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민방위 2차 보충교육 실시 해 의정부시는 2007년도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23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교육은 2007년도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민방위교육은 의정부소방서 4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다. 11개반으로 편성되어 교육시간은 4시간으로 2-4년차는 심폐소생술, 핵 및 방사능 교육, 1년차 대원은 현대인의 건강관리, 교통안전, 화재 및 진화요령 등을 배운다. 아울러 민방위 교육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자가용 이용자의 공영주차장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이번 실시하는 민방위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의정부시청 재난관리과 민방위교육담당(828-4365)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민방위교육장(828-2697)으로 하면 된다. 노경민기자
고사리는 고사리과의 식물로 순이 올라와서 어린애 주먹처럼 아직 잎이 펴지지 않았을 때 채취,삶아서 식용으로 쓴다. 향약집성방에 고사리는 성질이 차고 활(滑)하며 맛이 달다. 갑자기 열이 나는 것을 내리고 오줌을 잘 누게 하며 잠을 잘 자게 하지만 오래 먹으면 양기를 약하게 한다고 나와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고사리는 성질이 차고 활(滑)하며 맛이 달다.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에나 있는데 산 언덕과 들판에 난다. 삶아서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 그러나 오래 먹으면 양기가 줄게 되고 다리가 약해져서 걷지 못하게 되며 눈이 어두워지고 배가 불러오른다고 했다. <방약합편 약성가>에는 고사리는 맛이 달고 성질이 차다. 수독(水毒)과 열을 없애며 오래 먹으면 양기가 줄어 도리어 다리가 약해진다고 했고, 중국 본초도감에는 맛이 달고 성질은 차며 열을 내리고 장을 윤택하게 하며 담을 삭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감기로 인해 열이 나거나 이질, 황달, 고혈압, 장풍열독 등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중약대
동두천시청소속 공익요원 여고생 성폭행 미수 여고생 위협 동두천 시청사 男화장실 끌고가 동두천시청 소속의 한 공익요원이 방과후 귀가하던 10대 여고생을 흉기로 위협, 시청사 내 화장실까지 끌고가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 11일 양주경찰서관계자 말을 따르면 동두천시청 소속 공익요원 A(27)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20분께 동두천시 생연동 길가에서 귀가하던 여고생 B(18)양을 흉기로 위협, 200여 미터 떨어진 동두천시청 남자화장실 내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B양은 부상까지 입으며 완강히 저항하여 가까스로 화장실에서 도망쳐 위기를 모면했다. 그후 주변을 서성거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경찰조사결과, 공익근무를 시작하기 전인 2005년 9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죄로 징역1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말 출소한 뒤 불과 10개월만에 또다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청사내엔 4명이 정문에 있는 당직실에서 근무 중이었으나 A씨가 B양을 시청으로 끌고 들어가 당직실에서 불과 30여m 떨어진 남자화장실 안에서 이같은 범행을 한 사실을 이날까지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연천군 소외계층 아동 정신건강 교육 실시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아동의 정서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열악한 환경과 파괴된 가정환경으로 인한 손상된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어울리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외계층 아동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과 결손가정 및 취약가족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 1회 2시간씩 청산면 푸른꿈 지역 아동센터에서 강의 및 서예지도를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글씨를 쓰며 올바른 마음을 갖게 하고 아름다운 소양을 갖춘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조기자
놀토에 한탄강으로 떠나는 지구여행 경기도과학교육원, 자연탐사교실 운영 경기도과학교육원 의정부과학교육관에서는 경기북부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과 27일 토요휴업일에 ‘자연탐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학생들이 지구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 함양 및 경기북부지역의 지질을 이해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경기도 연천의 한탄강 유역에서 진행된다. 경기북부지역의 암석 및 지질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정일석재 화강암 채석장, 양원리 노천탄광, 은대리 자연학습장,아우라지베개용암 지역을 답사한다. 이번 자연탐사에서는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소속 지구과학 교사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들과 함께 한탄강 유역의 다양한 암석들과 지질구조를 관찰하고, 다양한 지질구조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당시의 환경을 과학적으로 추론해보는 토론학습도 실시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자연탐사교실은 고양․파주․포천․의정부지역 중․고등학생들이 1기에 참여하며, 2기에는 구리․남양주․양주지역 학생들이 참여한다. 과학교육원
