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실.불법 건설업체 집중 단속 나서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 방침'페이퍼컴퍼니' 공익제보자 최대 2억원 포상경기도는 설 연휴가 끝나는 즉시 도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 가운데 100여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하고,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페이퍼컴퍼니'들은 건실한 건설사의 수주기회를 박탈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들의 동반 부실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많은 페이퍼컴퍼니들이 수주한 공사를 대부분 일괄 하도급을 준 데 이어 하도급업체가 다시 2중·3중의 재하도급을 넘기면서 부실공사, 임금체불, 산재사고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이재명 지사는 최근"관급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가짜회사를 설립, 공사비 부풀리기 등 건설산업 질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부조리한 관행을 완전히 근절해야 한다"면서 "면허대여·일괄하도급 등 건설산업의 불공정 거래질서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자본금·기술자 미달 혐의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만 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이번 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했다.1일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는 단순히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넘어, 이웃 주민간의 다툼으로도 종종 번지면서 갈수록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의정부시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는 지난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의정부시 전역을 대상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무단투기 상습 민원 발생 구역부터 신도시와 같이 급속한 인구 유입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 증가 지역까지 무단투기의 유형과 현황을 파악,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신촌로39번길 30-59, 가능로135번길 20 등 의정부시 관내 총 119곳이 불법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조사됐다.시는 이번에 조사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서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CCTV) 및 거점배출시설 우선 설치하고 '바로 클린 의정부' 기동처리반 신속 투입과 같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의정부시 전역에서 작년 한 해 약 852톤의 무단투기 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이 쓰레기를 처리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1일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설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지난해 전국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는 28.4%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369명 중 200명(54.2%)이 주택 화재로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했지만 여전히 설치가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정부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효도의 첫 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화재 관련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의무설치 등으로 진행됐다.홍장표 소방서장은 "설을 맞아 음식 준비 등 화기 사용량이 많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설 명절 감사의 마음 전달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선물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승만)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인 '좋은 이웃 쉼터'와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5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불우수용자 3개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상품권을 지원했다.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설 명절 '나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김승만 소장은 "이번 설 명절 사랑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교도소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증권방송 '세계로TV(대표 김원기)'가 오는 2월 1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코스모스홀 3층에서 올해 첫 주식 무료 강연회를 갖는다.'신가치투자법'을 고안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이날 '화려한 개별주 폭등장도래!'라는 타이틀로 남북경협, 4차산업, 총선과 대선 등을 전망하고 2019년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베트남 경제 등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벌써부터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원기 대표는 지난해 9월 해외지사를 베트남에 설립한 이후 현지 생방송 라이브 강연회를 안정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김 대표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해외지사 설립 등의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는 주식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34년 노하우를 집약한 '신(新)가치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해외 금융시장 탐방을 이어왔으며, 올해 해외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해 왔다.특히, 2017년 8월 동남아시아 신흥국 탐방에서부터 10월 베트남 글로벌 포럼 'GATEWAY TO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포천 선단리에 있는 야외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기술과 상황대처 능력을 발전시키고 신속·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동계수난구조 전문지식 향상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 ▲얼음 밑 수중 탐색 및 인명구조 ▲빙상장비 활용한 수난인명구조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박수원 119구조대장은 "겨울철과 해빙기 수중구조활동은 대원들의 안전에도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훈련을 통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안전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14개 분야 212명 투입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 각종 생활민원 적극 대처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5일간의 긴 연휴에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자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이에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4개 분야 212명, 일평균 37~43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교통수송 △성묘지원 △민원발급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의정부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응급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73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01개소를 지정·운영하며 현재,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도시농업기술과는 최근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AI 및 구제역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Q.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어떤 선거인가요?A.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축산업협동조합 포함)·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으로부터 의무적으로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선거입니다. 조합장선거는 원래 각 조합이 자체적으로 실시하였으나, 선거가 과열·혼탁양상을 보이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고자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을 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전에는 각 조합마다 조합장의 임기만료일이 달라 조합별로 개별적으로 선거가 실시되었는데,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도에 처음으로 전국 1,32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되었고, 올해는 3월13일에 전국 1,34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됩니다.Q.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은 언제이고 어느 조합장을 선출하나요?A.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은 2019년 3월 13일입니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설 명절을 앞둔 31일 관내 여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의정부영아원, 나눔의 샘 양로원, 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 평안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 과일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위문에 참여한 안지찬 의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함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김현기)는 31일 양주시 선관위 회의실에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농협 입후보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 선관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 자격, ▲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상세히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