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균형발전정책 반대 특위 구성 연천군의회(의장 김창석)에서는 10월 17일부터 23일간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낙후된 연천군의 지역현실과 군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수도권이란 이유만으로 울산시와 동일한 성장지역으로 분류한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국가균형발전정책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단계 균형정책 반대 및 지역개발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객관성이 결여 된 정부 균형정책의 부당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졸속으로 이루어진 균형정책의 즉각 철회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국회 법안통과 저지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연천군 범 군민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전곡역 광장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는 범 군민 궐기대회를 갖는 등 국회와 정부 부처 항의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번 균형정책이 빠른 시일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연천군 의회와 군 범대위는 대정부 상경투쟁까지도 불사 할 방침이다. 노경민 기자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건설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연회 개최 양주시는 지난 15일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건설통합관리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임충빈 양주시장, 국 실과소장, 읍면동장, 기술직 공사혁신 팀 과 영등포구청장, 관급공사 OK팀이 모인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건설통합관리시스템’은 웹-카메라를 통하여 실시간 공사현장감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현장관리가 가능하며, 부실공사 발생업체에 대한 벌점부여제도로 부실공사 재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 진행상황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참여 감독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총무과장의 시스템 도입배경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스템 내용에 대한 세부 설명과 시범적으로 가동 중인 회천4동 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 내 웹-카메라 운영상황에 대한 시연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양주시장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의지를 갖고, 전 직원이 협력해서 시스템을 제대로 운영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건설통합관리 시스템은 2006년 10월 양주시장의 ‘부실방지를 추방하여 책임시공 풍토를 조성하고, 관급공사의 품질수준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혁신적으로 제도 개선’하고자
거동불편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영북면 “사랑의 장애인 보장구 기증식“ 포천시 영북면에서는 16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장애인 보장구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1차로 2006년 보행기 50대를 기증받아 전달한 성과가 좋아 품목을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강태섭 포천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각리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보장구는 보행기42대, 욕창방지용 메트리스 20개, 구동형접이식 좌변기 5대, 샤워겸용구동좌변기 2대등 4종목 69개(800여만원)로 지역을 사랑하는 독지가 (영북의용소방대,자연농산,승화식품,한화콘도,이수메디 등)의 후원으로 기증 되었다. ▲배상택 영북면장이 사랑의 장애인 보장구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후원자 모두는 우리지역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는 영북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을 위하여 나 자신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고맙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상택 영북면장은 기증된 보장구를 11월중 필요한 장애인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며 계속하여 행복한 삶을 사는 복지행정을 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우조 기자
제2교육청선수단 전국체육대회 우승주역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6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체전에서 제2청지역인 경기북부지역 고등학교 운동부를 이끈 민웅기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총 41개 종목 중 17개 종목에 117명을 파견하여 금13,은14,동8개등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도의 종합우승 6연패 달성의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2교육청 관할 출전 선수 가운데 유도 김원중과 이재용(이상 의정부 경민고), 사이클 최미란(의정부여고) 선수가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골프 국가대표 김우현(양주 백석고)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싱크로나이즈에서는 구한영과 구슬, 오승숙(이상 포천 일동고)이 출전해 듀엣 금메달과 솔로 은메달을 획득해 도의 싱크로나이즈 전망을 밝게 했다. 이우조기자