부재지주 땅에 투자 사기 수억 뜯어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종호)는 지난 9일 ‘부재지주’ 토지매입에 투자하라고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특가법상 사기)로 A씨(46)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1년 9월초 서울 광진구 군자동 B씨(40)의 사무실에서 B씨에게 ‘부재지주 토지를 매입해 골프연습장으로 용도변경한 후 전매하려 한다’며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에 있는 땅에 투자하라고 속여 6억7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앞서 2002년 3월 경기도 남양주 C씨(44)의 식품회사 사무실에서 C씨에게 ‘태릉선수촌에 쌀을 납품하라’고 속여 시가 1억1천여만원 상당의 쌀을 납품받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뇌물수수 경찰구속 의정부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위재천)는 지난11일 사건 무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전 남양주경찰서 간부 A(49)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남양주경찰서에 근무할 당시인 지난 3월 하순 B씨로부터 불법 공사에 대한 수사를 하지 말아 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4천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A씨가 받은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A씨는 검찰의 내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1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경기지방경찰청은 당일 사표를 수리했다.
의정부 주민센터 우수작품 발표회 열려 의정부 15곳 우수작품 발표회 의정부시는 15개 동주민센터 수강생들의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제3회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지난 11일 오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동별 홍보부스 및 발표회, 초청공연 밸리댄스 관람이 진행됐다. 시는 동별 홍보부스 및 체험학습장을 설치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동별 부스에 자치센터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되는 작품들은 의정부1동을 포함 15개동에서 한국화, 핸드니트, 한지공예, 코튼돌, 칼라점토, 퀼트, 천연비누만들기, 꽃꽂이 등 103개 프로그램 1천167개 작품을 전시한다 동별 작품발표회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은 의정부1동 경기민요를 비롯해 댄스스포츠, 기타교실, 노래교실, 멧돌체조, 사물놀이, 에어로빅, 어린이발레, 등 총15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현재 의정부시 관내 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동에 총 수강생수는 7천930여명에 달하고 있다. 최기순기자
보이스피싱 검거율 연천군1위 전화금융사기범(일명 보이스 피싱) 검거에 연천군경찰서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경찰측으로부터 지난 6월초부터 7월말까지 2개월 동안 경찰청에서 실시한 금융사기범 검거기간을 통해 중국인과 대만, 내국인 등 19명을 검거, 이중 10명을 구속시켰다고 밝혔다. 지능수사팀의 최병근경장이 경사로 특진하고 이남재 팀장(경위)이 청장표창을 받게됐다 고 경찰측은 밝혔다. 지능수사팀은 지난 6월초 중국 사기조직과 공모, 검찰이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금융계좌의 지급정지를 시켜준다고 속여 은행계좌에서 이체하는 방법으로 17명으로부터 1억8천400여만원을 피해를 당한 5건의 사건을 해결했다. 이와관련 수사팀은 L모씨(중국인·37·안산시 단원구)등 19명을 검거 10명을 구속시키는 개가를 올렸다.
의정부서초등학교 ‘2007 과학체험한마당 개최 경기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과학의 밑거름 다실 기회를 제공해 의정부서초등학교에서 경기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7 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 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의력을 길러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지난 8일부터 5일동안 개최 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운동장에 40 개의 과학 체험 부스를 설치, 학년별로 조를 편성하여 스스로 40 개 부스를 돌며 과학적원리와 현상을 체험 해보도록 구성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사회의 초중고생 및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기회를 주는 행사로 진행이 되고 있다. 서초등학교 교장 (김양성 선생님) 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적 흥미와 소양을 기르기위한 자료로 제공하는데 목덕을 두고 제작을 하였고, 홍보자료 등이 일선 학교 현장에 널리 보급이 되어 기초과학 교육의 내실화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최기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