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가 이번 6·13선거에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예상했던 대로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13일 지방선거 개표 결과, 이성호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중 71.9%(66,623표)를 득표해 28.1%(26,032표)을 얻은데 그친 자유한국당 이흥규 후보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양주시민께서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주신 의미는 다가오는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 양주를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라는 시대적 사명이자 요구"라며 "온몸을 던져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던 지난 2년처럼 앞으로 4년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혁신과 함께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자는 덧붙여 공약사항인 ▲양주의 정체 확립 및 첨단산업과 레포츠, 문화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과 39번 국지도 조기 개통, 회정역 조기 건설, GTX-C노선 덕정 연장 등 교통인프라 구축, ▲양주 테크노밸리 성공적 조성 및 양주역세권 개발, 각종 택지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각
안병용, 12만7676표(65.4%) 득표...5만8293표(29.8%) 얻은 김동근에 압승 "재선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다"고 당선소감 밝혀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 최초로 3선 당선이란 대기록을 세웠다.13일 치러진 지방선거 개표 결과, 안병용 후보가 19만8526명의 투표자 중12만7676표(65.4%)을획득해 5만8293표(29.8%)을 얻은데 그친 자유한국당 김동근 후보를 6만9383표(35.6%) 차로 제치고 압승했다. 이날 안 당선자는 "민선 5기·6기 재선시장으로 시작부터 지금 현재까지 의정부의 살림을 챙겨오면서 의정부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야 한다는 저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참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며 "새 시대의 새로운 정치가 중단 없는 전진을 계속하느냐, 아니면 다시 구시대로 회귀하느냐 하는 분수령이 이번 선거였고, 의정부가 활기차고 생동하는 희망도시로 계속 도약하느냐 아니면 정체와 절망의 늪으로 회귀하느냐가 결정되는 선거였다"고 밝혔다.특히, 안
6월 29일까지 31개 점검반 꾸려 오수처리시설 일제 점검1일 처리능력 50㎥ 이하 개인오수처리시설 1200여개 대상경기도가 때 이른 더위에 따른 팔당호 녹조발생 차단을 위해 취약한 관리가 우려되는 개인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수자원본부에 따르면 도는 오는 29일까지 도와 시·군 담당자, 환경단체 관계자 69명 31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팔당상류지역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경기전역 1,200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을 기준으로 소규모와 대용량으로 나뉜다. 1일 발생량 2㎥이하 주거시설은 분뇨만 처리하는 정화조로 구분된다.2017년말 기준으로 경기도에는 모두 15만7671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5만8724개로 37.2%를 차지하고 있다.도는 이 가운데 최근 2년간 위반사실이 있거나, 취약한 관리가 예상되는 팔당인근 440개소와 기타 지역 760개소 등 1200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생활오수를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공공수역으로 방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이 1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 권한대행은 투표소 설치 현황과 투표소 내 안전관리 등 투표소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투표근무에 들어가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도 살폈다.이성인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투표용지가 7장이나 돼 절차가 복잡한 만큼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투표소 설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선거는 의정부시 관내 96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소 위치 확인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관계자, 소송수임료 '비공개 계약' 흔치 않은 일 항소심 법무법인 관계자 "본인이 원하면 공개해도 상관없다" 밝혀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의정부 자유한국당 후보 11명전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온 안병용 후보의 '소송비용' 공개여부가법무법인의 동의와 상관없이 당사자의 의지에 따라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1일 '소송비용' 공개를 요구한 한국당 후보들의 공동성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일반적으로 의료치료행위나 법률계약은 쌍방이 동의하지 않으면 공개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소송담당 법인의 양해와 동의를 구해 소송비용 일체를 공개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특히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법무법인의 이해관계가 있겠으나 저의 공적인 입장에서 의혹도 중요하니 동의하고 도와 달라고 구두로 요청해 놨다"며 "법인을 설득하여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소송비용을 공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이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 한 관계자는 "의뢰인이 요구하면 특약으로 비공개 사항을 적시할 수 있으나 법무법인이 먼저 소송수임료를 비공개로 하자고 제안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어떠한
