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10일 의정부 전철역 일대의 편의점, 음식점, 소매점 등 영세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 준수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과 함께 홍보 캠페인에 나선 김영돈 지청장은 사업주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격차 해소, 내수 확대, 고용 증가 등을 가져올 것"이라며 "당장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최저임금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덧붙여"정부도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사회보험료 경감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지청은 '최저임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최저임금 수준에 맞추기 위해 불법․편법적인 방법으로 임금을 조정하는 사례 등을 접수받아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해 나아갈 방침이다.
전년 대비 인원 66% 상승…전국 최고 기록공연예술학과(연기) 36.25대1 전체 학과 중 최고 치위생학과 13.47대1...임상병리학과 11.76대1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 653명 모집에 4,837명이 지원해 7.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정원 내 모집은 583명 모집에 지원인원 4,787명이 지원해 8.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지원자는 전년 대비 1,925명(66%)이 증가해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치위생학과로 19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해 1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임상병리학과는 33명 모집에 388명이 지원해 1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사선학과는 23명 모집에 267명 지원하여 1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실기우수자 전형의 공연예술학과(연기)가 모집인원 16명 모집에 580명이 지원해 36.25대 1을 기록했다. 신한대 입학처는 정시 지원율이 상승한 것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최고의 취업 명문대의 기틀을 마련한데다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와 다양한 입시 서비스가 수험생의 만족도를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017년 구급출동 통계를 발표했다. 2017년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출동현황은 전년대비 5%가량 증가한 25,434건이며, 이송건수는 16,874건, 이송인원은 17,178명으로 집계됐다.구급출동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5%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송건수와 이송인원도 마찬가지다.또한 2017년 의정부소방서는 심정지 등으로 쓰러진 응급환자 7명의 소중한 생명을 23명의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서은석 서장은 "2017년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구급 출동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응급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높은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사현장 안전시설 설치 미비 등으로 인해 언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 공사현장 내에서 공사차량이 추돌해 운전기사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H 관계자 등에 따르면 어제(9일) 오전 10시경 고산지구 내 동부건설 아파트 공사현장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위해 운행 중이던 레미콘차량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앞선 또 다른 레미콘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부상을 당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응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공공주택 택지로 조성 중인 고산지구는 현재 토목공사 뿐만 아니라 대광건영, 동부건설, 쌍용건설 등이 아파트 신축공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로인해 1일 500여 대가 넘는 공사차량들이 공사현장을통행하고 있으나, 현장 내의 가설도로가 제대로 개설되어 있지 않아 이번과 같은 사고를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수많은 차량의 통행에도 불구하고 주 출입구에 세륜기를 1대 밖에 설치하지 않아 줄지어 현장을 빠져나가는 차량들 간에 추돌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간부급 공무원(4,5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에 이어 10일 팀장급(6급) 공무원에 대한 대폭적인 전보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인 인사발령 대상자 명단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이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약 16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4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팽성읍 K6험프리스 미군부대는 45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2020년 주한미군 4만 6천명을 맞이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이러한 초대형 개발호재의 도시 평택을 대표할 45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평택 더파크5'가 공급 중이다. '평택 더파크5'는 평택역과 3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SRT 고속전철(지제역) 이용 시 서울(수서역)까지 20분 소요된다. 또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행정 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총 996세대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5∼84.7m²로 구성되어 있다. BCC 캐나다 영어유치원, 피트니스센터, 입주민 전용 조식뷔페, 테마카페, 실버클럽 등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30m 길이의 미국식 거리와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실거주뿐만 아니라 미군렌탈 적합기준에도 충족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전용 84.5∼84.7m²의 경우 미군 사병, 하사관에게 선호도가 높아 투자자들
연천군은 2017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51개 법인에 대해 취득세 등 총 3억4천700만원의 탈루세원을 발굴·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성실납세 분위기 정착과 탈루세원 발굴을 위해 지난 5년간 3억원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하였거나 건설업 법인 및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취득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누락 또는 과소신고, 비상장법인의 주식취득에 의한 과점주주 신고누락, 공동주택 건설법인의 지방세 신고누락 등을 찾아내 추징했다.군 담당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지만 일부 법인이 담당자의 법규 미숙으로 가산세를 포함한 지방세가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취약분야 기획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직접조사 방식에서 탈피해 서면 중심 위주로 실시하고, 영세기업이나 성실기업 등에 대하여는 세무조사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등 친기업적 세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방세법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하여는 취득세 신고안내문을
포천시는 8일 '국부창출의 원천, 기업이 뛰어야 한국이 산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 신년인사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기업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적지 않은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 보고 있다. 시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 악화를 예방하고 기업의 투자와 새로운 성장을 이루도록 다자간 협력을 통해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의 변화와 혁신만이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길이라 보고 포천시의회와 포천상공회의소,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공동 협력해 기업이 새로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경기도의회의원, 김회재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상우 포천경찰서장, 박용호 포천소방서장, 최승일 의정부세무서장,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김종천 시장은 "근로자의 근로시간 감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5개 등급 S-A-B-C-D)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택건축, 창업지원, 기업유치 지원 등 총 16개 분야 102개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별 기업 경영환경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의정부시는 16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입지제한완화, 인‧허가 기간 개선 등의 주택건축 분야, 산업단지 입주자격 제한 완화 등의 산업단지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해 경제활동친화성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개혁 노력으로 전년도 A등급 이었던 해당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오는 1월 20일부터 매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신고사항 안내 및 급여일정 사전알림 문자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문자 안내 서비스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대상자 본인 및 부양의무자 가구원의 소득·재산 등 모든 변동사항 신고의무에 대한 안내와 만65세 이상의 기초생계급여 수급자에게 급여일정을 안내함으로써 복지행정알림 및 부정수급 예방에 목적을 두었다.흥선권역은 매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2천394가구 중 사망·전출자 제외 및 신규·전입 수급자를 추가 확정해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소득·재산 및 가족사항 변경 시 신고의무를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에게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수급자 스스로 변동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발생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중지 및 급여감소 대상자 발생 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될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사업 등 타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민기초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거주지, 세대구성,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임대차계약 조건 등 변동사항 발생 시 거주지 동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