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7일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해 1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화합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시 승격 12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화합 단결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등 각계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민상 ▲양주시민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했다.기념식 후에는 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계주, 노래자랑 등 각 읍면동별로 실력을 겨루는 시민 화합 운동회가 개최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건중 부시장은 "오늘은 양주시의 시 승격을 자축하고, 긍지와 보람을 함께 나누는 매우 뜻 깊은 날"이
양주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로 이용 가능한 시설은 가을밤 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플라네타리움 2천원 할인)’, 옛 추억여행 ‘청암민속박물관(입장료 1천원 할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원도예(1천원 할인)’, 미술과 조각을 동시에 만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입장료 50% 할인 또는 무료입장), 감성조명 여행 ’필룩스조명박물관‘ 등이다.시설 이용은 가을관광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서 쿠폰을 출력하거나 모바일 쿠폰을 해당시설에 제시하면 된다.또한, 관광주간 동안 관광안내소(양주역, 회암사지, 관아지, 장흥)에서 배포하는 통합할인티켓을 이용하면 좀 더 많은 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13일 열린 제24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IC를 노원・의정부IC로 명칭변경 절대 불가 결의안'을 채택했다.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12명이 연서 서명·제출한 본 결의안은, 최근 노원구의회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의 명칭변경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3개월의 활동을 시작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의정부시의회는 결의안을 채택하여 노원구의회 및 관계부처에 전달하고자 제안했다.대표 발의자인 안지찬 의원은 “의정부 IC는 경기 북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IC로써, 의정부IC의 전체시설물이 모두 우리 의정부시 행정구역내에 소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큰 상황변화가 없는 IC의 명칭을 수시로 변경한다면 자동차 이용자들의 혼란만 가중될 것”며 노원구 의회�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원도심 중앙로 일대(구 터미널 ~ 서울병원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1회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홍보, 체험, 게임, 먹거리, 문화공연, 나눔 장터 부스 80여개를 마련해 자원봉자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장기자랑과 공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가수 울랄라세션의 흥겨운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며, 봉사자와 시민을 위한 경품도 대량 확보했다.동두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동두천을 대표하는 봉사기관과 타 단체와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권한대행 김한섭)는 지난 13일 K-디자인빌리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TF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6월 포천시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섬유와 가구, 디자인과 한류를 결합해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경필 도지사의 역점 공약사업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을 유치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3명으로 구성된 K-디자인빌리지 TF팀은 K-디자인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의 디자인 허브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부터 경기연구원에서 K-디자인빌리지 개발전략 및 사업화방안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12월이면 구체적인 개발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ask.re.kr경기북부지역 주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확대되고 있어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반영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장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경기북부지역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2009년부터 시행해 온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은 지난해 까지 고용노동부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민간위탁기관에서는 주로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그러나 올해부터는 민간위탁기관에서도 지원대상을 청·장년층으로 확대해 협업형 사업을 전국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청·장년층의 일자리 찾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자체, 민간위탁, 대학 협업형 모델을 사업방향으로 제시함에 따라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도 지자체 및 도내 고등학교, 대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청·장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하지만 아직까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많은 구직자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
양주시는 윤항노 행정지원국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윤항노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달 4일 국민체감 우수정책 등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근혜 대통령이 서훈하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근정훈장은 정부에서 공직자에게 서훈하는 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훈격의 훈장으로 국가관과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함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와 타의 귀감이 되는 자세로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으로 까다로운 서훈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금번 우수공무원 포상대상자 27명 중 훈장은 경기도 전체에서 2명만이 수여되었고, 시‧군별 사실조사, 양주시공적심사위원회 심사‧추천, 경기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추천, 행정자치부 심사 등 4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 윤 국장은 녹조근정훈�
경기도는 제33대 행정1부지사에 이재율(56)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을 12일 임명했다. 이재율 신임 부지사는 서울 보성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지사는 경기도 경제투자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경제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경기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이재율 신임 부지사는 12일 오후 1시 30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한 후2시에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도가 도내 대학과 몽골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도는 경기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한경대 등 도내 5개 대학과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국제교육전 참가, 현지 고교 및 대학방문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0~11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IEE(International Education Exhibition) Mongolia 2015 국제교육전’은 13개국 47개 대학 및 기관들이 참가한다. 12~13일은 몽겐고등학교, 몽골국립대학교 등 현지 4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유학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도와 참여 대학들은 방문 대상 기관에 도내 대학 입학 정보와 장학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 입학 심사 조건과 면접, 졸업 후 취업진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지 대표 유학원인 월드코리아유학원 관계자와 간담�
서울 동북부와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올 12월 중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8일 별내선 건설사업의 마지막 시행 공구인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1순위 업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10월 중순까지 이번 적격심의 결과와 조달청 개찰 결과를 종합해,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4공구는 설계와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 트랙(Fast-track) 공정이 포함돼 있다"면서 "지난 9월 실시설계적격자가 선정된 6공구와 함께 오늘 12월 중순 실제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설명했다.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시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