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허위문자 유포자에 대해 김남성 측도 형사고소 예정 ‘고도의 정치적 술수’…김남성 후보 측 배후개입 의혹 강하게 제기 피의자 이씨 ‘문자전송 오직 친구인 김씨에게만 보냈다’ 진술 언론 최초 제보자, 안 시장 선거캠프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밝혀져 파란 예상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무소속 김문원 후보 사퇴예정’이란 휴대폰 괴문자와 관련, 언론에 제보한 최초 제보자가 안병용 시장후보 선거캠프의 핵심관계자이며 괴문자 피의자 이모(남/58)씨의 친구인 김모(남/58)씨인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적지 않은 파란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지 확인결과 김씨는 6.2지방선거 당시 의정부 선관위에 등록된 안병용 시장후보 선거캠프의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김문원 시장후보의 ‘사퇴예정 괴문자’가 들어있던 핸드폰 소유자로 추정되며, 기자에게 괴문자와 관련된 사실을 최초로 제보한 당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김문원 전 시장 측 관계자 A씨는 지난 6일 있었던 ‘괴문자’ 유포 피의자 이씨의 법정진술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허위사실 유포자 이씨의 법정진술과 관련해 “피의자 이씨가 법정에서 선거당시 민주당 안병용 시장후보 캠프에 친구인 고
학생 앉혀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의원들이 무슨 학생입니까?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세창 의원 시정 질의, 안 시장 답변에 3번 보충질의 “햇병아리 초보시장, 의원들께 점수 따려다 보니 답변에 충실하지 못한 점 인정 합니다” 지난 6일 의정부시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한나라당 소속 강세창 시의원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안 시장의 최대공약인 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경민대 노선연장문제’ ‘핵심도시구간 지중화문제’ ‘적자보전 재협약문제’ ‘공사 중지 문제’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정 질문을 했다. 이에 앞서 강 의원은 시정 질문서를 안 시장이 본회의에 출석 전 집행부에 보냈고, 집행부는 본회의 전 질문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다. 그러나 본회의장에서 답변에 나선 안 시장이 답변서와는 별개로 강의하듯 답변하자 강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의원들이 무슨 학생입니까!! 학생 앉혀 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말씀 하시려면 답변서는 왜 보냈냐”고 호통을 쳤다. 이에 안변용 시장은 “햇병아리 초보시장이 의원들에게 점수 좀 따려다보니 답변에 충실하지 못
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 ‘자질론’ 대두 ▶임시회의 5분발언…농업기술센터 폐지 반대, 표결은 찬성 ▶상임위 ‘부결’ 결정…최경자 기획복지의원장 처리당부 ▶시의원 자녀취업 특혜 의혹…주요 현안사업 수수방관 의정부시의회 6대 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의회가 정례회를 연기하고 중국의 자매도시인 단동시 축제에 참여한 것에 대한 논란과 지난 3일 기획복지위원회 상임위(위원장 최경자)에서 “의정부시 행정조직 개편안”의 부결로 안병용 시장의 첫 시정운영 시스템중 인사부분에 큰 차질이 빚어진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일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2시 시의회 앞은 ‘농업기술센터 폐지’에 반대하는 농민들의 집회가 있었으며, 이런 가
2보) 김문원 전 시장 측 ‘괴문자 발송 건’ 추가고소 검토 의정부유권자 기만하고 명예로운 정치관록을 방해한 세력 밝힐 예정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허위시실 문자를 발송해 김문원 전 시장 선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괴문자 발송 유포자 이모씨(마포구 상암동, 남)의 구형공판이 지난 6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이날 피의자 이씨가 법정 진술을 통해 ‘6.2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안병용 시장후보 캠프에 있던 고교 동창생인 김모씨와 대화를 하던 중 김문원 시장의 출마로 선거 초반에 안병용 후보가 불리하다고 생각 들어 김문원 후보가 사퇴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거짓내용을 만들어 문자를 발송했다’고 진술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이씨는 이러한 문자를 3번에 걸쳐 보냈으며, 지난 5월 21일 ‘무소속 김문원 후보 5월 29일 후보 사퇴 예정-한나라당 선거사무소 대외 문건’ 이라는 내용이 이씨의 친구이자 안병용 후보 캠프의 핵심관계자인 김모씨의 휴대폰으로 문자가 전송 되었고, 김씨는 이 문자내용을 선거캠프에 왕래했던 기자들에게 제보했다. 당시는 선거운동이 한창 과열되고 있던 시점으로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은 김남성 후보와
안병용 시장 소신외교, ‘단동축체’ 방문 길에 올라 외교적 관례와 국가적 신인도 지키려 단동 ‘국제관광절 축제’ 떠나 대다수 시의원들, 타국이지만 수해 피해 큰 지역에 축제참여 자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손신태 비서실장, 의정부시 공무원 5명, 노영일 시의회 의장, 윤양식 시의원 및 시의회 직원과 의정부지역 문화·예술·기업인 11명 등 총20명을 대동하고 중국 단동시 ‘국제관광절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7일 오전 출국했다. 본지는 지난 8월 19일 제6대 의회 개원 및 민선 제5대 안병용 의정부시장 취임 후 처음 있는 정례회 일정을 정해 놓고 의정부시와 시의회가 ‘조례상 연기할 수 있어 문제가 없다’며 상반기 정례회를 일방적으로 연기한 후 중국 단동시의 ‘국제관광절축제’ 방문을 결정해 이를 비난하는 시민여론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시의원 7명중 2명이 참석하기로 했던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마침 단동시가 지난달 발생한 수해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무리 타국이지만 시민과 국민의 공복인 의원들이 축제에 참석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며 참석을 철회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노영일 의장은 “국가적 외교관계에서 상대국이