'소송비용' 논란, 결국 고소고발로 이어져공직선거법 위반여부 철저한 규명 요구해안병용,이번에도 '소송비용' 내역안 밝혀선거 끝난 이후 치열한 법정싸움 예상돼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관련 '소송비용 출처' 논란이 결국 고소고발로 이어졌다. 11일 안병용 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근거 없는 비방, 흑색선전과 선거법위반을 일삼는다며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김동근 후보를 포함, 이번 선거에 출마한 시·도의원 후보 11인전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안 후보는 고소장에서 "피고발인들은 6월 7일 경 언론을 통해 발표한 공동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악의적인 목적으로 공개적 비방을 불특정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하게 하여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에 대한 비방죄) 위반으로 고발하오니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안 후보는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은 지난 2014년 노인복지법에 근거가 있고 다른 여러 곳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경전철 경로무임 승차제 시행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의정부시장 안병용 등을 검찰에 고발해 오래 동안 시장직을 정상적으로 수
11일 한국당 후보들 공동성명과 관련해 '기자회견' 자처선거 막판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시민들 이목 집중돼 안 후보, 그동안 기자들 공식질문 '외면'...각종 추측 난무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의 선거법위반 재판 관련 '소송비용 및 자금출처' 공개여부가 이번 지방선거 막판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7일 김동근 후보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정부시 후보 전원은 공동성명을 통해 "6월 8일까지 경전철 재판 관련 선거법 소송비용의 전모를 밝히라"며 안병용 후보를 압박했다.이와 관련해안 후보측은 당초한국당 후보들의 성명에 무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바꿔 11일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자청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안 후보가 '소송비용 및 자금출처'를 밝힐지 시민들의 이목이쏠리고 있다.앞서 안병용 후보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투표일 5일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경전철 경로무임 승차제를 시행했다.이에당시 새누리당 중앙당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안 후보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하지만 안 후보는 1심 재판선고를 앞두고 "좋은 결과를 바라지만 혹여라도 100만원 이
양주시는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양주시, 양주경찰서, 시설관리공단 8명이 2개조로 나눠 민관합동으로 주요 공원 및 유원지 화장실 등 이용객이 많은 24개 화장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가능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합동점검반은 양주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 카메라 탐지기를 동원해 불법촬영장비 설치 유무를 확인하였으며, 점검 결과 다행히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타인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 공간이 불법촬영 카메라로 인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경제의 중심,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겠다'문재인 정부 동반자, 깨끗하고 유능한 지방정부로 경기도민의 행복 가꿀 것경기도가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세계의 혁신산업 허브로, 동부는 규제 합리화를 통해 공정한 장을, 서해안 권역은 산업과 생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Q. 후보님이 밝히는 새로운 경기도는 어떤 정책으로 경기도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실 것인지 소개해주십시오.경기도가 갖고 있는 자원이나 역량, 잠재력이 중앙정부를 위해서 일방적으로 쓰이거나 서울을 보조하는 역할이 아니라 온전하게 경기도 발전에 쓰여야 한다. 일명 ‘경기 퍼스트’ 공약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의미다.일단 경기도민이 자랑스러워 하려면 전국의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도 삶의 질이 높아야 한다. 복지의 수준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경기도는 중앙집권적 구조, 서울 중심의 편향된 정책 등으로 인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지역이다. 지난 16년간 경기도를 장악한 구태 기득권 세력의 책임이 크다. 말만 앞세웠고 사적 이익 추구에만 혈안이 됐던 이들로 인해 도민의 삶과 지역발전은 나아진 게 없다.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최대
'새로운 일자리 70만개를 만드는 경제도지사'서울을 품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며 세계 대도시와 경쟁하는 경기도Q. 지난 5월 9일 경기도지사 재선에 도전장을 제출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와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는민선 6기 성과 위에 새로운 일자리 70만개를 만드는 경제도지사 될 것이다. 일자리는 줄고 어려운 민생경제의 안정화를 위해서 경제도지사로서 대한민국 성장동력, 일자리창출을 이끌고 가겠다. 이미 민선 6기에서 대한민국 일자리를 절반 넘게 만들어 이를 증명한 바 있다.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는 기업, 민간이다.민선 6기에서 전국 일자리 절반 넘게 만들며 대한민국 경제엔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2014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경기도 취업자 증가가 62만1천명으로 전국 50.7%를 차지해 왔다. 이같은 결과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고용부장관상)’수상,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종합대상(대통령상)’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2017년 12월은 전국에서 새로 생겨난 일자리 중 84%인 21만개를 창출했다. 지금까지 주요일자리 정책으로 ▲(청년일자리) 청년구직지원금, 청년통장,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