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 소각행위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신고포상금제는 폐기물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등 위반행위 신고 시 불법행위자가 명확히 확인되어 행정처분을 하는 경우 1인당 월 4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는 위반행위를 확인한 날부터 7일 이내에 불법행위자를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블랙박스 동영상이나 투기물 사진 등을 첨부해 양주시청 청소행정과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지급대상과 포상금은 ▲휴대하고 있는 폐기물(담배꽁초, 휴지 등)을 버리는 행위, 1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을 이용해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4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된 폐기물을 수거하지 아니하는 행위, 4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생활폐기물이나 사업장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행위, 10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차량, 손수레 등 별도 운전 장비를 이용해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10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사업장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신고 시, 20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이 지급된다. 신고포상금은 행정처분
양주시는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양주 3S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 3S 프로젝트'는 '업무는 Simple하게, 행정은 Smart하게, 조직은 Soft하게'라는 3가지 방향성을 바탕으로 생산적․창의적인 업무프로세스 구축, ICT․빅데이터 기반의 공적업무 수행, 협업과 소통을 통한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 업무방식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 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확대되는 복지수요, 옥정 회천 신도시 개발, 역세권․테크노밸리 개발, 전철 7호선 등 광역교통행정 추진 등 복지, 산업, 환경, 주거, 교통 등 각 분야의 행정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특히, 최근 지방분권화의 흐름이 가속화되며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이 날로 강조되고 있으나 시의 현실은 한정된 예산과 인력, 공간 등 제한적이고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3대 추진전략 29개 추진과제로 구성한 '양주 3S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시의 행정 프로세스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계획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디어와 의사결정 중심의 효율적인 회의 운영, ▲메모보
양주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의 자주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애쓰신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달 중순까지 관내 22명의 독립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1일 회천2동에 거주하는 故 강영갑 선생의 자녀 강순자(77)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애국지사 故 강영갑 선생은 1930년 2월 경남 김해공립농업학교 3학년 재학 중 조회시간에 만세를 부르다 체포되어 구류되었으며, 1932년 4월경 김해농민조합 간부로 독서회를 조직하는 등의 활동으로 체포되어 징역 1년을, 1934년 이후 김해농민조합 재건활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김대순 부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분들이 있었기에
양주시는 복지급여 부정수급자 집중조사를 실시한 결과 48건 2200여만원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최근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급여와 서비스 확대 등 복지예산의 증가에 따라 부적격 수급자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월 1일부터 3개월간 복지급여 부정수급자 집중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소득과 재산정보 등 정보시스템 확인, 부정수급 민원제보, 현장 사실조사 등을 병행해 진행했다. 집중조사 결과 ▲근로소득 미신고 36건 1460만9천원, ▲공적·사적이전 소득 미신고 4건 92만4000원, ▲기타(해외출입국·군입대 등) 미신고 8건 666만5000원 등 48건 2219만8천원을 적발해 사실조사 등 확인을 거쳐 보장비용 징수, 급여 중지 등을 조치했다.특히,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가 부당하게 중지되는 사례가 없도록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소득기준을 초과하지 않고 추가 소득만 확인되는 경우에는 수급자격은 유지하되 생계비 금액을 차감해 지급하는 등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한 공적자료의 선제적 검증과 함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부정수급을 적극 예방하는 등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아 꼭 필요한 곳에 쓰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 주관 세입․징수분야 '2019년 종합평가(2018년 실적)'결과, 세무조사, 지방세 체납정리, 세외수입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세입․징수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양주시는 ▲세무조사부문 우수기관,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우수기관, ▲세외수입 운영 부문 우수기관 등 3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세입․징수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게 됐다.세무조사 분야는 조사인력 대비 조사 법인수, 세무조사 추징액, 추징세액 신장률 등을 평가한 것으로 양주시는 지난해 76개 법인을 조사해 7억 4,600만원을 추징하는 등 적극적인 세원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는 주야를 불문한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추심금 청구 소송, 면탈 은닉 행위 형사고발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억여원의 이월 체납액 중 68%인 135억원을 정리,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또한, 세외수입 체납 정리 분야에서는 약 94.5%에 이르는 높은 현년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대비 544억원이 증가(7.05%)한 8,2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중 일반회계가 376억원이 늘어난 6,796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57억원이 증가한 1,04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원이 늘어난 426억원이다.일반회계의 경우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10억원, 세외수입 4억 원, 지방교부세 297억원, 조정교부금 29억원, 국도비보조금 36억원이 증가했다.세출예산 분야별 주요 편성사업은 ▲국토및지역개발분야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 감악산 자락아래 신산시장 르네상스 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 ▲문화및관광분야로 VR테마파크 조성사업 ▲보건분야로 서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사회복지분야로 아동수당 급여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수송및교통분야로 회천교 상판 재가설 공사, 방성-산북간 도로확포장공사, 광사-만송간 도로확포장공사, 장흥 진흥관 부근 교량정비 공사,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 개설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유지관리, 저류지공영주차장 조성 ▲환경보호분야로 하패리 축사악취 개선사업,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시관계자등 주요인사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은지난 2013년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취임해 재직 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박보윤 전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최태옥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취임한 신임 최태옥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은 의용소방대에 몸 담은 23년이라는 기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은 물론 회천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서 주민의 안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 활동으로 주위의 신임을 받아 이번에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취임했다. 최태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는 박보윤 회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한한 열정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한편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임하는 박보윤 회장에게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청소년 독서회 '별하'의 신규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청소년 독서회 ‘별하’는 지난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설, 독서토론과 영화감상, 유아 대상 책 읽어주기, 도서관행사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별하'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독서 후 다양한 독후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읽고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월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특강을 진행, 각자의 고민과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중학교 1~3학년 학생으로, 책을 좋아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2일부터 광적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j.go.kr)나 전화(031-8082-748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간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김용춘 회장)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라메르아이에서 개최한 '2018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양주시지회는 하계 방역.방제사업, 실개천 살리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사업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특히,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며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김용춘 회장은 "지난해 취힘 첫해에 장려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위기가구 발굴 T/F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가동된 '긴급복지 위기가구 발굴 T/F단'은 양주시 사회복지과장을 단장으로 긴급지원, 무한돌봄,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담당자를 단원으로 구성해 복지사각지대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T/F단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매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기발굴조사를 실시하는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생활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긴급복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중한 질병, 실직, 휴폐업, 건강보험료 체납, 교정시설 입소․출소, 가정폭력, 방임·유기,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해산비·장제비·전기요금·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기준은 가구원 총소득이 중위소득의 75%이하(4인 가구 기준 346만원), 재산 1억1800만원 이하(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로, 1개월 단기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단 위기가 해소되지 않은 가구의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생계비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