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가정을 돕기위한 “100일간 사랑 릴레이 운동”내년 2월3일까지 의정부에서 펼친다. 새마을운동의정부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범시민 사랑나누기 사업“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운동”이 내년 2월 3일까지 펼쳐진다.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쌀이나 라면 등 현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물품은 2008년 설날 전에 저소득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접수는 의정부시청 생활지원과(828-4064)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백미, 라면, 연탄 등 현물 2억7천3백여만원 상당을 접수받아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3,647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6개소에 이를 전달한 바있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 맑은물사업소 26일부터 새청사에서 업무개시 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가능3동 어룡3길 31(가능동 590-24) 가능정수장내에 수도시설 종합관리동을 신축하여 청사를 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해 26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맑은물사업소는 2005년 12월 30일 직제가 신설되어 그 다음해인 2006년 2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시청내 협소한 사무실 공간과 수도시설물의 분산 유지관리로 인하여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수도시설 종합관리동 건립으로 수운영(水運營)시스템의 일원화 및 상.하수도 운영 분야의 과학화.전문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수도시설 종합관리동은 상.하수도시설의 상시 원격관리가 가능한 수운영센터로써 시설규모는 대지면적 18,992㎡, 건축면적 1,586㎡의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2003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지난해 1월 공사를 착공, 준공을 앞두고 있다. 종합관리동의 지상1층에는 요금민원실, 관리과 사무실, 수도홍보실이 설치되고, 2층은 수도과 사무실, 물홍보관, 수운영센터, 통신실 및 전산실이 설치된다. 또한 3층은 맑은물사업소
제4회 양주시장기 볼링대회 가져 양주시 테니스협회는 지난 11일 양주시청 테니스장에서“제4회 양주시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150개팀 300여명의 테니스동호인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장년부 우승은 전팔웅, 김준기씨가, 여성부 우승은 유성희, 이미경씨가 차지했고, 금조 우승은 진규황, 최현수씨가, 은조 우승은 이기호, 김종석씨가, 동조 우승은 염광우, 김광명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우조 기자
<의정부시 인사발령> ▶ 임해명 - 주택과장 ▶ 이성우 - 호원2동장 직무대리 ▶ 김광환 - 하천관리담당 ▶ 이정석 - 신곡1동 행정민원 담당
밤은 구황식량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영양소을 가지고 있 다. 껍질에는 탄닌과 뇨소, 꽃에는 알기닌, 과실에는 전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리파제가 함유되어 있다. 탄수화물로 서당과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단백질은 쌀에 비해서 적게 들어 있다. 밤 100g중에는 탄수화물이 34.5g, 단백질이 3.5g, 기타지방, 칼슘, 비타민 등도 듬뿍 들어 있어 인체발육 및 성장에 좋다. 그 중 특히 비타민B1은 쌀의 4배, 비타민C는 과일을 제외한 과실류 중에서는 가장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D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발육 및 성장촉진은 물론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좋은 영양식이다. 예로부터 제사에 쓰이던 필수품인 밤은 전분 함량이 많고 칼로리는 100g에 156 kcal, 칼슘은 100g에 35mg이나 들어 있어 과실류 중에는 단연 으뜸이다. [효능] 밤은 맛이 신선하고 담백하여 식용으로 쓰이며, 보약재로도 널리 쓰여지고 있다. 밤 속에 다량으로 들어 있는 당분은 체내에 들어가 경련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음식물들과 어
소요산 등산로 안전시설물 설치공사 추진 동두천시에서는 소요산역까지 경원선 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등산로 위험지역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설치할 시설물로는 선녀탕 주변의 2개소에 계단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결빙지역에는 안전로프를 설치하여 미끄럼사고를 방지하였으며, 전에 설치된 목계단에서 동절기에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되어 미끄럼방지 및 아이젠으로 인한 목계단 파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고무판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등산객 안전시설공사는 산정까지 자재운반의 어려움으로 공사비가 부족하여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였으나,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 헬기가 지원됨으로써 자재운반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되어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요산에 급증하고 있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물의 양호한 관리는 물론 위험한 지역에는 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해 나아 갈 예정이다. 노경민 기자
제7회 매일 클래식 현악4중주와 색소폰의 조화로운 선율이 오는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는 17일 현악4중주와 색소폰의 조화로운 선율인 제7회 매일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Autumn Memories"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과 현악4중주의 절묘한 조화 속에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및 미오의 대표작과 독일 작곡가 부시,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및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이 선 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뉴욕주립대학 스토니 부룩박사 학위 취득, 동아콜쿠르 2위 입상 등의 경력을 가진 김화림이 음악감독으로 공연을 이끌어 간다. 여기에 서울챔버오케스트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린 김정현, 경원대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비올라 박성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 등으로 음악활동 중인 첼로 김호정 및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등에서 활동중인 피아노 김정선 등이 현악4중주의 매력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뉴욕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중인 색소폰
부인이 남편에게 신장 이식해줘 포천시 소흘읍 송우7리 윤정미(41세) 씨가 자신의 신장을 남편 이응식(47세)씨에게 이식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신장 이식 수술로 남편의 생명을 구한 것이다. 운전업을 하고 있는 남편 이응식씨는 17년 전부터 당뇨 합병증으로 신장기능이 나빠지면서 건강이 악화되어 십수년 동안을 고생하면서 살아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남편에게 신장 이식을 위해 입원하면서 “누구라도 가족이 아프면 기꺼이 할 일”이라며 의연하게 임했다. 주위 사람들은 “가족을 위해 희생한 윤씨야 말로 가족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면서 “각박해지기만 하는 요즘 주변에서 보기 드문 부부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두 사람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가료중이다. 이우조 기자
도토리는 참나무과의 열매의 총칭으로, 우리나라의 산야 에 가장 많이 있는 것은 참나무 6형제라 하는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말한다.모양은 구형, 난형, 타원형 등이며 크기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하부 또는 중부까지 깍쟁이라는 총포가 변형된 것으로 싸여 있다. 이 깍쟁이 성질은 종류를 구별하는 데 유용. 물참나무 도토리는 떫은맛이 나지 않아 날 것으로 먹을 수 있고, 갈참나무와 그 밖의 도토리는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떫은맛을 낸다. ** 도토리의 유래도토리에는 참나무 열매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아 옛날부터 식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고대의 주거지에서 도토리가 발견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1974년 서울 암사동에서 BC 5000년 것으로 보이는 신석기시대 주거지가 발굴 되었을 때, 이 주거지에서 탄화된 도토리알 20톨이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오랜 옛날부터 식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토리나무는 들판을 내다보고 열매를 맺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가뭄 때문에 흉년이 들었을 때, 참나무에서 열린 많은 도토리를 곡식 대신 먹었음을 가리키는 것으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 연천군비상대책위 국회 청원서 제출 연천군 비상대책위(공동위원장 홍영표) 및 연천군의회(의장 김창석)는 지난 7일 지역구국회의원인 고조흥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청원소개 의견서을 받아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접수하였다, 아울러 비상대책위는 정부가 기준없는 엉터리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법률안이 국회 산자위에 계류중임에 따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 22명의 사무실을 각각 방문 이번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한편 오랜시간 연천군이 정부의 중첩된 규제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몰락하고 낙후되는 지역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연천군의 입장과 함께 결의문과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또한 연천군 비상대책위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이 현실적으로 타당하게 수정될 때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농사일도 뒤로하고라도 서울상경 반대 집회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