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혈당 올라가면 유방암 위험도 높아져 혈당 상승이 독립적인 유방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마크 퀸터 박사는 혈중 인슐린이 기준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에 비례해 유방암 위험도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귄터 박사는 유방암 여성건강조사(WHI) 참여 폐경여성 중 나중에 유방암이 발생한 835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816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아니면서 혈중 인슐린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평균 4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귄터 박사는 인슐린 수치와 유방암 사이의 이러한 관계는 호르몬 대체요법(HRT)이용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 다시 분석한 결과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는 여성에게만 이 관계가 성립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밖에 체질량지수(BMI)가 30(비만)인 여성은 18-25(정상체중)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에스트로겐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59% 높았다. 이를 종합하면 폐경여성은 체중감소를 통해 혈중 인슐린과 에스트로겐
경기한파!… 고맙다! 스키장 할인 패키지 무주리조트 스키장들이 앞다퉈 할인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콘도 회원권이 없어도 콘도 이용이 가능한 숙박 패키지와 리프트권 가격보다도 싸게 왕복 교통편과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 패키지 들이다. ● 현대성우리조트는 1월 31일까지 숙박과 스키를 묶은 '투앤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콘도 1박과 리프트권 2장을 정상가보다 주중 40%, 주말 25%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탠더드 B형(56㎡)은 주중 16만원, 주말 20만원, 패밀리형(89㎡)은 주중 21만원, 주말 2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033)340-3000 ● 하이원리조트를 이용할 연인들에게는 '눈꽃바람' 패키지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는 '하이원 스키가족' 패키지가 안성맞춤이다. 2월 7일까지 '눈꽃바람' 패키지는 트리플룸과 스위트룸을 각 27만원과 3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조식 뷔페와 환영 음료(각 2인 기준)가 포함된 가격이다. 조식 뷔페 20% 할인권(4인 기준)을 제공하는 '하이원 스키가족' 패키지는 트리플룸 1박에 22만원이다. 각 패키지는 사우나와 수영장 이용권을
초미니 니트 원피스 발랄·섹시! 올 겨울엔 겨울철 인기 품목이었던 두꺼운 모직 원피스 대신 니트 원피스가 유행하고 있다. 니트 원피스는 코트 속에 입거나 가을과 겨울, 겨울과 봄 사이 간절기에도 입을 수 있어 실용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옥션의 홍숙 패션 총괄팀장은 "웜비즈 패션이 유행함에 따라 과감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니트 원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모직 원피스는 겨울 한철만 입을 수 있는 데다 두꺼워 활동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니트 원피스가 실용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올 겨울엔 초미니 원피스처럼 짧게 입거나, 소매나 라인에 풍성한 볼륨감을 살리는 등 어느 때보다 과감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짧게 더 짧게 올 겨울 니트 원피스는 초미니 길이로 짧아진 것이 특징. 레깅스의 유행에 따라 원피스가 긴 상의처럼 느껴질 정도로 짧아졌다. 니트 원피스 위에 코트를 걸치면 소녀 같은 인상을 준다. 눈꽃 모양이나 사슴 무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노란색이나 파스텔 색상은 귀여움을 한층 더해준다. 블랙에 줄무늬 모양을 입으면 미소년 분위기를 풍긴다. ■ 풍성하면 어때 날
이윤범 상임이사 의정부신문/방송 협의회 아침에 일어나 세면대 거울을 보니 희끗 희끗한 흰머리가 연말이라 그런지 부쩍 늘어난것 같았다. 송년회다 모임이다 눈·코 뜰 시간 없이 하루에 두·세군데는 기본인 모임에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이 비단 나만의 모습만은 아닐듯 싶다. 내 인생에서 단 한번뿐일 2008년도 이해가 다가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세월을 잡을 수 없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너무 인생을 가볍게, 쉽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과 아쉬움에 머리에 희끗한 흰머리를 손가락으로 다듬어 본다. 남자 나이 오십대 중반을 향하여 달려가는 내 인생에 대한 세월의 흐름, 나는 과연 2008년도를 의미 있게 살았을까? 남을 아프게 하지 않고 나 자신에 부끄럽지 않고 자식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사랑했을까? 이 연말에 거울앞에 잠 옷차림으로 서서 나는 마음의 독백을 중얼거려 보았다. 나는 항상 정열을 가지고 살고 싶어 한다. 