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0대(고속전기자동차 기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 차종은 GM 볼트, 기아 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Peace, 한국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등으로 신청자는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계약하면 된다.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첨부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인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지원대상자 선정은 10월 18일 오후 2시에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실시할 예정으로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단, 신청자 수가 보급대 수 보다 적을 경우는 추첨을 실시하지 않고 대상자 모두를 선정한다.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마감일이 당초 22일 저녁 6시에서 25일 저녁 6시로 연장됐다. 주말에도 24시간 신청 가능하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년통장 신청자가 3만명 넘게 접속하면서 신청사이트가 일시 접속 지연됨에 따라 신청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접수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신청 마감이 22일 저녁 6시로 다가오면서 이날 오전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는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이날 오전 9시 경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청년통장은 오후 2시 현재 5시간 넘게 검색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청년통장은 검색어 2위에 올랐다.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신청 기간이 연장된 만큼 주말을 이용해 여유있게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제233회 임시회를 오는 9월 25일 개회하여 27일까지 3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연천군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연천군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회추경 예산규모 4,266억 9,575만원보다 318억 8천만 원(7.5%)이 늘어난 4,585억 7,575만원으로 증액 편성해 군의회에 심사 의결을 요청했다.이종만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로 마인드와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한 청소년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착수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진로마인드 증진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해외의 특색 있는 명문대학 교육현장 견학과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탐방을 통해 자신의 전공 및 관심분야에 대한 폭넓은 체험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확장시켜 청소년 개개인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특히,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산업들 가운데 미국 서부의 3개주(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지역의 정보통신(IT)·문화컨텐츠(영화)·스포츠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탐방이 이뤄진다.또한 문화유적 및 세계자연유산을 탐방하며 참가청소년들이 사전 준비한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출국을 목표로 준비중인 '진로마인드 UP 미 서부편'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고 진취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청소년과 이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할 풍부한 경험과 역량있는 전문업체(여행사)도 동시에 모집 중에 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관내 중1~고3학년 청소년이다.참가자 모
양주시의 천만송이 천일홍 꽃밭이 오색의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양주시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양주체험관광농원(양주시 광사동 731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앞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에 전통과 현대가 어울린 유등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깊어가는 가을밤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했다.작년 가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등 사진촬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양주체험관광농원은 양주별산대, 뽀로로, 개구리왕눈이, 한랑무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울린 색다른 유등과 은하수, 천사, 사슴 등을 형상화한 경관조명 설치로 관람객들의 흥미와 감성을 자극한다.오색 빛깔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유등과 조명들은 아름다운 꽃들과 어울려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으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한다.축제장은 벌써부터 천일홍과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칸나 등 만개한 다채로운 꽃들과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으며 새로운 야경 코스로 입소문을 더해간다. 시는 드넓은 꽃밭에 설치된 연등과 경관 조명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부 관람객 확충을 위한 축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9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가 대결을 펼쳐 관중에게 재미있고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출전선수는 개그맨농구팀 더홀(김재욱, 정범균, 임혁필, 황영진, 정철규, 류근일, 이영준, 송준근)과 전 프로농구선수(이항범, Canner Boler)로 구성된 ‘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정진운, 나윤권, 박재민, 김혁, 백종원, 심영재, 박현우, 오승윤, 기동)와 전 프로농구선수로 (김원, 한재규)로 구성된 ‘희망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MC 박종민, 탤런트 문채영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EDM(Electronic dance music-프로듀서 겸 DJ김동혁과 가수 제이스타, 애프터스쿨 정아, DJ WAD) 자선경기 공연과 소냐, MVP, 젤리걸 등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LOVECOIN 이벤트는 탤런트 최일화, 노현희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국내 최고수준 시설...196명 수용 2인 1실, 월 24만원체력단련실·시청각실·세미나실·컴퓨터실·열람실 갖춰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1일 의정부 캠퍼스에 신축한 행복(공공)기숙사가 완공돼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한 59억 원 등 모두 65억 원을 들여 ㈜율림건설이 시공한 기숙사는 의정부캠퍼스 언약의 교회 앞 부지에 지상5층 연면적 4,259평방미터에 총 100실, 196명 수용 규모로 건립됐다.행복기숙사는 2인 1실로 4인 1실이었던 기존 기숙사보다 쾌적한 환경을 보장했다. 또한 체 력 단련실, 시청각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열람실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관련시설과 층별 남녀 학생휴게실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24만 원 이하로 책정되었으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 입주자로 선정했다. 학생들의 부담은 민자 기숙사 보다 30%정도 낮아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사무총장 겸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 사 김규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신한대학에서는 김병옥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개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조권익)와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지구대장 한석수)는 9월 18일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권역동 국장실에서 자금동 관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복지 및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오지구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보호활동은 물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지구대로 사건 접수되어 출동한 경우, 각종 범죄와 관련된 초기조사 등에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이 적지 않게 발견돼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에서 송산1·2동, 자금동 지역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 생계·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음에 착안,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금오지구대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을 복지지원과에 통보하면 해당가정의 위기도 조사 후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 지원가능 여부 검토와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지원, ▲말벗지원 등 민간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그 밖에
의정부시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비전사업추진단이 출범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보고를 내놓았다. 비전사업추진단은 그동안 ▲민자유치사업, ▲반환공여지 체계적 개발, ▲도심내 군부대 이전사업, ▲창조적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YG 글로벌 K-POP클러스터 1천억원 투자유치 협약,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조성사업으로 직동근린공원 1천163억원, 추동근린공원 1천32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했으며 캠프 에세이욘 부지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신축이전을 완료해 교육중심도시의 기반을 구축했다.또한 CRC 안보테마공원 관광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비 8억5천만원(국비+도비)을 확보했으며 전국 최초로 한중 공공외교포럼과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양해각서를 중국 차하얼 학회와 체결해 한중 우호강화에 기여했다.전액 민자유치사업으로 회룡역 환승주차장 건립을 완료해 시비 절감 및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를 증진했고 실내컬링장 건립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도비 70억원을 확보했으며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환지계획 인가 후 공사가 착공되어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금오동 군유류 저장소는 나리벡시티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 한 바 있다.특히, 문재인 정부 지역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첫 여성 이사장이 탄생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20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강은희 전 시의원을 임명했다. 공단은 지난 9월11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사장 후보자 공모에 응모한 강은희씨를 안병용 시장에게 추천,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신임 강은희 이사장은 지난197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37년간 포천군 가정복지과장, 경기도 여성복지과장,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 등으로 근무한바 있으며,2007년 9월부터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후 2010년부터 의정부시의원으로 재직했다. 강 이사장은 9월 20일부터 3년간의 임기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