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임종기)과 한아름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천장의 연탄과 이불을 전달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대상자와 공적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대상가구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시민,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정전망 및 예참위 성과보고, 예산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펼쳐진 ‘2015년 양주시 참여예산 톡톡’을 개최,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함으로써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2월 2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학선) 주관으로 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재정 효율화'에 공모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부적정 수급 적발 및 환수 실적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점검 실적 △확인조사 결과 반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 결과 총 229개 지자체중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 되어, 오는 8일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식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군은 그동안 복지재정 효율화 종합계획 수립, 부정수급자 방지 및 인적안전망 강화계획 수립,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단 구성, 부정수급자 신고센터 운영, 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재정의 누수 차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왔다.특히, 80여개의 법인 및 시설에 대한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보조금의 부정사용을 근절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 현장팀(복지재정지킴이)을 운영하여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거쳐 내실 있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재정절감을 이루어 왔다.서성윤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하여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 여러 분야 종사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 프로그램 '2016 겨울천문교실'을 운영한다. 12월 21일부터 2016년 1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1주일에 1기수(3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 공무원으로 신곡2동주민센터 김은미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은미 주무관은 신곡2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주민등록 말소・정정 등 하나로창구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한편, 신곡2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시 동주민센터 중 민원인이 많기로 손꼽히는 주민센터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과중한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이번 11월에 김은미 주무관이 선정됨으로써 친절3S운동 실천에 있어 타 민원부서의 높은 귀감이 되고 있다.의정부시는 매달 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6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친절3S운동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평가결과 우수자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청 및 동주민센터 홍보모니터에 게시하여 자연스러운 친절분위
김호득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이 12월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김 국장은 1977년 10월 10일 공직에 입문 후 의정부의회 사무국장,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정경제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고 이날 명예퇴임 했다.김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오늘의 명예로운 퇴임의 자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김호득 국장님께 경의와 치하를 드리고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해 오신 공로에 큰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날에 행복과 삶의 여정이 즐겁게 펼쳐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신 김호득 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명예퇴임한 김호득 국장은 1977년 10월 10일 공직에 입문, 총무과, 수도과, 장곡동에서 근무, 1991년 4월 23일 지방행정
경기도가 도내 세금체납자의 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해 일제압류를 추진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앞서 11월부터 한 달간 도내 1백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4만명에 대한 국토교통부 전월세 확정일자를 조사해 이들의 주택 임차보증금 총 9,655건(8,700명)의 자료를 확보했다.이번에 확인된 9,655건의 주택임차보증금 채권자의 체납세액은 모두 518억 원에 달한다. 도는 2일부터 일제압류를 실시해 체납세액 징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단, 도는 생계형 체납자들의 최소 주거비용을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소액 임차보증금에 대해서는 압류를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1백만 원 이상 체납자 중 1억 원 이상의 보증금 채권을 소유한 사람은 1,627명이다. 이중 고액체납자로 분류되는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1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택임차보증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총 9,655건(8,700명)가운데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2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화성시에 지방소득세 1억 원을 체납하고 있는 A씨 등 6명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며 5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는 12월 1일 '스쿨존 안전점검 결과 및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내 137개교 주변을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조사결과, 50개교 스쿨존에서 공사자재 무단적치, 안전표지판 미설치, 낙하물 방지망 미설치 등 안전문제가 제기되었다. 또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경기도 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1,95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쿨존 내 안전시설물 일제점검에서도 조사대상 학교의 45%가 1개 이상의 안전시설물(안전표지, 보호구역도로표지, 도로반사경, 과속방지시설, 방호울타리, 과속 및 주정차 단속카메라 등)이 미설치되었거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스쿨존 내 지속적인 교통안전지도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 학교에서 최근 5년간 5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단위 학교는 물론 경기도 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스쿨존 내 위험요소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청, 지자체,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All Safe-Up」(민·관·경 교통안전추진위원회)을 통해
양주시 홍죽일반산업단지에 국내 스테인리스 강관(STS) 최대 규모 기업인 길산파이프(주)[대표 정길영]가 입주 결정을 하고 지난 1일 분양 계약을 맺었다.분양계약 규모는 28,687.2㎡(약 8,678평)으로 토지매입비만 약 122억원이며, 건축 및 설비시설까지 합치면 길산그룹의 투자규모는 2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는 홍죽산단 내 국내 스테인리스 강관(STS) 최대 규모 기업인 길산파이프 계약 체결을 위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분양상담과 기업 맞춤형 지원시책 협의 등을 통해 계약체결을 성사시켰다.충남 논산에 자리 잡고 있는 길산그룹은 정길영 회장이 1991년 세운 길산정밀이 모태로 길산파이프㈜, 길산에스티㈜ 등 5개 계열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 구조관 분야에서 국내 생산능력 1위를 차지하고 있다.올해 동종업계 내 최대 업체 입지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길산그룹은 양주시의 공격적인 기업지원정책으로 홍죽일반산업단지의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국지도39호선 확·포장 사업 예산 확보 등에 따라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분양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