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2일 양주역 앞에서 ‘2015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시 교통과 직원 20여명은 퇴근 시간 무렵 양주역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또한, LED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음주운전 예방내용을 광고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강호습 교통과장은 “연말이면 각종 모임과 망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많아져 음주관련 사고가 급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2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 공무원으로 송산2동주민센터 정은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정은비 주무관은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증지수입관리 등 하나로창구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민원인을 맞이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송산2동주민센터는 민락2지구 개발로 민원인이 의정부시 주민센터 중 가장 많지만 전 직원이 합심하여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과중한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이번 12월에 정은비 주무관이 선정됨으로써 친절3S운동 실천에 있어 타 민원부서의 높은 귀감이 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원(새정치, 의정부갑)이 지난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모범국회의원대상은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언론단체와 언론사, 시민사회단체 등이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대회조직위원회는 2015년 1년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국회의원을 추천받아 법률안 발의 현황 및 국회 본회의 출석현황, 상임위원회와 국정감사 활동, 언론 보도 내용과 사회공헌사항을 면밀하게 자체 심사하고, 종합적인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고대상을 수상한 문희상 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최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문희상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율이 높기로 유명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2015년에는 당론으로 불참한 한번을 제외하고 100% 본회의에 출석하였으며, 국회부의장이나 비대위원장을 역임하면서도 상임위원회에 빠지지 않고 출석해 날카로운 질의를 보여준 바 있다.한편, 이번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512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고교 이수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 단,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또한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수학의 경우 A,B형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이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신한대학교 모집단위는 전공계열을 고려하여 군별 배치가 되어 있음을 활용하여야 한다. 가군에 자연계열의 식품조리과학부, 보건계열의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뷰티헬스전공, 안경광학정공, 간호학과가 배치되어 있고, 나군에 인문사회계열의 공법행정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언론학과,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국제어학과와 예체능계열의 디자인학부, 공연예술학과가 배치되어 있으며, 다군에 공학계열의 에너지환경공학과, IT융합공학부, 섬유소재공학과, 자동차공학과가 배치되어 있으므로 전공계열을 고려하여 지원하는 것이 좋다.특히 신한대학교는 취업에 강한 사회·현장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보건계열은 신한대의 대표적 특성화 분야. 임상병리학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노사 한마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노동조합(위원장 양병준)과 전 직원이 참여해 모은 사랑기금으로 녹양동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사랑나눔 행복꾸러미(쌀 10kg 40포,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양병준 노조위원장은 “160명의 조합원이 ‘노사 한마음 사랑나눔’으로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정성스럽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후원물품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 봉사단은 5개 분야별 봉사단을 조직해 직원들 재능에 맞게 소외된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과 나눔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은진 녹양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각종 기관 및 단체들의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녹양동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겨울철에도 따뜻한 사랑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1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익명 기부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 양주1동 주민센터 입구에 좋은 일에 써달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익명으로 라면 10박스가 놓여 있었다. 이날 라면을 누가 가져다 놓았는지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기부한 사람의 이니셜만 적혀져 있었다.이와 같은 익명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본인들의 이름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않는 서울 모 대학의 교육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조용히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기부된 성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서장원 시장)는 경기도 15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유선방송(CM) 토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김기세 특화산업과장, 이희승 포천시의회 의원, 김남현 기업경제과장, 지재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운영위원장, 김태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고 정재우 동덕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이 사업은 민·관이 주도하는 7천억원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조성으로 낙후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이끌고 섬유·가구·공예·디자인·한류를 결합해 포천시를 아시아 패션디자인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공간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먼저 지재원 운영위원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관심으로 오래전부터 디자이너들의 꿈꿔왔던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신진디자이너들에게는 새롭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현장 실습, 실무 중심의 교육기관 설립과 콘테스트를 통한 신진디자이너 발굴이 필요하며 기성 디자이너들과의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이어
포천시는 지난 10일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을 연결하는 ‘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과의 원활한 연결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79억을 전액 국비로 투입, 총연장 55m, 폭 24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했다.이번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향상 될 뿐만 아니라 마을로 연계되는 부체도로가 접속되어 산업단지 기본 인프라 조기구축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개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전기완 포천경찰서장, 입주자 대표,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문희상 의원실은 1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정부1동지역의 하수관거정비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정비, 시청사 내진보강 등에 쓰이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문희상 의원은 “최근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인하를 위한 용역 착수와 KTX-GTX 연계추진 예비타당성조사 확정에 이어 의정부 시민여러분께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의정부에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예산이 들어갈 사업들도 산재해 있는 만큼 국비확보 등 의정부시의 현안해결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의 확보로 문 의원은 2015년에만 무려 42억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의정부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면에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수준을 달리고 있다. 문 의원은 올해 2월 재난예방 CCTV 설치 5억원을 시작으로 5월에 호원동 도시공원진입로 설치 8억원, 8월에 방범용 CCTV 설치 7억원, 11월에는 가능2동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설치 9억원과 녹양어린이공원 재정비 3억원 등 1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도 희망어린이공원
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응모해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농촌재능나눔'이란 지역개발, 복지, 교육, 농림업, 경영 마케팅 분야에서 기술, 지식 등의 무형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농촌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2016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양주시는 사실상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도 농촌여성과 농촌노인, 농촌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원예체험, 컴퓨터교육, 치매인지·예방 건강프로그램, 찾아가는 곤충생태 체험교육 등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양주시 마스터가드너, 생활개선회, 유용곤충사업단 등 3개 연계 단체와 전개해 왔다.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인적자원단체와 연계하여 단체가 갖고 있는 재능을 농촌에 나눔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단체를 추가 발굴하는 등 다채로운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