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24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원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3선거구)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 및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김원기 의원은 이날 의정부소방서를 방문,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장을 받고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김 의원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후 안전문화 확산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열어 관내 샘터‧연화유치원 100여명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의정부 제일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방통로확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끝으로 고산동 소재 뺏벌마을에서 주택화재 저감 및 안전약자 보호를 위한 명예소방관 위촉 및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대원들과 함께 몸소 실천했다.김원기 명예소방서장은 “의정부지역 및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난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모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살 수 있
포천시는 23일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전재희 포천경찰서장,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상권 포천소방서장 및 기관단체별 위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김종천 시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최근 우리사회 최대 화두인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와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각급 사회안전망 구축 관련 유관단체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이날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 확립 의식 확산을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교통사망 사고 감소 대책, ▲카메라 등 이용범죄 예방 및 합동단속,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우카펫과 대리석 스쿨존 설치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되었고, 기관별 실무부서의 사전검토와 구체적 실행계획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앞으로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지역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은 물론 계획수립과 실천까지 지역사회와 기관이 협력·공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김종천
양주시가 최근 최첨단 드론을 이용해 공사장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청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대기 환경 개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첨단 드론을 이용한 오염시설 점검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사장과 대기배출사업장 등의 오염물질 발생원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비산먼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일종으로 폐 기능의 저하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식물의 잎 표면에 참착되어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건축물에 퇴적되어 조각된 유적물이나 동상 등에 부식을 일으킬 수 있다.현재 양주시에는 대규모 건설공사장 50개소, 영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8개소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사장이 322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100m 상공에 드론을 띄우고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밀집 지역의 ▲방진막, 살수시설 설치·운영 여부,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수송차량에 대한 세륜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 위법사항 적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 재난·안전사고 발생은 물론 교통정보,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역 등 각종 재난안전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App) '안전대동여지도' 홍보에 나섰다. 안전대동여지도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관련 아이콘과 함께 표시돼 사용자가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침착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App) 서비스다. 또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등 생활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한편, 안전대동여지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의정부소방서 홍보담당자는 "내 주변 재난사고를 바로 알 수 있는 안전대동여지도로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소식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북 포항에서의 규모 5.4 지진 발생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이 일주일 연기된 11월 23일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정부 지역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소통 대책을 시행했다.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66개 노선에 대한 배차간격 단축 운행과 함께 의정부역 등 주요 장소에 개인택시 40대를 배치하여 수험생 비상 수송을 전담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장애인 수험생에게는 행복콜을 우선 배정했다.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체 응시자는 59만3천527명으로, 의정부시는 전년대비 1.9%가 감소한 5천75명이 의정부고등학교 등 8개 시험장에서 응시했다.시는 시험당일 소음방지를 위해 시험장 소재지 권역동은 관내 공사장, 아파트 경비실, 쇼핑몰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듣기평가 시간대인 13시10분〜13시35분까지 소음발생 자제를 당부하는 등 수험생들이 안정된 상태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모범운전자회원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및 수험실 입실 안내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한편
경기도와 네이버가 22일 '경기 안전대동여지도'의 재난‧사고 정보 실시간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대형화재 등 17종의 재난정보를 네이버 지도앱을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간 제공하기로 했다.'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에서 발생한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안전관련 핵심공약으로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MOU를 통해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안전대동여지도로 취합된 재난사고 정보를 네이버 지도에 자동으로 표출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도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애플리케이션에 네이버의 도로경로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경기 안전대동여지도의 홍보를 위한 배너표시 공간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안전대동여지도 앱은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위치기반 생활정보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고 있다. 사용자가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나가게 되면 지도에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2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37개소 관계자의 소방시설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실무 ▲초기 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공기호흡기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겨울철 화재사고 대비 소방·방화시설 상시 가동상태 유지 당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관련 주요 시책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전달 ▲자율안전관리 기반 조성을 위한 소방계획서 작성 지원 ▲기타 건축물 안전관리 발전 방안 및 애로·건의사항 등이 이루어졌다.이경호 서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의 안전은 소방서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소방서와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교육의 핵심가치인 '학생'과 '현장' 중심의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의 신임 이재삼 대변인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가 지난 11월 20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이재삼 대변인, 이효정, 김덕용 부대변인, 최성호 주무관과 경기지역 31개 시군 38개 회원사를 대표해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박태운 수석부회장(김포신문), 이영호 직전회장(군포신문), 강명희 감사(과천시대신문), 김동인 정책이사(시흥뉴스라인), 전인택(남양주신문 대표), 한태수(하남신문)대표 등이 참석했다.이재삼 대변인은 "경기도 교육청 대변인으로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임원님들과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 지역 언론 창달을 위해 애를 쓰심은 물론 경기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은 "대변인님의 초청에 감사드리면서 교육은 지역 언론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아끼느냐에 따라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학생들의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이달 말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5백만원 이상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10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들 체납자가 체납한 세액은 20억 7천만원으로 시는 체납자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체납사유 및 생활실태를 조사하는 등 고의적인 체납여부와 체납원인을 파악하고 있다.실태조사 후 징수가능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납부독려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즉각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납을 통해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체납액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재산유무 등의 자료와 함께 결손처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태료 등 그 종류가 다양해 체납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당장 목돈이 없거나 생계가 어려워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분할납부 방법으로 유도해 납부의무를 지키고 체납으로 인한 행정제재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와 세수확충 차원에서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해 체납액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조경서)는 지난 11월 20일 의정부시 진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015년 개소한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상담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되었으며, 2018년 확대되는 자유학년제와 진로직업체험센터의 사업 간 효과적인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인기가 많았던 'Play Your Vision'과 '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더 많은 학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의정부 진로교사 협의회 조동흠 회장은 "의정부 진로 네트워크가 잘 구축된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공계 꿈길 체험처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진로직업체험센터 조경서 센터장은 "직원 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체험처 발굴 및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