제3회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교육 안에서 전문적 교육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시각 구축 맑은 선율로 다양함 속에서 조화와 화합을 이끌어내어 지난 5월 예술중점학교(음악: 관현악)로 지정된 의정부 효자중학교(교장 이부순)가 오는 17일(금)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 “제3회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을의 문을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관현악합주(F. Suppe의 경기병 서곡, 영화음악 늑대와 함께 춤을, 슈퍼맨 리턴즈, A.Dvorak의 신세계교향곡 2악장과 4악장)와 관악합주(G.Rossini의 윌리엄텔 서곡, C.Rio의 데킬라),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8월 27일에 60명으로 창단된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호응을 얻어 현재 102명의 학생이 각종 예능대회에 참여하여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 및 학교의 위상을 높여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추고 있다. 창단 후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학생들의 실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2009년 12월에는 국립경찰대학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력의 성장과 더불어
의정부시, 12월까지 신종플루 무료접종 10월부터 65세이상 우선접종대상자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진행 의정부시 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H1N1)의 재유행에 대비해 만19세~49세 일반인 중 접종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A H1N1(1가백신)의 무료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1N1)가 대유행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지속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1-2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H3N2,B형)가 더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뉴질랜드, 태국 등지에서는 7월 이후 최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사전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개인위생 수칙(손씻기 등)과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키면 사전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2010. 9. 6.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강세창 의원 시정질문서 도시·건설위원회 강세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우리시에서 가장 뜨거운 현안사업인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한 ◯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 예비비를 사용하면서까지 추진중인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용역’의 시기 적정성과 그동안의 과정, ◯ 그리고, 30억원의 사업비를 100% 시 재정으로 부담하는 ‘경전철 교량하부 경관개선 사 업’의 필요성과 효과 미비로 인한 예산낭비 우려에 대한 시장의 생각과 ◯ 경전철과 관련하여 끊이지 않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우리시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 해 44만 의정부시민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함임을 말씀 드리면서, 시장은 이점을 유념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는 의정부시민이 공통된 생각일 것이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었던 사업임을 말씀드리며,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시장께서는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해
2010. 9. 2(목) 15:00 제194회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강세창 의원 5분 자유발언문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도시건설위원회 강세창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내용은 금번 제19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부당성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첫째, ‘농업기술센터’ 폐지에 대해서입니다. 본 사항은 지난 제184회 임시회에서 현 도의원이신 김시갑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 그 당위성 및 효율성, 추진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당시 김문원 시장이 없었던 일로 약속한 후, 1년여 기간동안 조용히 지나 왔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본 사항이 발생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1년전 상황과 비교해 보면, 아직도 31개 경기도 시·군 중 21개 시·군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여론 수렴, 의회 보고 등의 절차도 1년전에 지적했던 문제점이 전혀 보완되지 않았습니다. 1년전과 비교해, 농민 단체 등의 설명과 이해, 대책강구 등에 대해 얼마나 노력하셨습니까. 입법예고된 날짜와 의회에 안건 상정 요청한 날짜만 봐도, 그 부실은 짐작할 수 있습
2010. 9. 2(목) 15:00 제194회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빈미선 의원 5분 자유발언문 -호원IC에 대한 지난 의회의 노력과 검토제안- 도시건설위원장 빈미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내용은 지난 8월 13일 호원IC 설치 예정지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현장 설명회 참석 후, 현 시장님과 집행부 간부들의 사고에 문제점이 있다 사료되어 이에 대한 본 의원의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 안병용 시장님 취임 후 20여일 만에 이런 낭보를 듣게 되어 더없이 반가운 마음이고,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에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호원IC는 우리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동안 불가능 했던 호원IC 설치가 현 시장님의 취임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 아니라, 44만 의정부시민과 경기북부 주민, 그리고 우리 시의회의 꾸준하며 지속적인 노력에 의한 성과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호원IC 개설을 위하여 우리 시의회에서는 2007년 10월 1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의 시민 궐기대회, 12월 28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 완전개통 행사시 평화적 침묵시위를 개최하였을 뿐만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