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현장평가가 지난 19일 실시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3대 서비스 혁신(△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청결) 및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를 지원해주는 공모사업이다.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내 상인커뮤니티비전센터 운영 및 공동수익사업을 계획하는 등 유휴공간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하상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신뢰 및 서비스혁신을 위해 가격표시 POP를 설치하고 친절가게를 선정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사유철회장은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는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진열선 지키기 캠페인 및 자체 방역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높이기에도 총 전력을 펼치고 있다”며 사업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중기부의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에 꼭 선정되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가 활성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는 18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아)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고객들의 중독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 일환으로 이용고객의 중독 실태파악, 이동상담, 예방홍보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국연 의정부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용자가 과몰입으로 인해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함께 대처하여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현역병 입영대상자 및 사회복무요 등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들이 군대에 가기 전 사전에 받는 ‘입영판정검사’를 지난 4일부터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영판정검사’는 입영 후 질병으로 인한 귀가에 따른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체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입영(소집) 후 군부대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했으며, 훈련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인 경우에는 7일 이내에 귀가 조치됐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달부터는 입영(소집)일 전에 병무청에서 전문 의료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귀가 조치도 폐지된다. 입영판정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은 군부대에 입영할 수 없으므로 입영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정해진 일자(입영 14일~ 3일 전)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입영하게 된다. 2021년도 입영판정검사 대상은 8월 17일 이후 제2작전사령부 7개 사단 (31사단, 32사단, 35사단, 37사단, 39사단, 50사단, 53사단)으로 입영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와 사회복무요원 등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이다. 올해에는 제2작전사령부 7개 사단 입영자에 한
정석환 병무청장은 8월 13일 경기북부병무지청을 방문해 코로나19자체 선별소 운영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정 청장은 코로나19 자체 선별소 및 병역판정검사장과 민원실을 찾아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에게 안전한 검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및 지속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병역의무자,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관내 장암동아아파트 경로당(회장 박권수)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백신예방 1차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한 지역내 241개 경로당을 7월 12일부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잠정 휴관했다. 이후 7월 26일부터는 백신예방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했으며, 8월 2일부터는 회원의 50%만 이용하도록 경로당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 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각 동 주민센터, 시 노인장애인과가 협력해 경로당 방역수칙 및 이용자 예방수칙 준수 등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을 갖게 되셔서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없어지도록 의정부시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정부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률이 97%로써 폭염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개방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0건의 청렴표어를 접수 받은 상권활성화재단은 1·2차심사를 통해 총 3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1차 심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7건의 우수작을 선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 우수성, 파급성을 고려해 최종 3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행사, 발행물 등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상권활성화재단 입구 계단 및 의정부지하도상가 화장실에 설치하여 재단의 청렴의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표어 공모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렴한 재단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함양하여 더욱 청렴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명지회(회장 이호직)는 지난 27일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해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고생하는 코로나19 방역·의료진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생수, 쿨패치, 건강음료 등)을 전달했다. 명지회는 상생 발전, 지역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의정부시 130여 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자로 결성된 단체이다. 이날 이호직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방역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하는 모든 회원의 뜻을 담아 더위를 식히고 방역 인력의 건강도 챙기는 물품을 전했다. 명지회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호직 회장은 “명지회의 작은 정성이 고생하시는 방역·의료진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역·의료 인력의 노고와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맞물려야만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회 회원들은 협회 결성 이후 지역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7월 30일 오후 4시부터 ‘2022년도 제1차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은 군 입영이 가능한 인원 범위내에서 현역입영 대상자가 직접 입영일자를 선택하여 입영을 신청하는 제도이며,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입영부대가 정해진다. 병무청에서는 다음 연도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이 입영일자를 미리 결정함으로써, 학업·취업관리 등의 일정에 도움이 되도록 매년 하반기에 다음 연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을 접수하고 있다. 입영신청은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도록 연중 3차례로 나누어 접수할 계획이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의 경우 2회차는 10월 1일, 3회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 8일에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2, 3회차 접수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실시하는 2022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 신청대상은 ‘현역판정을 받은 2002년생’, ‘재학생 및 국외 입영연기자’이며,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 연도)’ 메뉴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피부과 이영복 교수가 코로나19 등 집담감염에 대응해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돼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감염병의 전파 예방과 의료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감염병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의료 취약시설 현장에서 주요 4가지 집단 감염(옴, 피부진균, O-157 대장균, 인플루엔자)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현장형 POCT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임상 효능을 검증하여, 검사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감염병의 전파 예방과 의료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감염병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과 기타 복지시설 집단감염 현장 검사의 신속성 확보로 실태 파악에 활용하고 예방대책 수립에 기반으로 삼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개발이 늘고 있는 감염 신속검사법의 객관적 진단기준 수립의 기초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의 세부 과제로는 제1세부 과제인 ‘의료취약시설 감염 현장 신속 검사 키트 개발’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미생물학교실의 정연준 교수가 맡게 됐다.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의 이영복 교수는 제2세부과제로써 ‘집단감염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 개통 이래로 기존 사업시행자의 파산과 이에 따른 소송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관련 소송이 사실상 종결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7월 개통된 의정부경전철 이용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해 기존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는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무임승차 대상 확대 및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를 시행, 수요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사업시행자의 경영난은 개선되지 않았다. 사업시행자는 2015년 11월 의정부시에 연 145억 원의 재정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재구조화를 제안했으나 협상은 결렬되었고, 결국 개통 5년만인 2017년 5월 사업시행자에게 파산이 선고되어 의정부경전철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파산 선고 이후 법원에 의해 선임된 파산관재인은 2017년 6월까지만 경전철을 운행하겠다며, 일방적인 실시협약 해지 통보 후 2천146억 원의 해지시지급금을 의정부시에 청구했다. 그러나 의정부시가 해지시지급금 지급을 거부하자 파산관재인과 출자자, 대주단이 2017년 8월 22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의정부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