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철 7호선 노선 변경 문제가 의정부 민락지구 주민 및 포천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현재 계획중인 '옥정~포천 노선'을 '민락~포천 노선'으로 바꾸는 변경 문제를 공동으로 풀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옥정~포천 연결사업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옥정~포천 '직결'이 아닌 '4량의 환승(셔틀)' 전철로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백영현 후보가 탑석역에서 분기 후 민락을 거쳐 포천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의 변경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락역 신설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김 후보 또한 백 후보의 노선변경에 대해 적극 호응하면서 두 후보의 공동대응으로 이어졌다. 백영현 후보는 "옥정~포천 구간을 셔틀로 운행하게 되면 전철 대기시간과 운행시간이 길어져 포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진다. 차라리 고속도로를 타고 자차로 이동하거나 버스를 타고 한번에 이동하는 것이 훨씬 편리한 상황"이라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진행한 사업의 효용성은 떨어질 수 밖에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를 비롯한 700여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이임성 전국변호사협회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최병옥 의정부시 새마을회 회장, 김영수 믿음신협 상임이사장, 사유철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연합회 회장, 박영대 의정부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의정부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인사인해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 김기형 전 시장 등 의정부의 유력 인사들이 총출동하였고, 의정부와 인접한 양주의 정성호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했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격려했고, 정성호 의원은 "의정부와 양주가 함께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어나가자"고 촉구했다. 이어서 김민철 의원은 "정치, 행정은 물론 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원기 후보가 새로운 의정부의 기준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고, 오영환 의원은 "의정부의 힘을 하나로 모아 김원
경기북부언론인 단체 ‘N뉴스포럼’은 지난 13일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윤국 후보는 1956년 포천시에서 태어나 영북초,영북중,영북고, 명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만기 제대 후 민선 3기, 민선 4기, 민선7기 포천시장을 역임하는 등 20년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지역에선 박 후보에 대해 포천시가 풀뿌리 정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소통하고 혁신의 정책을 찾는데 힘을 쏟아왔다고 호평하는 지지자도 상당하다. 박윤국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결과 예전에는 포천이 변방이었다면 이제는 경기북부 지역 혁신과 발전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덧붙여 "다시 한 번 더 포천시장 직무를 맡겨 주신다면 새로운 지역발전 로드맵을 실천할 자신이 있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6월 1일 포천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내놓은 그의 비전과 현안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봤다. 먼저 박윤국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가장 먼저 전철7호선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을 소개했다. 체감효과가 큰 교통정책은 연속성이 생명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을 비롯해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와 김동근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또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등 내빈들도 방문해 김동근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와 신뢰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손학규 전 지사는 출판기념 사인회와 선거사무소 입주 때도 김 후보를 찾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와 의정부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의정부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며 김 후보를 응원했다. 김동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은 불통, 부패, 무능의 리더십에 분노하고 있고,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 삶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의정부시장 경선을 함께 치렀던 임호석, 구구회 후보도 참석해 김동근 후보를 지지하며 원팀으로서 승리를 결의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선대위는 지난 14일 시장후보 경선 과정에 참여했던 권재형, 김정겸, 안지찬, 장수봉(가나다순) 후보 모두가 공동본부장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저녁 김원기 후보를 비롯해 4명의 공동본부장, 그리고 선대위 공동위원장인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은 의정부시 평화로 인근 치킨집에 함께 모여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원팀 필승 호프 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4명의 공동본부장은 김원기 시장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적극적 선대위 활동의 뜻을 밝히고, 6·1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원기 후보는 "신사적인 경선 과정과 더불어 경선 이후 원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공동본부장님들의 공약과 조언을 아낌없이 반영해 50만 시대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민생 정책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후보(광역의원)와 정미영 후보(기초의원 비례대표)가 9일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겐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후보들에겐 경쟁력을 더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달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 협동단체 및 회원단체,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은주) 지방연맹 및 지부, 각 정당 여성위원장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이중 능력 있는 여성정치인을 선정,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한 정선희 후보는 의정부시의회 재선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광역의원(제3선거구)으로 단독 공천됐다. 또한 정미영 후보는 오랜 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됐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의 '놀 권리'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동이 자신의 삶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인공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원기 후보가 어린이날과 관련해 발표한 공약은 ▲장난감 도서관 건립 ▲신나게 학교 가는 길-셉테드(CPTED: 범죄예방설계) 적용 안전한 등·하교 보장 ▲어린이 상시 코딩 교육 체계 확립 ▲권역별 '신나게 놀자'센터 운영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에 2018년 경기도의회 부의장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김원기 후보의 이런 관심은 아이들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놀게 하는 문화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조례라는 장치로 귀결됐다. 김 후보는 과거 2018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놀고 싶을 때 놀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세상, 밤늦게 까지 공부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 6·1지방선거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5월 3일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원기 후보는 지난 5월 1일~2일 양일간 진행된 경선에서 권재형 전 도의원과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또 정덕영 후보는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 이희창 양주시의원을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밖에도 ▲안양시장 최대호 ▲안산시장 제종길 ▲의왕시장 김상돈 ▲남양주시장 최민희 ▲파주시장 김경일 ▲용인시장 백군기 등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2차 2인 경선지역으로 ▲김포시장(정하영·조승현), ▲부천시장(장덕천·조용익), ▲수원시장(김준혁·이재준) 등 3개 선거구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의정부시 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 김경선 전 양주소방서장이 최경자 현 경기도의회 의원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의정부시 기초의원 8명의 공천자 명단이 발표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월 2일 의정부시 기초의원으로 ▲가선거구 오범구(가번), 조금석(나번), ▲나선거구 김태은(가번), 하서준(나번), ▲다선거구 김현주(가번), 박종식(나번), ▲라선거구 권안나(가번), 박순자(나번) 등을 확정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의정부시 기초단체장에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김정영(제1선거구), 홍형호(제2선거구), 최병선(제3선거구), 김호경(제4선거구) 등이 공천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25명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는 4월 29일과 30일 경기도 기초단체장 22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9일에는 ▲의정부시 김동근(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양주시 강수현(현 경기도당 부위원장), ▲동두천시 박형덕(전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 ▲의왕시 김성제(전 민선5,6기 의왕시장), ▲구리시 백경현(전 민선6기 구리시장), ▲파주시 조병국(전 국민의힘 파주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포시 김병수(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광주시 방세환(전 광주시청 정책위원), ▲포천시 백영현(전 포천시 소흘읍장), ▲연천군 김덕현(전 연천군청 기획감사실장), ▲양평군 전진선(현 양평군의회 의장), ▲가평군 서태원(전 가평군청 미래발전국장) 등 12명이 확정 발표됐다. 또 30일에는 ▲성남시 신상진(전 제17,18,19,20대 국회의원), ▲안양시 김필여(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시의원), ▲부천시 서영석(전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 ▲광명시 김기남(전 광명갑 당협위원장), ▲오산시 이권재(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