지 소유권 관련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해당 토지 소유권을 9년만에 되돌려 받은 것이다. 시에 따르면 소흘읍 이동교리 산 100번지(임야 38,579㎡) 토지는 1963년에 포천시 명의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쳤으나 지난 1998년 상속인임을 내세우며 포천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임모(소흘읍 이동교리)씨의 승소판결로 시가 소유권을 상실했다. 그러나 시 소유 임야를 빼앗길 수 없다고 판단한 이명선 재산보호 담당은 국가기록원에 보관중인 ‘보안림편입조서’를 집중 열람해 해당 토지가 지난 1940년에 소유주가 ‘소흘면’으로 기재되어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시 고문변호사에게 소송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을 구했으나 전소의 기판력으로 인하여 승소하기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다. 포천시 재산보호 담당은 이 토지가 포천시 소유라는 명백한 증거서류가 있음에도 이 토지를 그냥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판단으로, 비록 기판력으로 인하여 패소가능성이 많지만 1%의 승소 가능성에 기대를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승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법률검토에 착수해 지난해 1월 원고 임씨 등과
2007년 겨울철 양주시 재난관리 특별안전대책 마련 동절기 재난대책기간 선정후 재난관리 추진하기로 계획 수립 양주시는 12월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재난대책기간을 대비하여 자연재난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재난대책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기북서 내륙지방에 속한 양주시는 매년 적설량이 10cm 가량으로 비교적 강설에 따른 피해가 적은 곳 이지만, 적설량이 27cm가량이 넘으면 비닐하우스 붕괴 등 농작물피해가 급등 할 것으로 보고, 재난 취약지점을 설정하여 현장대응시스템의 집중적용을 통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29일 양주시는 겨울철 이상기후를 대처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계획을 밝히고 기간은 2007년 12월 1일부터 2008년 3월 15일까지로 105일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폭설로 인한 도로교통대책에 대해 김희준 도로관리담당은 2007년도 재난대비정책은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정책을 기본 정책으로 삼아 신속한 재난 예/경보 및 상황관리로 한 단계 앞선 사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고립예상지역을 사전조사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하였고 도로별 제설대책에 따른 제설인력/자재/장비 및 비축물자를 확보하여 사전 도로제
동두천시 월동난방비 지원 동두천시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고유가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생계비 지원외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국민기초수급자 1,800 세대에게 07년 12월에 22천원, 08년 1~2월에 매월 24천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조금이나마 소외계층에게 월동기 난방비를 지원하여 유가 인상과 소득양극화 지속으로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시에서는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동절기 생활안정 대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경민 기자
동두천시에 의과대학 설립 및 종합병원 건립 동두천시에 의과대학 설립과 더불어 1,500병상의 종합병원이 건립된다. 30일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동두천시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과 1500병상의 종합병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당초 포천에 종합대학 건립을 추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이번에 동두천특별법에 의대 설립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동두천제생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이 1,500병상으로 분당제생 (670병상)보다 규모가 크게 잡혀 있어 동두천시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며, 실제로 동두천제생병원은 일찍이 기초적인 수도공사를 마치고 현재 40%가량 준공됐다. 동두천시에 제생병원이 들어서면 1만명에 상당하는 인구유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동두천시에 대학설립 여부에 따라 동두천병원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양원 기자
제6회 ‘2007 푸른세대 열린음악회’ 개최 지난 28일 고3수능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2007 푸른세대 열린음악회’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고3 수험생들에게는 그간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중·고생 등 10대 청소년들에게는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시민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2시30분부터 6시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공연에서는 Sketch, 유쾌한 사기, 뮤즈, IF, Risky, HNR, 무아지경, 디페임, DIANA 등 지난달 열린 예선전에서 최종 선정된 9개 동아리팀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2부 순서에서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이학세 의정부시의회 의장, 서효원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축하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어 3부 순서에서는 한국 최고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소녀시대, VOS, 크라운 J, 타카피 등 총 10개팀 공연을 하는 'Dream Concert'의 열광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경기북부 동아리팀들의 끼자랑 무대인 1부 순서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송현고 여성 댄
수도권 외곽지역 및 경기북부권 신(新) 버블세븐 급부상 기존버블세븐지역 양천구등 5.06% 하락, 의정부 16.53% 상승 올 들어 주택시장이 침체를 보이며 ‘신(新 ) 버블세븐’이 급부상 하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로 기존버블세븐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수도권 외곽지역과 경기북부권 지역의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신(新지) 버블세븐’ 지역으로 불리우고 있다. 지난 28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 들어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인 지역은 의정부, 시흥, 양주, 이천시,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 7곳의 아파트 값이 연초대비 평균 8.91% 올랐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분당, 평촌, 용인, 강남, 서초, 송파구, 양천구 등 기존 버블세븐 지역은 2.58% 하락해 11.49% 의 격차를 보였다. 전체적인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의정부 지역등 수도권 외곽지역이 상승세를 보인것은 개발호제의 영향이 컸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역별로 의정부시가 16.53%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시흥시가 11.88%, 서울 강북구 7.93%, 양주시 7.73%, 도봉구 6.47%, 이천시 6.40%, 노원구 5.74% 등으로 뒤를 이었다. 기존 버블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