아파트 침입 성폭행범 체포 지난 15일 아파트 등에 우유 투입구를 이용하여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잠자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협의(강도강간 등)로 정모(29)씨를 구속했다고 의정부 경찰서는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광주시 김모(33.여) 씨 집에 침입하여 잠자던 김씨를 흉기로 위협하여 성폭행 하고 현금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정씨는 우유 투입구에 도구를 넣어 문을 연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서 측은 밝혔다
연천군, 2008년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수렴 연천군 기획감사실에서는 지방재정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에 의거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08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주변 및 군정업무 추진에 관련하여 군민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열린 행정을 위한 예산운영에 기틀을 마련하고자 2008년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견수렴은 10월 25일까지 실시하며 다수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군 홈페이지와 서면을 통해 예산편성 방향 등에 관하여 의견을 수렴한 후, 예산편성시 검토에 의한 처리결과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읍면 민원창구에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일정한 예산으로 최대의 수혜자가 있는 현실적인 예산편성을 목표로 주민생활의 안정과 군정업무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기획감사실 예산부서(박부성, 839-2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민기자
정보도서관 10월 문화의달 행사 다채롭게 펼쳐져 의정부 정보도서관은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 및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갖고 있다. 16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각종 로봇모형과 로봇의 진화단계를 소개하는 액자 20여점을 전시하며, 행사기간중 지하 1층 로비에 감성로봇 2대를 설치해 로봇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 시네마천국에서 현악5중주 클래식 공연 및 영화 OST감상 등 실내음악회가 열리며, 28일에는 지하 예술생활반에서 종이로봇 만들기 체험행사도 갖는다. 문화의달을 맞아 21일에는 코미디언 이용식씨를 초청해 시네마천국에서 강연회와 함께 27일 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극단 손가락에서“피터팬”을 공연한다.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실시하는 모든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연극 및 종이로봇 만들기는 도서관 교육센터 (http//edu.uilib.net)에 회원 가입 후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참가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uni.uilib.net)를 참고하면 된다. &nb
포천시 「제5회 시민의 날」행사 19일 개최 포천시가 시 승격 4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자긍심과 단합을 고취하고 ‘세계로 열린 행운의 도시’ 건설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1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시민의 날 및 시 승격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읍·면·동 주민들은 물론 재경포천시민과 기업인 대표, 군인 가족들도 참석해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또 포천시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와 체코 쿠노비스시, 우크라이나 오부이프시 대표단과 태국, 인도 등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석한다. 제5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는 19일 오전 10시 청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시민대종 타종식’으로 그 막이 오른다. 고구려 장수왕 시절 마홀군이란 지명을 갖은 이래 시로 승격하기까지 걸린 1,500여 년과 2003년 시 승격 당시 인구인 15만 명을 상징해 15톤으로 제작된 포천시민대종은 21세기를 상징하는 21평 넓이의 반월각에 안치돼 시민의 날을 더욱 뜻깊게 해주게 된다. 포천시민대종 준공식에 이어 시민의 날 ‘식전행사’가 8사단 군악대 퍼레이드와 노아의 집 장애아동들의 두드리 댄스, 포천시
양주시 삼숭동 폐비닐 재생공장 큰불 10월15일 오전 8시경 양주시 양주2동사무소 인근 공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폐비닐 재생공장인 기린산업이 공장 내부와 기자재 등 재산적 피해를 보았고, 이어 옆에 있는 섬유공장도 재산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의정부 소방서 측은 밝혔다. 또한 폐비닐이 타면서 발생한 검은 유독가스에 의해 인근 나래,성우 아파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천군, 국회의사당서 국균법 반대집회 연천군에서는 환경운동국민연합, BBS 연천군지회, 연천청년회의소, 연천읍 청년회, 민예단 등 연천군 자원봉사단 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국균법이 현실적으로 타당하게 수정 될 깨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국회의사당 아일랜드 파크 앞에서 반대집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안과 대하여 국가균형발전특별법(국균법)에 따라 낙후지역으로 분류된 오지와 접경지역 등이 오히려 지역 분류 시안에서는 모두 성장(지역 Ⅲ)·발전(지역 Ⅳ)지역에 포함되는 자체 모순을 지적하 면서 지역불만이 고조되었다. 또한 정부에서는 234개 시․군․구별로 인구․경제․재정․복지․인프라 5대 분야, 14개 변수를 종합 고려하여 발전도에 따라 낙후지역(1등급), 정체지역(2등급), 성장지역(3등급), 발전지역(4등급)으로 분류 한 것과 관련하여, 연천군뿐만 아니라 실질적 피해 대상인 인근 시군은 한 목소리로 “비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인 결정이라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