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그리고 동료의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무술년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연천군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의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한해도 제7대 연천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을 통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보다 나은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위한 의회를 정립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그러나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세계경제의 성장둔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따른 조기 대선과 제19대 문재인 정부 출범,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으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우리군에 발생한 AI 등 많은 어려움이 겹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이렇듯 힘든 여건속에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1년 동안 우리 연천군의회와 집행부의 모든 공직자는 서로 상생·화합하여
의정부시는 지난 12월 28일 안병용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단을 꾸려 화마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의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조문단은 연말 연시를 맞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누구보다 먼저 분향소를 찾아 제천시장의 손을 잡고 동병상련의 아픔을 함께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5년 1월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사고로 5명의 사망자를 비롯하여 총 1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건물 외장소재인 드라이비트가 또 다시 제천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두 사건은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분향소를을 찾은 안병용 시장은 제천 시장과의 면담에서 "뉴스로 접한 화재 소식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우리 시가 큰 슬픔에 잠겼을 때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과 응원이 재난을 수습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분향소를 함께 찾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서는 지난 21일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지난 8월 17일 개소한 '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의 운영성과 및 2018년도 운영 방향에 대해 자체 점검했다.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실시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고자 의정부기초푸드뱅크(소장 김남숙)와 협력하여 센터 내 2층에 가게를 마련,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근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가게를 운영하면서 기존 수혜자들이 받는 복지 서비스가 '당연한 권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거동이 가능한 분이 찾아오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복지의 참의미를 느끼고 아울러, 이용 대상자들과 한 달에 한 번 얼굴을 보면서 안부를 여쭙고 사례발생 시에는 통합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었으며 반대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이용하고자 신청하기도 했다.또한 거동 불편 및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매주 목요일 이용시간에 오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자원봉사자 및 직원이 가정까지 배달 또는 토요일에 운영하여 이용률 제고에 힘썼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내 1층에 치매안심센터(단기쉼터 및 치매카페) 설치에 따라 행복나눔가게도 확대 설치하게 되면 근무시간 중 매일 운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체 경영부담 완화...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원 지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1월 1일부터 관내 기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전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하여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체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원을 기업인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되, 최저임금(시급 7,530원)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단, 공동주택경비·청소원의 경우에는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 노동자 한 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며, 고용보험법상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노동자(합법 취업 외국인,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노동자 및 5인 미만 농·림·어업 사업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고용하는 경우에도 일
'2017의정부음악극축제'의 하반기 축제사업인 음악극학교의 수익금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의정부음악극축제가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음악극학교' 졸업공연의 수익금을 기부하며 청소년 예술지도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음악극학교'는 음악극의 창작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예술에 대한 꿈을 현실로 이뤄주는 ‘음악극학교’는 전문 연출가, 음악감독, 배우들의 지도를 통해 국내 유일, 청소년 대상 예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GKL사회공헌재단의 창조적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음악극학교'는 매년 7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12월 졸업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것 까지 약 6개월의 대 장정을 거친다. 청소년의 예술에 대한 꿈과 열정, 재능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의 배우와 연출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음악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잠재적 예술가들을 지원 해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3회째 개최를 맞이한 이번 ‘음악극학교’
양주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2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연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시는 납세자의 혜택을 위해 지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2천여건의 고지서에 연납 홍보 안내문을 수록하는 등 하반기 고지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연납제도 홍보에 나서며 12월에도 연납신청을 받는 등 활발한 홍보에 나섰다.자동차세 연납은 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082-5507)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16일부터는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직접 신청·납부 할 수 있다. 기존 연납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1월 13일 이후 주소지에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납부는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스마트폰 앱), ARS전화(080-999-3300)를 통해 가능하며 양주시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폐차하였을 경우 소유권 이전일자나 폐차일자 이후의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이전등록 시 연납승계신청을 하면 승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재)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이 주최하는 제20기 동계 세계태권 도평화봉사단 교육생 수료식을 갖고 85명의 태권도 봉사단원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락 관계자에 따르면 봉사단원들은 지난 22일부터 8일 간 태권도교수법, 기본소양, 공동체의식,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교수법 발표회와 시연회도 가졌다. 이들은 내년 1월 해외에 파견되어 국가별로 40여 일 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 대학교는 (재)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과 계약을 맺고 문화콘텐츠교육사업단 주관으로 내년 1월말까지 고교생과 대학생 101명의 태권도 해외봉사단원을 교육하게 된다. 태권도봉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재)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은 태권도와 한국문 화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평화운동에 기여하는 봉사재단으로서 매년 두 차례 세 계 각지에 파견될 태권도봉사단원을 양성해 태권도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기독교를 건학 이념으로 한 신한대학교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한류 문화콘텐츠를 교육하기 위해 봉사단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28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공단은 양주경찰서와 '무위반·무사고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 직원이 '착한운전 마일리제' 서약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1월 21일에는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양주경찰서가 주최한 '유관기관 합동 방어운전 캠페인'에 참여해 현수막 홍보 캠페인·홍보용 물티슈 배부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에코드라이브 교육,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특별교통수단 운송종사자교육 등에 참석하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제작·기증해 의정부역 앞 평화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동상과 관련해 의정부시와 시민단체간의 날선 공방이 쌍방간 형사 고소.고발 등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의정부시는 28일 시민단체 '버드나무 포럼' 대표와 회원 5명, 인터넷 언론 대표와 기자 2명 등 총 7명을 검찰에 고소하고, 이들을 상대로 1인당 1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이번 고소와 관련해 "버드나무 포럼 등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흠집 내고 보도되도록 해 시의 명예가 훼손되고 업무 방해를 받았다"며 "시장이 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조치로 형사·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활동인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후보자 비방, 불법적인 사전 선거운동으로 민주주의 꽃으로 불리는 선거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버드나무 포럼은 지난 12월12일 안중근 동상 기증과 관련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안 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의정부시가 안중근 동상을 기증받을 때 만든 협약서에는 중국 차하얼(察哈爾) 학회, 의정부시, 신한대
2018년부터 경기도내 17개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 시행, 2020년까지 28개시로 단계적 확대 계획도내 41만대의 2005년식 이하 노후경유차 중 조치명령 위반 또는 자동차종합검사 최종불합격차량 대상경기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수원, 고양시 등 17개 시에서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LEZ, Low Emission Zone)'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도내 17개 시와 인천시 전역이 내년부터 시행되며, 2020년부터는 용인, 광주 등 11개 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양평·가평·연천군 등 군 지역은 대기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아 제도시행에서 제외된다.경기도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 위반 차량 단속을 위해 도내 17개시 51개 지점에 내년 6월말까지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7월 1일부터는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도시행에 따른 노후경유차량 소유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조기폐차 비용 지원뿐 아니라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차주 자부담에 대해서도 전액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등록된 노후경유차량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