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공고 “2010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식개최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민환기)가 도내 14개업체와 손잡고 학생들 취업을 위해 나섰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윤경용 경기도 교육청 장학관과 고창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계 맞춤형 인령양성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취업채용협약서’에 서명하고 기업체의 직무분석을 통하여 학교에서 200시간동안 맞춤형 교육을 시켜 취업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주)영신물산에서 화학공업과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지난 2005년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기능 인력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산한연계 맞춤형 인력양상 프로그램은 실습개념이 아닌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러한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취업 후 바로 해당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훈련기간동안 학생들은 훈련비 보조를 받고 남학생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 병역특례까지 받을 수 있다. 민환기 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인의 발전은 물론이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발전 그리고 의정부공업고등
경기도, 동북부지역 복지관 등 평생교육 시설 개선 경기도가 평생학습시설이 열악한 연천, 가평 등 경기 동북부 13개 시군의 평생교육시설개선에 나선다. 도는 도민의 평생학습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 복지관, 공부방 등 평생학습시설에 13억원을 들여 컴퓨터, LCD프로젝터 등 122종의 최신 학습장비를 전격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효율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의실을 신·증설하고 학습장소가 협소하거나 노후된 학습장은 리모델링 등 시설 개보수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 동북부 일부 지역은 낡은 방음창 때문에 소음이 그대로 들리는 곳, 고물에 가까운 컴퓨터로 인터넷조차 원활하지 못한 곳, 빔프로젝트가 없어 강의마저 어려운 곳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른, 아이, 노인 등 많은 도민들이 공부할 맛 나는 평생교육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평생교육 학습인프라 지원 사업’은 쾌적한 평생교육 환경을 제공해 도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앞으
포천지역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실시 2011 대학입시,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전반기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추진 중에 있으며 4월 16일은 포천지역에서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포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대입전형 분석과 지원 전략, 대비 방안, 입학사정관제와 새롭게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는데 포천지역은 농촌지역을 포함하여 총 7개의 고등학교가 소재하고 있으며 농어촌 특별전형 등 대입정보에 대한 안내가 매우 필요한 지역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외에도 경기도진학지도지원단과 권역별 진학상담교사단을 통하여 진학지도자료 개발 배포, 대입상담 콜센터 운영 및 각 지역별 특성에 따른 진학지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대학별 전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입학사정관제 등 새로운 제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 설명회가 전반적인 대입전형의 흐름을 알고 내 아이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하반기부터 지원 - 2010년 7월부터, 1인당 년평균 23만원 정도 지원가능 - 사업비 7억원 확보 도내 10천명 지원 예정 계획 경기도가 제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010년도 하반기부터 도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하기로 했다. 따라서 학자금 대출이자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가벼워지게 됐다. 경기도는 ‘09년 조례제정 완료에 따라 ’10년 7월까지 동시행규칙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경기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가정(본인, 직계가족)의 대학생이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 중 정부지원분을 뺀 본인부담금을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율은 올 1학기에 5.7%로 정부에서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하여 이중 평균 2.5%내외를 지원해주고 있다. 경기도는 정부지원분을 제외한 대출이자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학생 1인당 년평균 23만원 정도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적용하는 저리 1종과 2종 대출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경기도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경기도
제3회 장애인을 위한 7080라이브콘서트 개최 10일 오후 2시 신흥대학 벧엘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장애인을 위한 7080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뉴올리언스 라이브카페 대표 및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총무이사를 역임중인 주대중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행사는 후원을 해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신흥대학 김병옥 총장, 의정부신문사 고병호 회장, 강원도민회 김우기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의 개최자인 주대중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장애인 여러분들이 해맑은 모습으로 ‘밝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아무리 처해진 여건이 힘들고 어려워도 의지가 강한 사람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콘서트에는 가수 김장수, 권용욱, 까치와엄지, 이창휘, 홍성남, 최건 등 여러 가수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한편 7080 라이브콘서트는 공연수입금의 전액을 장애인돕기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박상배 기자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 경기도교육위원회 원안 통과 경기도교육청은 8일, 제208회 경기도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원안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방재정법 제3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에 근거하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인데, ▲ 경기도교육청의 예산편성과 관련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주민의 권리, ▲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계획 수립 및 공고, ▲ 의견수렴 절차 ▲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 조례안은 향후 경기도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예산편성의 투명성 증대는 물론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배 기자
e-classroom(사이버 학급)에서 공부해요! -의정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사이버가정학습 연수 실시- 경기도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4월 1일(목)부터 4월 30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 2.0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연수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여 학교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어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김학진 교육장은 안내 책자를 통해 “수준별 학습에 대한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교육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사교육비가 증감하는 현실에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이 이런 문제점의 대안으로 공교육을 내실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하며, 이 연수를 통하여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넓혀 줌으로써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운영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한 의정부부용초등학교 김진모 교사는 “지난 몇 년간 직접 경기도사이버가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경은학교 방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010년 4월 2일(금) 오후 4시에 경은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감 간담회”를 가졌다. 경은학교 임하규 교장의 본교 현황과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경기북부 직업전환교육전환센터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격려한 후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별도의 사회자 진행 없이 교사와 학부모들이 교육감님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경은학교 및 인근 특수학교 교사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하여 별도의 사회 없이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설립 확대, 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원들의 전문직 배치 확대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전문직 응시 자격 부여, 주차장 확장 사업,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리프트 설치 통학버스 확보, 사업의 지속성 및 체계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정규교원의 배치, 특수교육보조원 및 인턴교사의 지원 등에 대한 질의 및 건의가 있었으며, 교육감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주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선생님들께
창의! 영재!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경기도연천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31일 오후 3시30분부터 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정낙환) 대회의실에서는 지난 해 영재교육 관련 주요 활동 동영상을 참석자 모두 흥미진진하게 시청하고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열렸다. 2009년 12월부터 3차에 걸쳐 실시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선정된 초등학교 5~6학년 40명과 중학교 1학년 20명 총 60명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영재지도강사, 학부모, 관내 교장선생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강식에서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교육활동을 열심히 이수할 것을 다짐하는 입학생 선서, 지도강사 위촉, 교육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정낙환 교육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교육'을 통해 존재한다면 미래의 한국은 얼마나 많은 젊은 인재를 키우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영재교육대상자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2부 순서로 영재교육원 부원장(학무과장 박돈영)은 “21세기 영재의 이해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박돈영 부원장은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찾고
우리의 미래, 청소년의 자존감 & 사회성 Up -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집단미술치료 교실」참가자 모집 -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미술치료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개인상담, 심리검사에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더해 아동들이 미술작품을 만들며 또래와 어울려 자기를 노출하고 신뢰감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집단미술치료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자기를 조절하여 의사소통하는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중점에 두고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2․4주 토요일에 고읍지구 내 양주 청소년문화의집 3층 집단상담실에서 「집단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두 8번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