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김태경)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25일 10시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모니터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경기도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은 경기도정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이 도정에 관한 모니터를 실시하고 생활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아이디어 등을 도에 건의하는 제도다. 경기도에는 현재 지난 3월 위촉된 총 485명의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있으며 이들은 오는 2016년 3월까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복지재정 효율화 등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워크숍은 김문환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장의 ‘복지재정의 이해와 부정수급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신고 및 제안기법’을 주제로 한 특강과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에 대해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2015년 제3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임산부와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연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의 80%미만인 가구(건강보험료 4인 가구 기준 직장 10만9,995원, 지역 11만7,635원)이다.영양플러스사업이란 건강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 불량 해소를 위해 보충영양식품을 6개월간 월 2회 쌀, 분유, 감자 등 식품이 지원된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경기도가 메르스 사태 이후 심각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을 위해 나선다.2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형 전통시장 야(夜)시장 사업’과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전통시장을 각각 9월 1일에서 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7월 통과된 ‘메르스 추경안’에 경기도가 반영한 사업으로, 각각 3억 원과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경기도형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은 영업시간을 저녁까지 연장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적 요소를 투입해 전통시장을 종합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에는 오산 오색시장과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성황리에 사업을 추진해 방문고객수가 사업 전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바 �
양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양주시 지역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김건중 양주부시장, 황영희 시의회의장, 읍면동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열렸다.지난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기존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변경되는 등 민관협력 체계가 변화되고,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설 등 인적 안전망이 새로이 구성됐다.이날 포럼은 이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타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 민과 관의 입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노하우와 장단점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중 양주부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새누리당 경기도당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국비 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남 지사는 24일 정오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 예산 및 도정현안 정책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고용률 70%를 약속하셨다. 고용률 70%를 달성하려면 경기도에서 일자리 70만개 정도를 만들어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고용공약 달성여부가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에 달려있다”라며 “지난해 국비가 경기도 사상 처음으로 10조를 돌파했다. 올해도 10조 4천 6백억 원을 신청했는데 100퍼센트 확실히 확보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도민들의 삶의 질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명연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1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상주단체 '예술무대 산'이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극 우리, 달라의 초연 무대를 가진다.지난 14, 15일 시작된 한여름 밤의 축제의 특별공연 2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1일 오전 11시, 22일 2시, 5시 총 3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창작 신작 어린이극 우리, 달라를 선보인다.어린이극 우리, 달라는 '예술무대 산'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어린이 인형극으로 지저분하고 어리버리한 강아지 '우리'와 깔끔하고 까칠도도한 고양이 '달라'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정체모를 '둥개맨' 과의 천방지축 특별한 우정만들기가 그려진다. 이 작품은 서로 싸우고 티격태격하다가도 금방 타협점을 찾는 우리 아이들의 노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순수하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
양주시는 전체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수립중인 양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2차 주민공람을 통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양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의 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반영하는 법정계획으로 정부3.0과 연계한 규제개혁 흐름에 따라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계획(안)을 수립했다.시는 그 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사전 수렴했으며, 지난 2월 1차 주민공람을 통해 제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계획(안)을 수립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민․관이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했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요 계획 내용은 ▲대규모 도시지역 해제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2014년 5월의 봄, 이 봄은 뜨겁다. 각자의 나이에 맞게 추억으로, 또는 과거로 가지게 될 이 봄날 4년만에 돌아온 선거열기에 울고 웃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가지 공통된 점이 있다면 중앙 정치인이고 지역 정치인이고 각자의 목소리와 셈법이 우리 일반인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정당의 정치를 일반인들이 다 알 수 없고 그 내면을 꿰뚫어 볼 수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이 부담스럽기는 하나 작금의 대한민국 지자체에서 열풍과 광풍으로 울고 웃는 자가 매일 속출하는 현실에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다. 정치는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명분'과 '다스림'을 기본바탕으로 유구의 세월을 이어왔다. 그 복잡다난하고 변화스러운 생물학적 공학이 가미된 '정치학 개론'은 집어치우더라도 지금의 정치풍토에 후보선정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
지방자치법 제22조 자치단체의 조례 제정권에서 "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그 사무에 관하여 조례를 제정할 수 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법 제23조 자치단체장의 규칙제정권에서는 "자치단체장은 법령과 조례가 위임한 범위 안에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자치법규는 자치단체가 제정하는 조례 및 규칙을 통칭한다. 조례는 "지방 자치단체가 어떤 사무에 관하여 법령의 범위 내에서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한 법" 으로 흔히 지방법으로 불리며 지방의회에게 의결권이 주어진 권한이기도 하다.의정부시 제6대 의회가 2013년 말까지 상당히 많은 건수의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했다.겉으로 보아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한 것처럼 보이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조례가 타 지역의 조례를 그대로 복사해와 남발하듯 제정한 조례�
마사회 의정부지사 앞, 불법주정차 카메라 단속 피해 뒷 트렁크 열어둔 채 손님 기다리는 택시, 용무 보는 일반차량, 차가 밀리든 말든불법주정차 괜찮아... 단속카메라에 찍히면일당 날아가니, 번호판 안보이게 트렁크 열어 제치고 단속만 피하면되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