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1일 오전 11시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종무식을 가졌다.이날 종무식에서 시의원들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사무국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따뜻한 송년인사를 전하고 소박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안지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의정부시 의회가 44만 의정부 시민들을 대변하는 민의의 정당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덧붙여 "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에도 우리 13명의 의원 모두는 생산적인 선진의회, 더 나아가 살기 좋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의정부시는 21일 내년도 1월 1일자 4급 이하 승진예정자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시는승진예정자로 4급 서기관 3명과 5급 사무관 3명, 8급 주관 4명을 예고했다. 4급 서기관 승진예정자에는 고진택(자치행정과), 정상진(교통기획과), 문상연(업무지원과) 과장 등 3명이 포함되었으며, 5급 사무관 승진예정자로는 이미현(회계과), 김문배(균형발전과), 이구(도로과) 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다음은 승진예정자 명단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종무식에서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영봉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 ▲체계적인 자료분석, ▲질의 및 대안제시 능력, ▲감사 파급효과 등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동료의원에게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준 것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권역외상센터 설립 시 의정부성모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시설·장비 심의신청을 하며,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는 전문가의 의견과는 반대로 '외상센터 내 외상전용 병상 설치 불가 및 호스피스병동·전공의 숙소 설치의 경기도 수용'의 내용으로 시설 변경 승인 신청을 한 바, 이에 경기도에서 정식승인 공문 없이 '구두 동의'로 승인한 것을 질타하며, 골든타임의 확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향후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는 등 재발방지를 촉구하였으며, 권역외상센터 운영협의회의 적극적인 운영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평소 장애인 지원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의원은 타 시·도에 비해 발달장애인 지원이 미흡함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한국당, 나선거구)이 의정부시의 '청렴도'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자성(自省)을 촉구했다.의정부시는 지난 12월 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기초단체 75개 시(市)단위중 내부청렴도가 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한 5등급으로 평가됐다.이에 구구회 의원은 지난 20일 개의한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의 청렴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언급 후 "종합청렴도는 2015년 2등급, 2016년 3등급, 2017년 2등급, 2018년 3등급으로 2등급과 3등급을 반복하고 있는 반면, 내부청렴도는 2015년 7.5점 4등급, 2016년 7.11점 4등급, 2017년 6.72점 4등급, 2018년 5등급으로 갈수록 점수가 낮아지고 있고, 이젠 더 이상 나빠지기도 힘든 위치에 와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구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는 점수가 생략된 채 등급만 발표했으나 내부청렴도의 등급을 보면, 아마도 2017년 6.72점보다 못한 점수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다"며 "순위도 경기도에서는 꼴등이며, 75개 기초자치단체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12월 2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3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9년도 예산안, 의정부시 경전철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재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금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270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을 채택했으며, 2019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예산액 9,803억5,156만원보다 1,000억 1,967만원이 증가한 1조 803억 7,123만원으로 10.20% 증가한 예산이 제출됐으나 사업의 필요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일부 사업의 적정성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총 23건의 5억 803만원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안지찬 의장은 "2018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가 내실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1년간 44만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도 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하는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체계적인 규제개혁 추진과 국민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이를 위해 기초지자체는 규제혁신기반, 프로세스·성과 3개 분야 26개 항목을 자체 진단해 점수가 800점(1000점 만점 기준)이상인 기관이 행안부에 인증을 신청,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규제혁신 사례로 미군반환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전국 최초로 인허가 행태개선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우수사례와 △'공장부지내 설치 가능한 부대시설 범위에 관련 제품교육시설을 포함'하는 발굴과제 등의 규제개선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기업현장 직접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규제애로 접수체계 마련 및 사후관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의정부시는 앞으로 2년 동안 규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민주당)과 박순자 의원(한국당)이 지난 11일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84차 정례회의에서 '의정활동개선분야'와 '공약실천분야'의 우수의원으로 나란히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정겸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등 의안심의 전 의원 간 단체 연구활동을 주도하고, 의정활동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는 등 능률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순자 의원은 '발달장애인 사후관리 관련', '어린이집 위탁 관련' 등 5분 자유 발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집행부 견제 및 감시활동으로 공약사항을 추진하며 시민불편 사항 해결에 앞장서 왔다.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정겸, 박순자 의원은 "지역구 주민을 대변하고 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제84회 정례회 개최를 준비한 안지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
의정부소방서는 최근 서울 종로구 고시원의 화재사고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홍장표 소방서장이 직접 관내 고시원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홍장표 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관계자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잠금, 장애물 적치행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고시원 관계자 중심의 안전교육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한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고시원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홍장표 서장은 "겨울철 비번하게 일어나는 화재사고 중 고시원과 같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면밀히 실시해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부의장(한국당, 다선거구)이 지난 5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임 부의장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등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임 부의장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민행복 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각종 조례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임호석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소망을 담아내며 서민생활 안정과 가정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의정부시 공무원들의 근무시간 자리이탈 및 간부직원의 실무수습 여직원 '성희롱' 사건 등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병용 시장은 5일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안 시장은 동국대학교 직원으로 근무할 당시 1시간 일찍 출근하고 2~3시간 늦게 퇴근하며 최선을 다했을 때 조직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인사업무는 조직에 기여한 평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신념을 갖고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위반 및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2018년도 각종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2019년도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안 시장은 최근 혼돈의 국가적 상황 및 동절기를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방문하고 위로하고 어려울 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흔들림 없이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안 시장은