내나이 오십을 넘어 정열과 열정을 이야기 하는것이 우습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나는 항상 한번 가면 오지 않을 인생게 대하여 항상 객관적 이려고 애쓰고 있고 정의로울려고 노력하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1.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2.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3. 최후의 경제 수단까지 빼앗지 말라4. 위험이 클수록 이익도 증가한다5. 철회는 하더라도 취소는 하지 말라6. 고객을 끝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라7. 상품을 확인한 후 장사를 시작하라8. '나'보다는 '우리'를 소중히 생각하라시간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9. 신속하게 소유권을 확보하라10. 장사에 너무 빠지면 현명해지지 못한다11. 자신의 힘으로 생활하라12. 시간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13. 국제화는 행동으로 성취하라14. 사람은 과오를 범하는 존재다15. 위기에 미연에 방지하라16. 지위가 높을수록 과실에 대한 책임은 무겁다상대의 선의를 역으로 이용하지 말라17. 원인을 제공했다면 반드시 책임을 져라18. 처음부터 지침을 명확히 하라19. 예견할 수 있는 위험은 책임져라20.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책임 소재를 파악하라21. 현인을 먼저 구출하라22. 이익의 절반? ?얻고 싶거든 직접 사업을 하라23. 상대의 선의를 역으로 이용하지 말라24. 변화를 포착하라일관된 사람만이 성공한다25. 빌려주는 것도 좋은 사업이다26. 일관된
연말연시 쇼핑 행렬에 가담해봤는가? 쇼핑몰 히터로 건조해진 공기 속에서 사람들 틈바구니를 헤치고 물건을 고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기침과 피로감이 밀려오고 건조해진 피부는 가려워온다.이럴 때 쉽게감기약이나 진통제로 손을 뻗기 보다는, 자극없는 자연 요법을 활용해보자. 의사들이 추천한 '집에서피로한 몸을 달랠 수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감기 빨리 낫기감기약보다는 비타민C에 의지하는 편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레몬을 절반으로 잘라 한 조각에서 즙을 짜 컵에 담는다. 나머지 절반은 통째로 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여기에 꿀 한스푼을 넣고 하루 2~3회 마신다. 목이 간질거리며 아플 때마늘 6쪽을 갈아 즙을 낸 것을 물에섞어 하루 두 번 입안을 가신다. 3일간 마늘즙 양치를 하면 목감기가 쉽게 떨어질 것이다. 마늘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들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더부룩한 속 달래기 페퍼민트 장용 캡슐(한 알에 500mg)을 하루 3번 복용한다.페퍼민트는가스가 차 더부룩한 느낌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장용(Enteric c
허 찬 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지부장 최근 국정원에 【국가사이버 안전센터】를 설치하여 사이버 공격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을 국정원장 지휘로 할 수 있게 하는 국가사이버 위기관리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에 대해 세간에 의견이 분부하다. 나는 지난 1월 25일 인터넷 대란때 9시간 가량 인터넷이 전면 마비되어, 약 22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적이 있고, 또한 7월에는 러시아가 그루지야와 전쟁시 전면적인 사이버 공격을 실시하여 그루지야 정부. 언론. 금융. 교통 등 국가전체 정보통신기반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그야말로 통치불능으로 몰아간 일을 기억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현대사회는 우리 한국뿐아니라 전 세계가 이미 사이버 전쟁을 치르고 있고, 특히 미국 정부는 필요한 정보의 90%를 사이버, 전자수단을 통해 수집하고 있는 점도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이처럼 날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과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법 제정은 당연하며 다소 늦은감마저 있다. 그럼에도, 정치권과 시민단체 일각에서는 사이버위기 업무가 국정원法상 직무범위에 해
의정부신문․방송사」창립 2주년 기념을 1천1백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을 펼쳐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신문․방송사」를 사랑하시는 애독자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정부신문․방송」은 그동안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발전을 위한 제언,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의정부신문․방송사」의 이 같은 노력을 깊이 신뢰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신뢰의 상실과 가치, 이념의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은 불신과 대립을 더욱 조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언론으로서는 시대상황을 읽는 통찰력과 더불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 1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