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최근 서울 종로구 고시원의 화재사고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홍장표 소방서장이 직접 관내 고시원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홍장표 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관계자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잠금, 장애물 적치행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고시원 관계자 중심의 안전교육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한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고시원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홍장표 서장은 "겨울철 비번하게 일어나는 화재사고 중 고시원과 같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면밀히 실시해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하루 평균 61만 건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 '경기부동산포털'이 새롭게 개편돼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부동산포털의 주요 개편사항은 모바일 앱의 기능을 확장해 PC와 똑같은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기존 모바일 앱에서는 일필지종합정보, 실거래가조회 등 제공서비스가 9개로 제한돼 있어,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C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기존 포털과 달리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홈페이지 메뉴를 구성해 보기가 편하고, 지번․명칭 통합검색기능 추가, 나만의 지도 만들기,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이 도입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은 부동산계약서 작성 버튼을 누른 후 주소만 입력하면 별도의 작업이 없어도 소재지, 지목, 면적, 건물용도 등이 계약서에 자동 입력되는 것으로 부동산 거래계약시 유용하다. 도는 20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한 후 27일부터 개편된 화면으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해서는 내년 3월까지 홈페이지를 병행 운영해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마현중 회장이 지난 4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난 새마을운동 5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새마을운동 50년을 준비하는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마현중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마 회장은 지난 2001년 광적면 석우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09년 광적면협의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양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특히, 하절기 방역활동을 전담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금 기탁, 국토대청결운동, 생명살림과 평화나눔, 공경문화 공동체 운동에 그 누구 보다 앞장서 왔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마현중 회장은 "오늘의 영광은 모두 다 양주시 새마을지도자님들이 그 동안 열심히 해 온 결과이며 저는 그저 대표로 받았을 뿐"이라며 "앞으로 양주시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박영숙
최근 3년간 평가결과 '4등급'→2018년 평가결과 '3등급' 기록청렴도 향상 위해 '반부패 청렴도 강화' 핵심정책과제로 반영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가 1단계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도는5등급 중 4등급을 기록했으나, 올해 평가결과 3등급으로 측정됐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지난해 평가결과 발표 이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강화'를 핵심정책과제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전국 최대 규모(학교·학생수)인 경기교육의 특성을 감안, 반부패 청렴업무를 도 교육청 중심에서 학교 중심의 자율적 추진 체계로 재구조화해 단위학교 중심으로 청렴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자생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또, 국민권익위원회가 2017년 평가결과의 요인으로 제시했던 외부청렴도의 공사 관리감독 및 운동부 운영 등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 각 영역에 외부이해관계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및 공익신고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그 결과 외부청렴도가 전년 대비 0.84점 상승했다.한편,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일부터 19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순찰 실시와 가로등 및 보안등 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점검반 4개조를 구성하고, 시 일원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 1만5907개와 보안등 5104개에 대해 예방활동과 동시에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인한 미 점등 가로등 및 보안등을 신속히 보수 처리하고, 분전반 차단기 동작상태, 점·소등 수신 상태, 지중·가공선로 절연상태 등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즉시 제거해 감전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야간 예방활동 시 안전취약지역 내 보안등 미설치 구간에는 실태조사를 통해 내년도 보안등 신설에 우선적으로 선정, 설치한다는 방침이다.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가로등 및 보안등의 야간순찰을 강화하여 노인, 여성, 어린이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및 범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박윤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해제된다.6일 시 관계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를 심의하는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1일 열려 전국적으로 총 3억3699만㎡의 보호구역 해제를 의결했다"며 "포천시는 신북·가산·내촌·창수면 일대의 약 44만8874㎡ 규모의 보호구역이 해제되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 관련 현안사항을 풀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군사시설 보호구역 454만8874㎡가 추가 해제되면, 관내 군사시설 보호구역(비행안전구역 제외)의 총 면적은 19만5857㎢로 시 전체면적의 23.7%를 차지하며, 2017년말 24.2%에 비해 0.5%가 감소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추가 해제는 시가 올 1월부터 관할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이뤄낸 성과로 신북면 금동리 72만5522㎡, 가산면 금현리 224만4104㎡, 우금리 30만2486㎡, 정교리 64만5843㎡, 내촌면 진목리 41만952㎡, 창수면 추동리 21만9967㎡이며, 타 지역에 비해 해제된 면적이 다소 적어 아쉽지만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를 지속적으로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최희복)와 현대자동차 지부판매위원회 동북부지회(지회장 박성열)는 지난 5일 '경기북부 일시보호소'를 방문해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기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외계층 대상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같은 날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해 550만원의 기금전달과 함께 영아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의정부영아원'에전달된 기금은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임직원 기금'으로,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최희복 경기동부지역본부장은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쓰일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이 지난 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는 19세 미만의 청소년 수련활동의 실시계획을 사전에 신고받고 관련정보를 참여자와 학부모 등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하는 제도다.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총 93건의 사전 신고사항을 공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8년 청소년 안전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수련원 관계자는 "수련원을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 개선사업, 수련원 본관의 기능보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질 높은 수련활동을 제공을 위한 전문성과 공공성, 투명성 강화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2017년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 선정, 2018년 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 7기(2018~2022) 동안 약 44만 8천개의 일자리 창출일자리 정책의 발굴․기획․심의․평가하는 '새로운 경기 일자리대책본부' 구성민선7기 경기도가 공공.공익적 민간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일자리창출 정책을 통해 약 44만 8천개의 일자리를 창출에 나선다. 특히 도와 시군의 수평적 협치시스템으로 '일자리 정책 마켓' 등 일자리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이목이 집중된다.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은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7기 새로운 경기 일자리창출 종합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박 정책관은 이날 회견장에서 "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주력산업 고용창출력 저하 및 자영업 부진에 따른 고용충격을 덜어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추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작은 영역이라도 세부적으로 나눠 여러 분야에서 이삭줍기식 일자리 발굴을 추진함으로써 작지만 다수에게 이득이 되며 안전·공정․정의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 ․ 공익적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이재명 지사가 지난 8월 20일 열린 긴급일자리대책회의 당시 강조한 사항이기도 하다. 당시 이 지사는 "경제의 전체적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부의장(한국당, 다선거구)이 지난 5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임 부의장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등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임 부의장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민행복 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각종 조례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임호석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소망을 담아내며 서민생활 안정과 가정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